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보험설계사 교육을 받아보라는데...

보험설계사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25-06-21 18:20:52

지인이 보험설계사 교육을 받아보라는데, 기간은 2주 정도?

영업할 필요없고, 본인도 영업하러 다니지는 않을 거래요.

물론 먼저 보험 가입하겠다고 하면 거절하지는 않을 거지만.

 

제가 컨텐츠 제작하는 약간의 노하우가 있으니

수업을 듣고 시험 치고 자격증 딴 다음에는

보험 관련 컨텐츠를 같이 만들어 보자고요.

사실 컨텐츠 제작 일은 지인이 더잘하고

저는 비서? 알바 개념으로 돕는 수준이나

그래도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 하니까요.

 

애초에 이 말을 본격적으로(?) 한 건 아니고

다른 이야기하다가 이 말이 나와서

제가 하려고 하면 일정 같은 것들 제대로 알아보겠다는데...

 

일단 한번 해보려고 생각은 정리하고 있는 중이에요.

뭘 물어보고 뭘 확인하고 약속을 받는 게 좋을까요?

(저는 영업은 절대 안 한다,가 철칙입니다.)

.

.

.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이 글은 봤어요.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수업 듣고 딱 시험 보고 끝냈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해 보려고 생각하게 됐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68941&page=1&searchType=sear...

 

 

 

IP : 112.187.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1 6:32 PM (211.227.xxx.118)

    보험 영업 하지도 않을건데 굳이 왜 교육을?
    아예 시작을 마세요.

  • 2. ..
    '25.6.21 6:35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보험 교육생만 데려가도
    데려가는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거 아닌가요?

  • 3. 맞아요
    '25.6.21 6:38 PM (222.236.xxx.112)

    저도 시험만봐도 돈 준다고 시험만 보랬어요.기억은 안나지만 작은돈이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발들이게 하는거죠

  • 4. 옛날에
    '25.6.21 6:44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 교육받아보라고 해서
    하도 강요를 해서 받아보았는데
    시험에 통과해서 현장체험도 했지만
    애교란게 지독하게 없어서 두달만에 그만 두었지만
    두달동안 받은 교육강의는 매우 유익했어요.

    80넘은 지금도 경제기사를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교육강의는 정말 유용 유익합니다..

    합격하면 저를 추천한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 것 맞습니다..
    대리점 자격시험에도 합격했는데
    엄청 좋아 하드라구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공부머리는 있었나봐요.
    자랑, 쬐끔 해서 죄송합니다..

    대리점 자격시험은 너무 어려워서
    보험 설계사들 보다는
    대학생들이 많이 붙었어요..

    그때가 IMF시절어서인지
    대학생들이 대거 몰려와서
    지금도 기억에 생생..

  • 5. ㅇㅇㅇ
    '25.6.21 7:07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대리점 자격시험은 2년 활동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저는 명단을 그대로 둔 채로..

    자격시험도 보라고 하도 부추겨서.
    오해 없으시기를..
    지금은 규칙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구요..

  • 6. ..
    '25.6.21 7:11 PM (175.119.xxx.68)

    소개해준사람 님이 교육만 들어줘도 떨어지는거 있어요.
    수업도공짜로 들어 점심도 비싼데가서 사주고 매일 커피도 나오지 좋긴해요
    시험쳐서 붙으면 더 좋구요.
    지점별로 교육들은 수강생들 그래프로 표시해놓았던데요.
    돈도 금까지 해서 40정도 받은거 같아요.
    족보외우고
    전 시험합격까지 하고 빠졌어요.
    지인은 수안보서 합숙까지 하고 1년정도 다녔어요.
    보험도 다단계라 스타일러도 받고 많이 받더라구요

  • 7. 000
    '25.6.21 9:37 PM (39.7.xxx.43)

    저 20대때 친두언니 부탁으로 00생명 시험보고 붙어줬는데
    암껏도 안주더만....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882 라면의 유혹을 이겨냈어요 7 ... 2025/06/24 1,351
1729881 오~ 내란특검 믿어도 될까요. 7 .. 2025/06/24 1,601
1729880 약간 할머니인데요..밤에 와인한잔들고 집 정원 14 둘러보며 2025/06/24 4,771
1729879 쌍수두께 4 엄마맘 2025/06/24 1,146
1729878 댓글 안 달고 싶지만 4 .. 2025/06/24 705
1729877 카레에 콩밥 /야채 볶지않고 카레 8 꿈꾸는대로 2025/06/24 858
1729876 락페스티벌 가요 9월에 3 2025/06/24 740
1729875 가수 김현식 동상 11 ... 2025/06/24 2,173
1729874 제주도 자유여행 다니려는데 정보는 어디서 찾는게 7 제주 2025/06/24 1,262
1729873 일병 이병 상병 병장 10 계급 2025/06/24 2,610
1729872 김민석, 6억 출처에 "조의금 1.6억·출판기념회 2... 34 궁금 2025/06/24 4,264
1729871 한덕수는 어떻게 국무총리가 됐을까?? 2 .,.,.... 2025/06/24 1,563
1729870 만약 이란이 북한처럼 핵폭탄이 있었다면... 2 암울한 현실.. 2025/06/24 1,083
1729869 딸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왔을때 15 결혼 2025/06/24 4,575
1729868 윤가 질질 짜는거 보고싶어요 4 ㅇㅇ 2025/06/24 1,320
1729867 멜라토닌 질문이요 7 2025/06/24 1,835
1729866 하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요 9 ... 2025/06/24 3,211
1729865 금일 사장남천동 썸네일 jpg 7 역시 2025/06/24 2,821
1729864 매립형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업체 광주광역시 2025/06/24 309
1729863 삶이 즐거운 분 계신가요? 22 ddd 2025/06/24 5,278
1729862 대형견은 집에서 어떻게 목욕시키나요?^^ 5 궁금 2025/06/24 1,453
1729861 이종혁 아들 준수 엄청 잘컸네요..ㅎㅎ 1 ... 2025/06/24 3,179
1729860 김건희 도와준 아산병원 숙명여대 국민대 4 안되지 2025/06/24 2,820
1729859 때타올이 변기에 딸려들어갔어요ㅜㅜ 6 땅지 2025/06/24 2,648
1729858 생각을 어디에 둬야 편한가요 3 ... 2025/06/24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