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보험설계사 교육을 받아보라는데...

보험설계사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5-06-21 18:20:52

지인이 보험설계사 교육을 받아보라는데, 기간은 2주 정도?

영업할 필요없고, 본인도 영업하러 다니지는 않을 거래요.

물론 먼저 보험 가입하겠다고 하면 거절하지는 않을 거지만.

 

제가 컨텐츠 제작하는 약간의 노하우가 있으니

수업을 듣고 시험 치고 자격증 딴 다음에는

보험 관련 컨텐츠를 같이 만들어 보자고요.

사실 컨텐츠 제작 일은 지인이 더잘하고

저는 비서? 알바 개념으로 돕는 수준이나

그래도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 하니까요.

 

애초에 이 말을 본격적으로(?) 한 건 아니고

다른 이야기하다가 이 말이 나와서

제가 하려고 하면 일정 같은 것들 제대로 알아보겠다는데...

 

일단 한번 해보려고 생각은 정리하고 있는 중이에요.

뭘 물어보고 뭘 확인하고 약속을 받는 게 좋을까요?

(저는 영업은 절대 안 한다,가 철칙입니다.)

.

.

.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이 글은 봤어요.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수업 듣고 딱 시험 보고 끝냈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해 보려고 생각하게 됐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68941&page=1&searchType=sear...

 

 

 

IP : 112.187.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1 6:32 PM (211.227.xxx.118)

    보험 영업 하지도 않을건데 굳이 왜 교육을?
    아예 시작을 마세요.

  • 2. ..
    '25.6.21 6:35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보험 교육생만 데려가도
    데려가는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거 아닌가요?

  • 3. 맞아요
    '25.6.21 6:38 PM (222.236.xxx.112)

    저도 시험만봐도 돈 준다고 시험만 보랬어요.기억은 안나지만 작은돈이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발들이게 하는거죠

  • 4. 옛날에
    '25.6.21 6:44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 교육받아보라고 해서
    하도 강요를 해서 받아보았는데
    시험에 통과해서 현장체험도 했지만
    애교란게 지독하게 없어서 두달만에 그만 두었지만
    두달동안 받은 교육강의는 매우 유익했어요.

    80넘은 지금도 경제기사를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교육강의는 정말 유용 유익합니다..

    합격하면 저를 추천한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 것 맞습니다..
    대리점 자격시험에도 합격했는데
    엄청 좋아 하드라구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공부머리는 있었나봐요.
    자랑, 쬐끔 해서 죄송합니다..

    대리점 자격시험은 너무 어려워서
    보험 설계사들 보다는
    대학생들이 많이 붙었어요..

    그때가 IMF시절어서인지
    대학생들이 대거 몰려와서
    지금도 기억에 생생..

  • 5. ㅇㅇㅇ
    '25.6.21 7:07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대리점 자격시험은 2년 활동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저는 명단을 그대로 둔 채로..

    자격시험도 보라고 하도 부추겨서.
    오해 없으시기를..
    지금은 규칙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구요..

  • 6. ..
    '25.6.21 7:11 PM (175.119.xxx.68)

    소개해준사람 님이 교육만 들어줘도 떨어지는거 있어요.
    수업도공짜로 들어 점심도 비싼데가서 사주고 매일 커피도 나오지 좋긴해요
    시험쳐서 붙으면 더 좋구요.
    지점별로 교육들은 수강생들 그래프로 표시해놓았던데요.
    돈도 금까지 해서 40정도 받은거 같아요.
    족보외우고
    전 시험합격까지 하고 빠졌어요.
    지인은 수안보서 합숙까지 하고 1년정도 다녔어요.
    보험도 다단계라 스타일러도 받고 많이 받더라구요

  • 7. 000
    '25.6.21 9:37 PM (39.7.xxx.43)

    저 20대때 친두언니 부탁으로 00생명 시험보고 붙어줬는데
    암껏도 안주더만....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150 이혼해서 혼자 사시는 분들 23 2025/06/22 7,727
1729149 10억재산도 안되는데도 돌아가시면 세무조사나오나요? 9 혹시들 2025/06/22 4,142
1729148 평택항 사건요 장성철씨가 첨 폭로 한거 맞나요 5 /./ 2025/06/22 2,043
1729147 가족도 없이 저도 노후에 혼자 7 ㄴㅇㄹㄹㅎ 2025/06/22 3,913
1729146 고1 딸아이 원하는대로 맞춰줘야 할까요? 11 123123.. 2025/06/22 1,639
1729145 이준석은 지금 뭐하나요? 2 2025/06/22 1,693
1729144 성형수술 받고 싶대요 4 남편이 2025/06/22 1,641
1729143 지금 유툽1위 댄스영상이요 무슨 비하인드가 있나요? 3 .... 2025/06/22 2,237
1729142 딸아이의 결혼할 남친 68 ㅇㅇ 2025/06/22 23,016
1729141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10 순간이모여 2025/06/22 5,326
1729140 오른팔이 시도때도없이 저려요.ㅠㅠ 13 화사 2025/06/22 2,425
1729139 내가 아닌 남이 내 사진을 톡방에 올리는 거 어떤가요 10 사진 2025/06/22 2,132
1729138 국장 상승은 현재 경기와 관련없이 올라왔기에 겁먹지말아야 ㅇㅇ 2025/06/22 933
1729137 숙주를 대량 샀는데, 냉동보관 가능한가요? 11 숙주 2025/06/22 2,032
1729136 내일 주가 내려갈까요? 6 .... 2025/06/22 3,339
1729135 시모가 80중반에 너무 외로움을 타요 30 ... 2025/06/22 7,645
1729134 오이소박이 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국수 비벼볼까요? 2 국수 2025/06/22 1,054
1729133 뭔 요상한 라이브방송.. 저만 뜨나요? 5 라방 2025/06/22 1,002
1729132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5/06/22 692
1729131 갱년기 증상중 밖에 싸돌아다녀야 하는거 17 o o 2025/06/22 4,552
1729130 전여빈은 우리영화에서 너무 안이쁘게 나오네요 32 ... 2025/06/22 5,688
1729129 노년기는 70부터가 아닐까요? 24 노년기 2025/06/22 3,980
1729128 울딸 최애 메뉴 : 간장 국수 18 우리 2025/06/22 5,083
1729127 4대강 총비용 31조, 편익은 6조 원대…25조 허공으로 12 2025/06/22 1,065
1729126 고부갈등 상황에서 12 .. 2025/06/22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