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지피디에게 왜 극우가 나타나는지

aswew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25-06-21 16:07:14

이유를 물으니 

멀리 무솔리니가 왜 등장했으며

왜 전체주의나 현대의 극우가 등장하는지 물으니

대답해주는데 나름 머리가 확 트이는 기분이 드네요

------------

이념은 경제의 언어로 번역된다
역사 속 갈등을 보면 결국 이념의 충돌도 '밥그릇 전쟁'의 포장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주의 “없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달라”
자본주의 “있는 사람들이 재산을 지키고 성장하고 싶다”
전체주의 “불안한 모두에게 강한 국가를 약속하면서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한다”
민족주의 “안에서의 갈등을 외부의 적으로 돌려 단결하게 만든다”
 
무솔리니가 성공한 이유는?
경제적 불만을 가진 대중에게는 “자존심”과 “빵”을,
재산을 가진 기득권에게는 “안정”과 “질서”를 제공하는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쟁에 이기고도 왜 이렇게 가난하냐?” → 분노한 민중의 심리
 
“공산주의가 들이닥치면 내 공장은 어떻게 되나?” → 중산층의 공포
 
“우리는 위대한 로마인의 후손이다!” → 감성적 동원
 
이걸 하나로 묶은 천재적 포장이 바로 파시즘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전쟁, 파괴, 자유 말살.)
 
퇴역군인과 전쟁 피해자들이 어떻게 먹고살 것이냐", "이들이 일으킬 수 있는 혼란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이, 결국 전체주의를 가능하게 한 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민주적·복지적 해결책이 없었기 때문에,
파시즘과 같은 비민주적 해결책이 "차악"처럼 보였던 것이죠.
 
과거의 전체주의 vs 오늘날의 극우 포퓰리즘
항목          ㅣ전체주의 (1920s~1940s) ㅣ극우 포퓰리즘 (2000s~현재)
 사회 불안 전쟁, 대공황, 체제 붕괴        ㅣ세계화, 자동화, 저성장, 이민 증가
 경제적 불만 퇴역 군인, 실업자, 중산층 붕괴 ㅣ지역 소외계층, 청년 실업, 일자리 불안
 감정 동원 민족의 영광, 과거의 위대함 회복 ㅣ“국가를 되찾자”, “우리부터 챙기자”
 적 만들기 유대인, 공산주의자, 반체제 세력 ㅣ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진보 엘리트
 선동 방식 거리 연설, 신문 선전, 포스터 ㅣ유튜브, 트위터,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
 권위주의적 해법 독재자에 권력 집중 ㅣ“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제도 무시, 사법 불신
 포장된 메시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ㅣ“국민이 주인이다”, “이건 민심이다”
 
경제적 위기
저성장, 양극화, 자동화 → “내 삶이 나아지지 않아”
 
20세기 퇴역 군인 ≈ 21세기 비정규직 청년/해고된 노동자
 
2. 정체성 위기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 문화가 위협받고 있다!"
 
글로벌 다문화 사회 속에서 일부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낌
 
3.  '적'의 등장
“이건 다 유대인(과거), 외국인 노동자(오늘)의 탓이다”
 
문제의 원인을 내부가 아닌 외부로 돌림 → 분노의 방향 전환
 
4. 제도에 대한 불신
“엘리트들은 국민을 대변하지 않는다”
 
언론, 국회, 법원 모두 기득권처럼 보이게 함
 
국가 극우 포퓰리스트 특징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우선”, 이민 제한, 백인 노동자 기반
????????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군사화된 통치, 환경 무시, 좌파 혐오
????????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유럽연합 비판, 난민 반대, 언론 통제
????????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현 총리) 파시즘 미화 발언, 민족주의 강화
???????? 프랑스 마린 르펜 이슬람 혐오, 유럽 통합 반대, 반엘리트
 
- 왜 반복되는가?
경제적 불만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은밀해졌다
 
과거엔 전쟁의 충격이었고, 지금은 구조적 양극화
 
기존 정치가 이를 해결하지 못했거나 회피했다
 
"민주주의가 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체념
 
기술의 발전으로 감정 선동이 더 쉬워졌다
 
알고리즘은 분노와 공포를 퍼뜨리는 콘텐츠를 선호
 
결론: 전체주의는 '하나의 큰 비극'이 아니라, '많은 작은 포기'로 온다
“지금은 괜찮잖아?”
“이 정도는 국민 뜻이지 않나?”
“우리 민족만 잘 살면 됐지”
 
이렇게 하나씩 타협하고 외면하다 보면,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갑니다.

 

IP : 61.10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1 4:14 PM (219.241.xxx.152)

    극좌는 왜 나타나는?

  • 2. 그러다가
    '25.6.21 4:31 PM (210.179.xxx.207)

    그게 윤석열+전광훈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941 맥주효모 어디제품이 좋나요? 3 ........ 2025/06/29 1,312
1725940 저 아줌마도 장난아니겠네 4 .. 2025/06/29 4,931
1725939 청약저축 해지할까요 4 2025/06/29 4,600
1725938 역대 최악의 호화 청사 '경북도청' 15 ... 2025/06/29 3,742
1725937 (인덕션)이걸 사라 저걸 사라 7 ㅇㅇ 2025/06/29 1,913
1725936 유승준은 아버지 말을 듣지 말아야했어요 51 안타깝다 2025/06/29 19,075
1725935 울릉도 혼여 가보신분요?! 2 hj 2025/06/29 1,453
1725934 올해 자라세일도 잘 넘겼어요 5 음.. 2025/06/29 3,307
1725933 브라 밑 가슴둘레요 1 ㅇㅇ 2025/06/29 1,457
1725932 호가 9억 내린 반포아파트.....jpg 49 어쩔 2025/06/29 28,857
1725931 중국 50대 중년여성, 아들 친구 러시아인과 결혼 후 임신까지 .. 2 링크 2025/06/29 3,668
1725930 샌드위치 미리 만들어도 되나요 6 dd 2025/06/29 1,802
1725929 장애인활동보조 2 R8 2025/06/29 2,343
1725928 해수부를 부산시에서 싫다고 했는데, 그럼 다른 시에서 댕겨가도 .. 22 ..... 2025/06/29 5,275
1725927 175 처자가 168 남자를 이성으로 볼까요? 12 457번 2025/06/29 1,991
1725926 이재명 책 전자도서관에 있어요~~ 정보 2025/06/29 500
1725925 삶의 모든 것이 버겁고 스트레스일때 14 길위에서의생.. 2025/06/29 4,862
1725924 치과치료 3 .. 2025/06/29 1,486
1725923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 간 엄마2 64 .... 2025/06/29 20,201
1725922 전공의들 돌아오고 싶어한다는 기사 봤는데요 1 돌와와요전공.. 2025/06/29 2,475
1725921 집값 폭등에는 메이저 언론사의 역활이 큽니다 12 2025/06/29 1,633
1725920 내란당은 40억,50억이 기본값이에요? 5 .. 2025/06/29 1,609
1725919 낮에 깜빡 잠들었다 4 .. 2025/06/29 2,802
1725918 남편과 다니는 카페가 있는데 7 연두 2025/06/29 4,568
1725917 (이규원) 봉욱은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도.. 19 ㅅㅅ 2025/06/29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