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특성화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졸업시킬 때 꼭 해줬다는 조언

ㅇㅇ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5-06-20 13:16:49

월급은 부모님한테 맡기지 말고

본인이 직접 관리해라

 

부모님이 힘드셔서 돈이 필요하면

월급 전체를 드리지 말고 필요한만큼 네가 드려라

 

 

사립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일한 선생님이

제자들 졸업할 때 이런 조언 꼭 하셨대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중에는 가정환경이 열악해서

졸업 때 바로 취직해서 부모님께 월급을 드리려는 학생들이 제법 있는가보더라고요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면서 주야간 교대근무하면

20대초반 아이들 알바하는 것보단 꽤 큰돈을 버는데

 

부모님 도와주다가

또는 부모님이 관리해준다는 말에 속아서

월급을 부모님 다 갖다드렸는데

결혼할 때쯤 되면 그 돈은 다 사라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20대가 다 사라져버렸다며 슬퍼하는 제자들을 많이 보셨었대요

 

그래서 제자들한테 부모님한테 욕먹고 원망듣더라도

월급 전부를 드리지는 말고

꼭 본인이 관리하라고 

조언하신다더라고요

 

 

부모님한테 월급 대부분을 드린다는 알바생 이야기를 보고 

그 선생님이 생각났어요

 

그 조언이 맞고 졸업하는 학생들한테 필요한 조언 같아요. 

IP : 58.239.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25.6.20 1:18 PM (125.189.xxx.41)

    현실에 맞는 조언...
    공감합니다..

  • 2. ㅇㅇ
    '25.6.20 1:22 PM (180.71.xxx.78)

    꼭 알아야될 얘기네요
    20살 졸업해서 바로 직장가면 진짜 애기인데
    고등3년동안 과목을 넣었으면 좋겠어요

  • 3. ㅇㅇ
    '25.6.20 1:24 PM (211.218.xxx.125)

    맞아요. 절대로 자기 월급은 자기가 관리하라고 해야 해요. 나쁜 부모님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돈이 없는 집에서는 그돈마저 아쉬워하셔서 그래요.

  • 4. 제경우
    '25.6.20 1:25 PM (39.125.xxx.126)

    애둘 명절때 받아 모은 용돈 500을 주식했다 폭망했다
    다시 회복하고 올라서 천만원 만들어줬어요ㅋ
    주식이 회복돼서 다행이지만 대부분 부모한테 맡겼다가는
    급하면 쓰거나 불리다가 망할듯
    애들 대학생인데 직장다니면 엄마한테 맡겨서 불린다는데
    자신없음요ㅋ

  • 5. 학교에서
    '25.6.20 1:29 PM (203.81.xxx.22)

    이런걸 가르쳐야는데...

  • 6. .....
    '25.6.20 2:36 PM (211.234.xxx.244) - 삭제된댓글

    이건 진짜 맞아요..
    저는 심지어 전문직임..
    전문직 초년생 시절, 미혼 남자 동기가 월급 전부 부모님 드린다길래
    (저는 당시 기혼)
    그러지 말고 직접 관리해라 고 했는데
    어머니가 모아서 결혼때 다 주신다고 했다고,
    자기 엄마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결혼할 때 받았냐고 했더니 못 받았다고.

    그 부모님이 특별히 악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사람 마음이 그래요.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은 내 돈 같은 거죠.
    관리는 본인이 하고 정 드리고 싶으면 비정기적으로 (정기적으로 드려도 그것도 부모님 돈 같아짐..) 드리는 게 맞습니다.

  • 7. .,.,...
    '25.6.20 3:14 PM (59.10.xxx.175)

    고마우신 선생님이네요

  • 8. ㅇㅇㅇ
    '25.6.20 4:40 PM (210.96.xxx.191)

    정말 선생님 다운 분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664 참치회 썰어서 포장해놓은거 고를때 2 아아 2025/06/21 1,255
1718663 2) 전세대출 없애면 진짜 괜찮으신가요? 22 일반서민 2025/06/21 2,451
1718662 욕실 부분 리모델링 어떨까요? 2 고민 2025/06/21 1,434
1718661 결국 건물주만 이득 본 셈? 이재명 빚 탕감책의 '모순' 1 .. 2025/06/21 1,376
1718660 어머 양귀비 말린거 마늘같이 생겼어요.. 5 평택항 2025/06/21 2,838
1718659 주진우, 김민석 재산 무차별 의혹 제기하더니 본인 아들 재산엔 .. 6 o o 2025/06/21 2,961
1718658 다이어트 한 달 4 ㅜㅜ 2025/06/21 2,124
1718657 마용성 매도호가 엄청 나네요 10 미친호가 2025/06/21 3,061
1718656 초록우* 자립청년돕기 당근키트 3 자립 2025/06/21 718
1718655 지금도 김건희에 관해얘기하면 6 ㄱㄴ 2025/06/21 1,597
1718654 인덕션 첨 써유 4 비기너 2025/06/21 1,342
1718653 남편 대기업 직원 퇴직근황 33 ... 2025/06/21 25,475
1718652 펌)물사용량 미스터리-평택 생양귀비를 관저에서 아편으로 제조했다.. 13 평택항 양귀.. 2025/06/21 4,247
1718651 한20년 지났다고 과거세탁하려는 연예인 7 ㅇㅇ 2025/06/21 4,909
1718650 여행지 한 곳만 선택해 주시면 무척 감사드리겠습니다. 6 선택 2025/06/21 1,458
1718649 챗지피티 유료 7000원 어떤가요? 3 ... 2025/06/21 1,822
1718648 어제 올라온 글이 생각나서 저도 해봤어요 2 ... 2025/06/21 1,153
1718647 양귀비 아편 사진 보니 왜 마늘에 숨겨왔는지 알것 같네요 15 ㅇㅇ 2025/06/21 6,823
1718646 금융소득 2천만원 넘으면 대부분 고액 자산가인가요? 16 ㅇㅇ 2025/06/21 4,330
1718645 급성변비 7 ㅠㅠ 2025/06/21 969
1718644 서류 보며 출근하는 이재명 대통령 9 ... 2025/06/21 1,965
1718643 잇몸 수술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6 ... 2025/06/21 1,897
1718642 이상한 사람들이 애 키우는 거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4 .... 2025/06/21 1,888
1718641 지볶행 재밋네요 2 옥순이영식 2025/06/21 2,160
1718640 전세대출 없애면 진짜 괜찮으신가요? 44 일반서민 2025/06/21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