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상관없이 할머니,할아버지들
무식하거나 무례한 소리 많이들 하시쟎아요.
고집도 세지고
상대방 기분도 안중에 없고
저희도 양가 모두 그래서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데.젊은 사람들이 배척하고.노인끼리 어울리다보니 더 심해지는 느낌이거든요.
차라리 자식들과 같이 자주 지내면 덜 그러나요?
말이 뇌를 안거치고 바로바로 본대로 나오시더만요ㅠ
배움과 상관없이 할머니,할아버지들
무식하거나 무례한 소리 많이들 하시쟎아요.
고집도 세지고
상대방 기분도 안중에 없고
저희도 양가 모두 그래서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데.젊은 사람들이 배척하고.노인끼리 어울리다보니 더 심해지는 느낌이거든요.
차라리 자식들과 같이 자주 지내면 덜 그러나요?
말이 뇌를 안거치고 바로바로 본대로 나오시더만요ㅠ
저도 젊은 시절엔 그런거 다 참고 살았는데
나이먹고 어느 순간부터는
못들어주겠고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현명하고 지혜롭게 나이먹어야겠다 싶습니다.
완전 노인아니라도 항상 투덜대고 비난하는 말만 하는 사람은
이십년 알고 지내도 공격대상만 다르지 똑같아요
뇌 크기는 45세부터 줄어들어요. 노인 비하하는 당신도 20대 뇌 아니거든요.
4050 은 자기들 늙는건 생각 못하는 아둔한 사람들이 많은듯.
근데 젊은사람들도 50대와 말 잘 안하려고해요
어쩔수없더라구요
50대만 넘어도 다들 자기만 알기 시작해요
몸도아프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그래서 그런지..
그러니.. 노인되면 더 그러겠죠
차라리 노인이면 젊은사람들이 공경이라도하지
50대에겐 더 그런거 같음 ㅠ
뇌도 늙잖아요
겉만 주름지고 못생겨지는게 아니라
내장도 늙고 뇌도 위축되고 늙거든요
어쩌겠어요 노화인걸
저도 윗님처럼 언젠가부터는 도저히 못참겠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해대는거 듣기 싫어서 안봐요 그냥.
함께 해줄 젊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젊어서도 그랬을텐데
가족이라 객관화가 안되서 몰랐을뿐...
저 결혼당시 시부모 50대 중반...
너무 이상했는데 제 남편 포함 시가형제들
세월지나 다들 뒤늦게 각성되서 멀어지더군요
입을 닫고 살아야 해요.
대화할 때 입닫고 귀열고
밥먹을 때 입닫고 밥먹고.
이 두가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나이 드시니 가끔 실수하시기도 하는데
원래 그렇지 않으셔서 나이드시니 그렇구나 하면서 참아지기도 하고
나도 늙어가니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
원래 그러셨던 분은 첫 댓글님처럼 참아지지가 않더라구요
며느리들이 그래도 잘 하려고 노력했는데
우습게 보고 이집저집 가셔서 이것저것 짜증내고 거침없이 말씀 하시더니
이제 전화도 다들 안하고 아들들은 원래 무심했고.....
그걸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자식들이나 젊은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노인은
처음부터 원래
이상한 말 안하고 상식적이라 가능하죠
ᆢ공감~~ 남,여불문ᆢ이해력부족~많아요
흔히 말귀~ 못알아듣는 스타일
오죽하면 이빈후과 델고갔다는 ㅠ
사람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젊어도 중년도ᆢ노인도ᆢ본인의 성격나름인듯
보기엔 조용해도ᆢ숨겨진 버럭~성격있기도~
제가 딱 그 변곡점인 45세...
일단 말수를 줄이고, (특히 나보다 어린 사람들이랑 말할 때)
많이 집중해서 남의 말을 듣고 기억해두려고 노력을 합니다.
예전에는 이게 노력을 안해도 자연스러웠는데 정말 좀 억센 어르신들처럼 변해감을 느껴서 주의해요.
1.241님 말씀 공감해요
아울러 부끄러움 수줍음도 간직하려고 애씁니다
뇌가 쪼그라들어서 그래요. 나이 들면 사람을 자꾸 만나서 말하기 보다는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나 이런 거 더 만들어서 각자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나이가 주는 자신감이 있다고봅니다
내가 제일 오래살아서 다 안다
이나이까지 살아남은 자랑이랄까
이런게 느껴져요
40~50대는 안 그런줄
82글 보세요?
이게 소통인가?
90세가 코 앞인 울 엄마도 뇌를 거치지 않는 말을 쏟아내시긴 하는데 어쩌겠어요? 나이들어 그러시는 걸...
자식들은 이해해도 길거리 다니다 몸이 좀 불편한 사람 보면 바로 평가하고 쫓아가서 왜 이리 됐냐 묻고
뚱뚱하다 맛없다 더럽다..어딜 같이 가기 싫어요.
하는 노인들.. 젊어서는 안그랬나요?
아마 젊어서부터 그랬을 거예요.
그때는 자식들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하고 수그리고 살았던 거죠.
자식들이 나이들어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되니
이상한 소리 못참겠다 불평불만 나오는 거죠.
위에 원글님 댓글같은 행동은 나이들었다고 늙었다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
본바탕 본성격이예요.
나름이예요.
이런 것도 노인 비하예요.
그런 사람들은 젊어서도 그랬을 것이고.
제 주변 어른신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나름입니다.
윗댓글 사람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이 먹는다고 다 그런가요?
주변엔 정말 저렇게 나이들고싶게 하는 어르신들 많습니다.
뭉뚱그려 이렇게 나이든다고 다 그럴거라는 거,
편견이지요.
말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가능한 입 다물어야죠
친구끼리나 떠들고요
생각한번 더 하고 말하고
친구끼리나 터놓고 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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