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후 가방안 소지품정리 어떻게 하세요?

정리하자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25-06-20 07:04:24

매일 다 빼서 정리하고 다시 넣으시나요?

아이도 어리다보니 별 잡동사니에 과자봉지에 지갑도 여기저기뒹굴..

외출준비다해놓고 가방고르면서 꼭 그거 어디뒀지하면서 시간소모하네요ㅠ

IP : 115.22.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0 7:10 AM (73.109.xxx.43)

    저는 카드지갑 전화 펜 차열쇠밖에 없어서 정리에 신경 안쓰지만
    원글님은 여러가지 갖고 다니시면 장소를 정해 작은 박스 같은거 놓거나 옷방 서랍에 물건들 꺼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 2. ....
    '25.6.20 7:11 AM (76.33.xxx.38)

    외출에서 돌아오면 가방 안 물건을 전부 꺼내놔요.
    다음에 나갈 때 다시 넣고요.

  • 3. 저도
    '25.6.20 7:17 AM (119.192.xxx.50)

    걱정이 많아서인지
    혹시나 쓸데있을까 해서
    이것저것 많이 넣는 보부상 스타일이예요 ㅠ

    나이들면서 무거운거 싫어해서
    빼고 가면 꼭 그게 필요하더라는..ㅎㅎ

  • 4. ...
    '25.6.20 7:26 AM (118.235.xxx.47)

    가방을 잘 안바꿔서 그상태 그대로 쓰고 지갑 필요하면 가방에서 꺼내 씁니다.
    가방 바뀔때 쓰레기(영수증) 만 정리해 줍니다.
    자잘자잘 물건 많은 보부상이라....

  • 5. 저랑 비슷
    '25.6.20 7:28 AM (106.101.xxx.105)

    하시네요. 저도 이 가방에 차키 넣어놓고 다른 가방 갖고가면 차키없어서 집에 다시 올라오고 저 가방엔 이어폰 넣어놨다 또 다른 가방 가져오고 맨날 그랬어요. 추천하는 건

    1. 가방안에 메쉬(투명)파우치를 사이즈별로 여러개 넣고 다닌다. 아이 과자용, 엄마 화장품, 차키나 이어폰등으로 분류해서 열지 않아도 바로 보이게요. 저는 쓰레기용 파우치도 있어서 한번씩 비워요.

    2. 가방 오거나이저, 속가방등을 사용해서 수납하거나 처음부터 구획이 잘 된 가방을 산다

    3. 가방을 일주일간은 같은 가방을 매는 식으로 이 가방 저 가방에 물건 섞일 일을 줄인다

    4. 현관이나 부엌등에 넓적한 쟁반이나 바구니를 두고 가방을 한번씩 쏟아서 버릴 것만 골라 버리고 중요한 것은 다시 넣는다. 이 쟁반은 가방 물건 정리용으로 평소엔 비워둔다.

    이 정도예요. ㅋㅋ 저도 오랜기간 시행착오를 겪고 하게 된 거예요.

  • 6. ditto
    '25.6.20 7:30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핵심적인 것만 챙겨요 제 경우엔 핸드폰 지갑 차 키 이 3가지만 항상 두던 곳에 꺼내놓는 습관 들였거든요 애 어릴 땐 얼마나 짐이 한 보따리던지.. 하나하나 어떻게 다 챙길 수가 없어서 절대 없어져서는 안되는 우선 순위 만들어서 핸지열 핸지열 외웠어요 핸드폰 지갑 열쇠 ㅋㅋㅋ 사실 예전에 열쇠 가지고 다니던 시절부터 외웠던 거라 잘 잊혀지지도 않네요 이 3가지 외엔 잃어버려도 크게 뭐 지장 없다 없으면 새로 사면 되는 거고 이렇게 맘 먹으니 정신적 스트레스도 적더라구요

  • 7. ㅇㅇ
    '25.6.20 7:32 AM (211.235.xxx.49)

    위에 메쉬파우치 좋아요
    다이소에서 천~이천원이면 구매가능

    저는 그때마다 다르긴 한데 차키 핸드폰 지갑 립밤 핸드크림 정도는 메쉬파우치에 담고 가방 바꿀때 그것만 옮김

  • 8. ㅇㅇ
    '25.6.20 7:35 AM (222.233.xxx.216)

    저도 다이소 메쉬파우치 추천이요

    쿠션 립스틱 핸드크림 인공눈물 딱 항상 파우치에 넣어놓고
    요 파우치만 이가방 저 가방 쏙 ~~옮기구요
    핸드폰 카드지갑 차키 넣고요

  • 9. ...
    '25.6.20 9:33 AM (163.116.xxx.116)

    댓글대로 백인백이나 파우치를 사거나 아님 바구니 하나에 물건 다 엎어서 담아두세요. 근데 가방도 좀 쉬어야 하고 어차피 이 가방 저 가방 들고 다니는거면 가방에 물건은 다 빼는거 좋지 않나요? 저도 원래 그대로 둔 편이었는데 카드 가방에 둔채로 잊어버리고 못찾아서 집안을 찾아다닌 후로는 그냥 다 정리해요.

  • 10. ㅇㅇ
    '25.6.20 9:42 AM (221.138.xxx.135)

    들어오면 바로 다꺼내놔요.
    썬글라스도 안경수건으로 닦고 ㅋㅋ, 지갑 화장대,
    작은 장바구니도 다시 제자리로.
    큰가방든날 백인백도 다시 꺼내 제자리로.

    뭐 어디있나 나가기전에 찾는게 정신없어
    실수가 많아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27 모공에 프라이머 효과 있을까요? 써보신 분 어떤가요. 5 단장 2025/06/24 1,110
1729526 문형배,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표결은 다 한번이었다” 4 mbc 2025/06/24 3,424
1729525 사파리에서 아이랑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도 있네요 2 2025/06/24 1,361
1729524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10 부동산 2025/06/24 2,397
1729523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10 와아 2025/06/24 1,703
1729522 인간극장 5쌍둥이 매일유업 분유 15 2025/06/24 5,217
1729521 결혼은 사랑보다 신뢰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5 ㅅㅅ 2025/06/24 1,811
1729520 중고등 10시이후 학원?보습소 불법 아닌가요? 5 2025/06/24 787
1729519 삼성전자우 챠트는 예술이긴하네요 2 ㅇㅇㅇ 2025/06/24 2,184
1729518 생와사비요 3 ..... 2025/06/24 671
1729517 혹시 우정의 무대 프로 생각나세요? 12 ... 2025/06/24 1,028
1729516 대통령은 역시 ᆢ대통령이 행정업무 실무에 빠삭하니 10 2025/06/24 2,161
1729515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자매 7 ..... 2025/06/24 1,859
1729514 요즘 어떤 육수가 맛있나요? 1 육수 2025/06/24 654
1729513 서울 씽크홀 안전지도 9 2025/06/24 1,416
1729512 이란이 항복했네요? 14 실리 2025/06/24 5,384
1729511 제가 옹졸한거겠죠 ㅜㅜ 13 마음 공부 2025/06/24 2,681
1729510 펌) 공무원이 체감한 잼프 효능감 19 이재명은 합.. 2025/06/24 4,670
1729509 혼자 놀기좋은곳 있나요? 12 놀자 2025/06/24 1,840
1729508 이사동네 정하는~ 삘한 2025/06/24 376
1729507 부동산 폭등글에 윤정권으로 입막음 짜증나네요. 68 .. 2025/06/24 1,903
1729506 딸을 낳았는데 10 Ldhb 2025/06/24 2,714
1729505 속초 2박 vs 강릉 2박 9 .. 2025/06/24 1,657
1729504 한국인 질투하다 숨넘어가는 일본이 한국 부러워 미치는 이유 10 일본 2025/06/24 3,761
1729503 유리병에서 미세플라스틱 50배 더 나왔다…연구자도 '깜짝' 놀란.. 7 2025/06/24 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