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이요 추적 하라는데

의사샘이 화내심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25-06-19 22:00:13

제가 작년부터 갑상선에 결절 0.5센치가

보여 세침후 비정형세포? 암도 아닌 정상도 아니래요.

그게 두번 나오고

그뒤 조직검사 하고 양성 정상

또 검사 양성요.

병원은 8군데 갔고 조직검사는 비정형두번 양성두번인데

 

이번에 양성나왔던 병원 다시가니 사이즈가 줄었다고 세침도 안해주세요.

저는 결국 다들 암이길래 대학병원 예약해둔터인데 뒤로는 양성만 나오니 취소해야는지

갑상선유방 전문병원서 세침했고

대학병원 외과수술샘 뵜더니 사이즈0.5라

추적한다고 세침해서 결과들고 오라는식

이더라구요.요즘 예약도 힘든데

 

근데 오늘 간 병원 1월서 양성나오고

이번엔 사이즈 줄어 세침 할필요없다고

해주시라고 했더니 너무 불안강박 심하다고 이상하게 쳐다보시네요.

 

근데 가는 병원 8군데 암모양이 아니래요.

 

 

IP : 39.7.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9 10:22 PM (211.234.xxx.62)

    저도 비슷합니다 이형성 이라고 부르던데요
    사이즈 준것은 아마도 세침을 자주 해서 일것이고요
    불안하시면 유전자검사라고 있던데 그것 해보세요
    저도 그 검사 뱓고 2년애 한번 검사받는것으로 바뀌었어요

  • 2.
    '25.6.19 10:30 PM (58.228.xxx.36)

    사이즈줄었으면 그냥 커지는지 지켜만보셔도돼요
    암이라면 커졌겠죠

  • 3. ...
    '25.6.19 10:35 PM (121.157.xxx.153)

    지켜만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 4. 그러다가
    '25.6.19 10:36 PM (210.179.xxx.207)

    갑상선암으로 수술 했습니다.
    결절만 있는 상태로 15년 넘게 추적만 했는데요.
    건강검진때 초음파를 보니 제가 봐도 그 전과 모양이 다르더라고요.

    모양이 이상해도 세침하면 괜찮은 경우도 믾아요.

    의사들이 아니라 그러면 아닌 겁니다.

    오히려 자꾸 건드리면 덧난다는 얘기도 있어요.
    첨엔 6개월 후에
    그 담엔 1년 후에
    그 담엔 2년 마다 ..
    의사가 그렇게 보자는 건 그럴만 해서 그런 거예요.

    결절 숫지가 줄었다 늘었다 하고...
    평생 그렇게 암으로 안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 5.
    '25.6.19 10:43 PM (118.235.xxx.139)

    유전자 검사 유전자변이 없음요.

    문제는 제가 지방인데 암나오면 가려고
    강남세브란스 신촌세브란스 등 초진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다 취소해야 할까요?

    유방갑상선개인 병원에 가놔서 다들 유방보시던데 무슨 유 이런 병원요. 이런곳 6곳과 한곳은 준종합 한곳은 대학병원인데
    수술담당의라 암나오면 오래요.

    어디서 추적할지 첫댓글님 2년 한번가도 되는건지
    임파선도 괜찮다니
    양성나왔고 사이즈0.5이니 지켜봐야할지 근데 다른 혹도 많대요.
    다 0.3정도요.

  • 6. ....
    '25.6.19 11:00 PM (121.168.xxx.139)

    글을 보니 암에 대한 불안도가 너무 높으신 듯요
    아래 글 좀. 읽어보세요.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98481&cid=51009&categoryId=51009

  • 7. 대학병원
    '25.6.20 8:55 AM (123.215.xxx.12)

    취소하기 불안하면 연기하세요.
    한번 연기하면 6개월 이상 쭉 밀릴 거예요

  • 8. ㅇㅇ
    '25.6.20 9:13 AM (219.250.xxx.211)

    정보 감사합니다

  • 9.
    '25.6.20 10:08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갑상선암 수술 환자로서 님 정도면 추적 관찰하는게 맞아요.
    갑상선암은 느린암이고 암이라고 확정되었을 때 수술해도 괜찮습니다. 지금 대부분 암이라는 진단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추적 관찰하세요.
    너무 불안해하시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457 80대 친정아버지께 제가 수술하는 것 말씀드려야 할까요? 9 ... 2025/06/30 2,616
1731456 알바 사기 당한거 같아요 5 ㅇㅇ 2025/06/30 3,586
1731455 이니스프리 그린티세럼 저렴이버전 있을까요? 13 스킨대용 2025/06/30 2,322
1731454 오래된 된장 4 우리집 2025/06/30 941
1731453 아파트 창문 닦는거 돈 주고 불러볼만 할까요 5 ,,, 2025/06/30 2,079
1731452 새터민에 대한 국정원 교육이 궁금해요 5 궁금 2025/06/30 777
1731451 홍매실주문했는데 1 매실 2025/06/30 740
1731450 한일커플에서 한국여자 일본 여자 비교글을 보니까 기가 차네 32 한국여자불쌍.. 2025/06/30 5,405
1731449 강남 부동산 난리났어요, 35억 하락 88 ... 2025/06/30 37,008
1731448 올케가 자꾸 아이 지적하는데 96 OO 2025/06/30 11,970
1731447 법무부장관 차관 인사소식에 검찰 회식분위기 49 ///// 2025/06/30 10,550
1731446 미지의 서울에서 미지역 20 여름 2025/06/30 6,157
1731445 이번엔 한노총 출신…노동비서관에 박송호 3 .. 2025/06/30 2,271
1731444 선패치 자외선 차단 젤 골프 2025/06/30 818
1731443 서해 구조물에 한국 조사선 접근하자… 中, 무장한 함정 2척으로.. 13 .. 2025/06/30 3,966
1731442 밀리의 서재, yes24 크레마클럽 잘 아시는 분  4 .. 2025/06/30 1,112
1731441 요양시설 대기자만 4700명... 12 ..... 2025/06/30 7,427
1731440 미지의서울....뽀글이? 잠바 어디껀지 아시나요? 6 --- 2025/06/30 3,785
1731439 미지의 서울 2 딸기밭 2025/06/30 2,926
1731438 미지의 서울 작가가 오월의 청춘 작가네요 4 ... 2025/06/30 3,196
1731437 정부가 임대소득 세금을 잘 안 거두고 있나요? 6 …… 2025/06/30 1,692
1731436 부동산의 다음 정책은? 11 ㄱㄴㄷ 2025/06/30 2,594
1731435 7월 5일에 일본 대지진 올까요? 19 ... 2025/06/30 5,288
1731434 매실 거품이 너무 이뻐요.. 7 발효중 2025/06/30 2,051
1731433 10년 넘은 간장 사용해도 괜찮겠죠? 5 ㅇㅇ 2025/06/3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