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실에서 층간소음 확인하러 오기도 하네요

어이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25-06-19 17:27:15

혼자 있는데 누가 문두들겨서 인터폰으로 보니 

관리실이라며 문간방에서  무슨 소음을 내고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있고 소음 내는 사람 없다고 하니 확인해야 하니깐 문을 열래요.

첨엔 관리실 직원이 아닐 수도 있어서 멈칫하다가  그냥 열어줬는데 이렇게 사전연락도 없이 두명이 쳐들어오다시피

문열라고 하니 기분 나쁘네요. 

그래서 사전에 상황 설명과 양해를 구하고  연락하고 오셔야지 그냥 와서 문 열라고 하면 외부인일 수도 있는데 뭐하시는 거냐고 따지긴 했는데.. 이렇게 대낮에 무대포로 와서

층간소음 확인을 하기도 하나요?

층간소음도 아닌 무슨 윙~~소리가 난다는데 바람소리일텐데  용의자? 로 몰린 것도 웃기고..대체 왜 이러는지..ㅠㅠ

IP : 39.7.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9 5:29 PM (112.170.xxx.141)

    민원이 들어 오면 확인차 방문하더라구요.
    혹 누군가 시끄럽다고 관리실로 전화했지 싶어요.

  • 2. ...
    '25.6.19 5:36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인터폰으로 먼저 물어봐야죠
    그런거 없이 들이닥쳐서 문열라하면 경찰이 와도 안열어줍니다

  • 3.
    '25.6.19 5:45 PM (39.7.xxx.4)

    그러쟎아도 관리소장에게 한마디했어요.
    빨리 소음 찾아야 해서 마음이 앞서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관리회사가 바뀐지 2-3년됐는데 넘 하는 것들이 미숙해요.ㅜㅜ

  • 4. ㅇㅇ
    '25.6.19 8:18 PM (210.96.xxx.191)

    저도 이거 짜증나더군요. 규칙적 소음난다고 아랫집에서 자꾸 컴플레인하고 유리는 아닌데... 그 소음정체는 찾았냐고 물너보고싶어요. 그외에도ㅠ아랫집은 작은거 하나에도 컴플레인 해서 짜증나요. 50후반까지.아파트ㅜ내내살났어도 이번같은 아랫집 첨 만났네요.

  • 5. ...
    '25.6.19 8: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신고했다는 그 집 안에서 확인해야 맞음.
    맞으면 인터폰해라하세요.
    내가 그기로 가마...

  • 6. 저번아파트
    '25.6.19 8:4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윗집에서 안방화장실서 담배냄새난다고 ㅈㄹ해서
    사람보냄.

    우리집은 담배피우는 사람없다하니
    애들있냐고..
    애들이 부모 몰래 숨어서 담배피운다고...

    초6인데..라고 하니까 맞네 ㅠ

    애 잡아올테니 입냄새,손냄새 검사하시고 아니면 어쩔래요?하니
    아님말고...하네요.

    애가 몰래 피운다는게 안방화장실로 숨어 피운다는 정신상태로
    대화를 하니 기가 차고...

    애랑 남편더러 윗집으로 가서
    입냄새,손냄새 확인받고오라고 고래고래 대판부부싸움.
    윗집아줌마가 내려와서 다기 말 한마디가 이렇게 됐다고 미안타하면서도 진짜 이집 아니죠?소리...

    이웃정나미떨어져서 이사 나옴.

    진짜 범인은 누구라 말해줘도 그집은 무서워서 못감.
    승질 더러우면 아무도 안건들인다는거 그때 인지하게됨.

  • 7. 아랫집
    '25.6.19 9:14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아랫집에서 관리실을 달달 볶고 쪼아댔다는 뜻이죠

  • 8. 진진
    '25.6.19 9:17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층간소음 원인을 찾기 위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어떤 집에서 지금 관리실 직원들 엄청 달달 볶고 난리치고 있다는 뜻.

  • 9. ㅇㅇ
    '25.6.19 9:19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층간소음 원인을 찾기 위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지금 어떤 집에서 관리실 직원들을 엄청 달달 볶고 매일 쪼아대고 있다는 뜻이죠.

  • 10. ㅇㅈㅇ
    '25.6.20 4:27 AM (61.80.xxx.232)

    기분나쁘죠 무슨집까지 확인 찾아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352 시판 유부초밥키트로 유부초밥 쌀껀데 6 카푸치노 2025/06/20 812
1728351 주식1주씩 샀어요 8 초보 2025/06/20 2,697
1728350 특성화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졸업시킬 때 꼭 해줬다는 조언 7 ㅇㅇ 2025/06/20 2,013
1728349 내란당과는 협치가 안될것 같네요 13 o o 2025/06/20 785
1728348 부동산시장 조용할 땐 안사고 오르면 불안해하고 8 1주택자 2025/06/20 821
1728347 트럼프가 북한도 이란처럼 협박할수 있을까요? 12 ... 2025/06/20 1,181
1728346 재산은 남동생한테만 주고 14 블라인드 2025/06/20 4,730
1728345 국힘 주진우 아버지도 대단하네요 22 .. 2025/06/20 3,183
1728344 1톤이사를 해야 하는데요 10 1톤이사 2025/06/20 885
1728343 막내 pd의 완벽 싱크..오빠 그러지 말고 나가 나가 9 ... 2025/06/20 2,012
1728342 거니 보면 무당 굿 무슨 비방 이딴거 소용없네요 ㅎㅎ 12 2025/06/20 2,008
1728341 전북자치도, 뉴욕·뉴저지 찾아 전주올림픽·新산업 등 청사진 공유.. 1 .. 2025/06/20 528
1728340 이태리산 올리브유 80% 가짜 16 팩트 2025/06/20 5,201
1728339 中 큰손, 韓 들어오나…정부, 인민은행 등 접촉…국내 채권시장 .. 5 기사 2025/06/20 1,098
1728338 옛날영화. AFKN 2025/06/20 301
1728337 비행편 예약 고민입니다 15 사이즈 2025/06/20 1,493
1728336 어제 etf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5 말랑 2025/06/20 3,522
1728335 직장인 자녀들 도시락 싸주시는 어머님들 18 2025/06/20 2,894
1728334 아픈 길냥이 6 냥이 2025/06/20 580
1728333 강남 대단함요! 9 워.... 2025/06/20 3,384
1728332 콩국수에 면!! 어떤거 넣으세요 9 미식가 2025/06/20 1,311
1728331 앞으로 금값은 어떻게되나요? 5 금값 2025/06/20 2,440
1728330 깅거니가 꾀병 7 사기녀 2025/06/20 1,556
1728329 선글라스 수명이 짧네요 8 ... 2025/06/20 2,561
1728328 사춘기 아들도 저를 빵터지게 할때가 있네요~~ 6 .. 2025/06/20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