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 술

지혜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25-06-18 19:17:28

 근처 친구집에서 잔다고 가서 4명이서 모여 놀다가

새벽에 소주와 맥주를 사서 마셨나봐요

몇일지나 한 친구가 교과서에 술마신걸 끄적여놓은걸

그 아이반 담임이 보게됐고 4명 불려 경위서 쓰고

오늘 저에게 우리아이담임이 전화왔어요. 

이런일이 있다고..... 학폭같은 중요사안은 아니라 일이크게 

되진 않을것같은데 (학교봉사정도)

집에오면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아빠는 몰라야하고 제 선에서 끝내야되는데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인데....

사춘기..어디까지 눈감아줘야하나요?

 

 

 

IP : 175.118.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8 7:18 PM (58.140.xxx.20)

    그럴수 있음.주의만 주면 돼죠

  • 2. 아빠가
    '25.6.18 7:23 PM (203.81.xxx.22)

    왜 몰라야 하나요
    아들이면 오히려 아빠가 말하기 더 좋을거 같은데요

  • 3. 별일아니에요
    '25.6.18 7:27 PM (211.235.xxx.109)

    너무 감정적으로 난리바가지.칠일은 아니고
    성인전에 안좋은 점에 대해서 짚어주시고
    고등때까지 다시는 그러지않을것약속 받으세요
    지금은 어려서 훈방이지만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면
    겁없어질거고
    음주후 단체행동 등으로 험한일에 연루되는건 순식간이니까요.
    아빠가 이야기하면 더 좋은데요.

  • 4. 지혜
    '25.6.18 7:27 PM (175.118.xxx.120)

    그런쪽아빠가 아니라서요....노발대발 비난화살을 날릴....

  • 5. ㅡㅡ
    '25.6.18 7:2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한번해봤음 됐지?
    성인되서 마셔

  • 6. 에효.
    '25.6.18 7:32 PM (211.235.xxx.242)

    사실 생각하기에 따라 별일 일지도 아닐지도
    단순 호기심에..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하세요.
    사실 50인 저
    중3때 친구 집에서 술 마셨어요. 고딩때도 어쩌다 마셨고
    서울 괜찮은 대학 나와 별일 없이 잘 살아요. 담배는 피워본 적 없고요. 지금은 술 거의 마시지 않아요. 어쩌다 와인 한두잔
    211.235님 말씀대로 대처 하시길요.

  • 7. ......
    '25.6.18 7:35 PM (110.9.xxx.182)

    못살텐데...어디서 샀대요?
    대2아들도 어려보여서 그런가 맨날 민증ㅇ 보여줘야되는데..

  • 8. 윗분
    '25.6.18 7:36 PM (222.109.xxx.173)

    한번해봤음 됐지?
    성인되서 마셔
    끝22222

  • 9. ..
    '25.6.18 7:40 PM (112.166.xxx.103)

    아빠 사인을 받아야 해요?
    얘기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전 애들 얘기 나쁜 거 다 숨겼는데 ㅎㅎㅎㅎㅎ

    알면 난리날 게 한두갠가요..

  • 10. 그런건
    '25.6.18 7:44 PM (218.154.xxx.161)

    엄마가 주의주고 끝.
    주의랄 것도 없고..
    굳이 그런 성향 아빠한테 말항 필요가 있나요.
    아이도 엄마 선에서 이야기하면 더 고마워하고 성숙해질겁니다

  • 11. ㅇㅇㅇ
    '25.6.18 7:53 PM (140.248.xxx.7)

    아빠몰래 지나가면 또 저 jr 할 기능성 100퍼
    아빠한테 눈믈빠지게 혼나야함

  • 12. 중학생
    '25.6.18 9:14 PM (121.133.xxx.61)

    중학생이 술을 어떻게 구하고
    엄마 속이고 술 마시고 징계릉 받았는데
    왜 아빠에게 말을 안해요?
    보통으로 넘어갈 사안은 아닌거깉은데요 ㅠㅠ
    친구집에서 슬 마신 다음 날 엄마에게 말 안한거면 속일 작정인거죠 ㅠㅠ

  • 13. ㅡㅡ
    '25.6.18 11:55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일단 저라면 남의 집에서 앞으로 안 재우겠어요.
    더구나 그 집에ㅜ어른도 없었던 거 같은데
    사고나요.

  • 14. ㅇㅇ
    '25.6.19 12:34 AM (59.13.xxx.164)

    벌로 친구네 집에서 자는거 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268 위성락 코피 쏟고, 尹담당 통역관 호출…G7 강행군 뒷얘기 4 o o 2025/06/19 3,380
1728267 큰수술을 받았는데요 7 큰수술 2025/06/19 2,040
1728266 락스 희석한 물 분무기에 넣고 썼는데 호스가 까맣게 된 부분이 6 분무기 2025/06/19 2,578
1728265 군법으로 처리하면 총살 가능하다던데 19 궁금 2025/06/19 2,325
1728264 저 사춘기애 밥 안줘도 될까요? 19 .. 2025/06/19 3,479
1728263 문재인 대통령님 관상. 겨울이 2025/06/19 2,136
1728262 단타 궁금, 주식 100만원 어치를 오늘 하루에 사고 팔고 하면.. 3 ..... 2025/06/19 2,447
1728261 러닝중 둔근뭉침이 생겨요.. 8 런린이 2025/06/19 929
1728260 4인 가구 최대 208만원 지원금…7년 이상 연체 5천만원 이하.. 66 .. 2025/06/19 6,067
1728259 이 대통령 '세금 더 많이 내는 사람, 혜택 비슷하게는 줘야' 16 ... 2025/06/19 2,762
1728258 오늘의유머 사이트 안되나요? 4 까페 2025/06/19 752
1728257 오늘 32도인데 습도낮으니까 에어컨안틀고 견딜만하네요 3 ㅇㅇ 2025/06/19 1,699
1728256 김희애 나이 60에 30대 초반과 로맨스 드라마 28 와우 2025/06/19 7,097
1728255 계엄당시 이대통령 표정 넘 슬퍼보였어요 28 ㅇㅇ 2025/06/19 3,261
1728254 새삼 대통령이란 존재 2 2025/06/19 1,078
1728253 초당옥수수는 시작을 하지 말아야해요. 18 .. 2025/06/19 4,346
1728252 집값 폭등은 건설사 소유하고있는 언론의 장난질입니다 2 2025/06/19 1,196
1728251 수영이 어떻게 좋은 운동인가요? 7 수린이 2025/06/19 2,371
1728250 올해 59세 16 내차례 2025/06/19 5,571
1728249 매불쇼 이광수씨의 부동산 정책 조언!!! 30 .. 2025/06/19 4,470
1728248 통풍에 견과류 1 Aa 2025/06/19 1,286
1728247 尹, 3차 소환 불응 '인권보장 요구' 18 ... 2025/06/19 2,049
1728246 바질이 많아요 어떻게 소비할까요? 14 ..., 2025/06/19 1,563
1728245 한의원 침 맞으면 많이 아픈가요? 13 손목통증 2025/06/19 1,021
1728244 김거니는 그냥 모델이나 하지 왜 대통령부인이 세금으로 화보를 .. 26 2025/06/19 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