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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먼지 많으신가요

ㅗㅎㄹㅇㄴ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25-06-16 12:00:52

하루 이틀 청소만 안해도 구석구석

먼지가 보이고 

다들 그런가요

 

매일 물걸레질 하고

먼지털고 창틀 청소하시나요

아님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시나요

 

 

IP : 211.36.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6 12:12 PM (211.234.xxx.6)

    먼지의 존재는 미스테리에요.
    아무도 안사는집에 창문 방문 다 닫아두어도
    먼지가 계속 쌓여요.
    그들은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어요.

  • 2. 무뎌서
    '25.6.16 12:16 PM (58.29.xxx.96)

    비오는 날해요
    슬리퍼신고 다니고 바닥에 안앉아요.

  • 3. ..
    '25.6.16 12:26 PM (211.46.xxx.53)

    요즘 날씨좋아서 하루종일 창문 열어두었더니 아주 먼지가 .... 저층이라 화단 흙먼지까지 바람불어 들어오네요. 로청 물걸레 돌리면 엄청 까매요. 그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 4. ...
    '25.6.16 12:26 PM (119.193.xxx.99)

    첫댓글님 댓글읽다 빵 터져서 웃었어요.
    너무 공감되어서요.

  • 5. 플랜
    '25.6.16 12:32 PM (125.191.xxx.49)

    강쥐도 털 날리고
    창문도 열어두니 먼지가 보여서 안할수가 없어요
    매일 청소기 돌리고 닦습니다

  • 6. 빵 터짐
    '25.6.16 12:49 PM (175.223.xxx.103)

    먼지 많으신가요? 라니요

    먼지에게 존칭을 하셨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빵 터지고 갑니다

  • 7. ㅋㅋㅋㅋ
    '25.6.16 1:49 PM (180.224.xxx.8)

    먼지 미스테리 ^^ ....
    햇빛 쨍한 어느날 손가락 하나만 들어보았는데도 어디선가 먼지들이 둥둥 날아다니더만요 제몸도 그렇게까진 아니더라도 가벼웠음 했답니다
    그리고 청소하다가 우연히 후레쉬를 켜고 보니 구석구석 먼지들이 살림을차렸더라구요
    땀뻘뻘 흘려가며 닦고 또 닦고 ....무릎이 아픈 현재 ....같이 더불어살고있어요
    가끔은 콜록콜록 가끔은 에이취 하면서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귀신이 아니고 정막이아니고 사람도아닌 말도안하고
    어딘지모르게 콕 박혀있다가 유령처럼 보이지않게 스리슬쩍 움직이는 먼지가 아닐까 .....ㅠㅠ

  • 8. ....
    '25.6.16 6:04 PM (218.51.xxx.95)

    울집에 먼지귀신이 사는 게 아닐까
    맨날 생각하는데
    이 글 보니 너무 반가워요~
    며칠만 지나면 먼지가 막 나오니
    자가 번식하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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