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금슬금 손절했는데 자꾸 연락 오네요

조회수 : 4,535
작성일 : 2025-06-15 11:43:16

눈치가 없는 걸까요

ㅠㅠ

공통점은 이런 사람들 다 비슷해요

막상 만나면 자기 위주라 피곤해요

 

그래서 슬금슬금 바쁘다고 안 만나고 손절하면

또 만나자고 연락은 무척 적극적으로, 제가 시큰둥해도 자주 합니다

IP : 118.235.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5 11:46 AM (118.235.xxx.49)

    막상 만나면 자기 위주라 피곤해요
    ㅡ 받아주는 사람 없으니 들이대는거고
    거절하는것도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해야겠으니 들이대는거고
    들이대면 마음약한 사람은 반응을 보이거나
    님처럼 고민을 하며 여지를 주니까
    후다닥 달라붙는거고

    신경끄세요, 차단

  • 2. 에고
    '25.6.15 11:48 AM (122.32.xxx.106)

    저도 심심해서 찔러봤어요

  • 3. 진짜
    '25.6.15 11:49 AM (118.235.xxx.203)

    차단은 어려운 관계인데
    그러면 공통 지인 사이에서 저만 예민한 사람 되니까요

    근데 제가 거절을 해도
    이거 같이 가면 너한테도 좋을거라며 무한 반복ㅠㅠㅠ 3일후에 답장해도 저래서 지겨워요

  • 4.
    '25.6.15 11:49 AM (223.38.xxx.87)

    슬금슬금하지말고 확실하게 차단하세요
    물렁한 사람은 저 사람이 나를 슬금슬금 손절하려는구나 눈치못채요.

  • 5. 원글
    '25.6.15 11:50 AM (118.235.xxx.203)

    근데 모임에 다른 지인들은 이 사람 차단하진 않았거든요
    제가 진짜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이 사람이 유독 저한테만 그런걸까요

  • 6. 확실하게
    '25.6.15 11:50 AM (182.211.xxx.204)

    바쁘다고 거절하세요. 무한 반복하는 수밖에..

  • 7. ㅇㅇ
    '25.6.15 11:54 AM (219.240.xxx.221)

    님이 만만해서 그래요

    그런 사람은 차단이 확실한 답인데 그마저도 못한다고 하니

  • 8. 되풀이
    '25.6.15 11:54 AM (125.142.xxx.31)

    쫑난관계는 돌이켜봤자 결과는 똑같아요
    더 험한꼴 나기전에 거절.차단이 맞죠

  • 9. 원글
    '25.6.15 11:55 AM (118.235.xxx.203)

    그럼 애초에 안 만만해 보이는 건 뭘까요

    만만해 보이니 저렇게 선을 넘고 그럼 저도 극단적으로 차단하게 되고... 애초에 좀 안 만만해 보였으면 저런 행동도 안 나왔을 것 같아서요

  • 10. 맞네요
    '25.6.15 11:56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어려운 관계면 눈치 볼만큼 조심하는데
    만만하니 자꾸 찌를 수 있네요 ㅠ

  • 11. ㅇㅇ
    '25.6.15 12:11 PM (219.240.xxx.221)

    말수가 적어야 실수가 줄고 누구에게나 곁을 주는 성격이 꼭 좋은 건 아니죠 원글 성격 모르지만 전 두루두루 친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고 인간관계 새로 만드는 것에도 흥미가 없어서 이상하다 싶음 아예 단톡방에서도 나와버려요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제 에너지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나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기도 바빠요

  • 12. 나무꽃
    '25.6.15 12:57 PM (171.5.xxx.111)

    번외
    주변에 사람없는
    사람한테(이유가 있음 ㅠ)
    어느날 꼭 전달할 내용이 있어 전화했더니 안받더라고요
    그러더니 주변사람한테 내가 전화를 너무 자주해서 귀찮다는식으로 말했다더군요 ㅎㅎ
    톨화녹록 보여주며 내가 무슨 전화를 많이했냐고 물었더니 아무말 못하더군요 ㅠㅠ

  • 13. 자기위주라서
    '25.6.15 1:15 PM (175.123.xxx.145)

    원글님이 단절한거 상관없어요
    자기가 보고싶으면 본다
    니까짓게 뭐라고!!! 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715 호주 멜번에서 500불로 (한국돈 대충 50만원) 으로 1인가족.. 6 ㅇㅇ 2025/06/16 1,369
1726714 민주당 박희승 의원 눈여겨 봐야겠어요. 10 2025/06/16 2,156
1726713 스위스 다음 한국" 먹거리 체감 물가 OECD 2위 11 ... 2025/06/16 2,024
1726712 [리얼미터]李 대통령 첫 국정지지율 58.6%…민주 49.9% .. 5 그러다가 2025/06/16 2,263
1726711 엘지 톤프리 이어폰 방수 대박입니다.ㅎㅎ 6 .. 2025/06/16 1,693
1726710 갑작스럽게 4일휴가가 잡혔어요 3 우와 2025/06/16 1,681
1726709 칠판 나가서 수학풀기 8 ㄷㅇㄹ 2025/06/16 1,740
1726708 약사, 직업적 안정감이 어느순간 사라질듯. 22 갈수록 2025/06/16 6,741
1726707 디올백 사건 후, 되레 김건희에 명품 선물 폭주 3 ... 2025/06/16 2,218
1726706 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얘기할까요 9 비오네 2025/06/16 3,208
1726705 엊그제 런지해서 엉덩이 많이 아파요 6 참나 2025/06/16 1,417
1726704 윤 거꾸로 하는 인간들 중국인+친중 반국가세력들이었네요 17 .... 2025/06/16 729
1726703 나 자신에 대한 기도 하시나요? 3 기도 2025/06/16 1,038
1726702 울 딸이 승무원 합격했어요 77 진주이쁜이 2025/06/16 26,136
1726701 챗 gpt 사주 5 그렇군 2025/06/16 3,636
1726700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27 o o 2025/06/16 7,266
1726699 된장을 담았?어요. 8 된장 2025/06/16 1,626
1726698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56 2025/06/16 22,218
1726697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6 .. 2025/06/16 1,427
1726696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14 .... 2025/06/16 5,568
1726695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7 .... 2025/06/16 3,757
1726694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39 대배우 2025/06/16 24,965
1726693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16 .... 2025/06/16 1,525
1726692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2025/06/16 4,124
1726691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2025/06/16 3,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