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25-06-15 05:52:12

감사합니다 원글은 평하고 댓글만 남겨요

 

 

IP : 122.35.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5 6:17 AM (219.248.xxx.133)

    말그대로 술자리 였으니까요
    잘 기억안나는척 평소처럼 지내보심 어떨까요.
    상대처럼 대범하게.

    그 막말이라는게
    뜬금없이 나온건지. 평소 하고싶었던 말이었다면
    동료중에도 은연 동조하는마음이 있고 시원해했을지 모르겠고요

    실수니까 털어버리시고
    없던일처럼 대하시길요.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실수안하는 계기로.
    레드 썬!

  • 2. ...
    '25.6.15 6:41 AM (218.51.xxx.95)

    그 뒤로 정말 왕따를 당한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님을 욕한 것도 아닌데
    혼자서 지옥을 만들고 있으시네요.
    그분이 대범하게 넘어간 게
    님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에 반해 내 자신이 너무 쪼잔하게 느껴져서 미칠 것 같고.
    그 막말이 뭔지 모르겠지만
    징계받을 정도인데 그냥 넘어갔으면
    다행으로 여기시고 앞으로 안 그러면 돼죠.

  • 3. 원글
    '25.6.15 6:54 AM (122.35.xxx.198) - 삭제된댓글

    너무 따뜻한 댓글에 정말 감사드려요
    218님 맞아요.
    원래 질투하던 사람의 작은 말에 제가 과한 리액션보인 거고
    그분이 대범하게 넘어간게 괴로운 거 맞아요
    내가 쪼잔하고 내가 부족한 사람인 거.
    그 사람이 인격마저 훌륭하고 나보다 낫고.

    동료들이 마음속으로 동조할만한 말은 아니고
    저의 부족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거였어요

    그래도 위로의 말씀 감사해요 ㅜㅜ

    징계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너무 창피한 사건이라
    이제 그들과 적당히 거리 두고
    내가 그만두거나 잘린 것보다 낫다 생각하며 살려고요

  • 4. ㅇㅇ
    '25.6.15 8:2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어쨌든 제정신일때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님도 조용히 일에만 집중하시길
    작은질투가 이리 무섭습니다

  • 5. 살다보면
    '25.6.15 9:04 AM (182.211.xxx.204)

    실수할 수 있죠.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세요.
    앞으로 속좁게 행동 하지않고 대범하게 넘어갈 줄 알면돼요.
    앞으로의 행동이 더 중요해요.

  • 6. ...
    '25.6.15 4:16 PM (218.51.xxx.95)

    원글님 화이팅!!
    님이 정말 어떤 분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겁니다.
    회사에서 잘 버티고 잘 지내시길.

  • 7. 원글
    '25.6.15 4:59 PM (122.35.xxx.198)

    너무감사해요 ㅜㅜ
    원글은 펑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546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대박이네요 20 ... 2025/06/15 17,764
1726545 화장실이 곰팡이로 개판인데 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8 sos 2025/06/15 5,130
1726544 공황장애는 왜 오는걸까요 13 ghgfdd.. 2025/06/15 4,575
1726543 여름에 화려한 프린트 무늬 옷을 입고 싶은데 안 어울려요. 6 음.. 2025/06/15 1,731
1726542 곤드레밥 간장은 집간장,진간장 어떤걸로 하나요? 7 급해요 2025/06/15 1,117
1726541 시모의 프사 소감 한 마디 35 Oo 2025/06/15 6,633
1726540 알리오 파스타, 카프레제에 곁들일 음식은? 3 추천해주세요.. 2025/06/15 744
1726539 커튼에 봉에 꽂는 링 달린 거 세탁기에 넣을 때요 2 세탁 2025/06/15 609
1726538 이학과목은 좋아하는데 공학쪽 과는 가고싶은게 없는경우 6 적성 2025/06/15 619
1726537 손 끝에 물 한 방울 안뭍히게 해줄게 - 못 들은 것 같아요 8 결혼 전 2025/06/15 1,396
1726536 살림정리하면서 나의 삶도 정리해요 6 정리 2025/06/15 4,398
1726535 멕시코에 가져갈수있는지 봐주세요 4 모모 2025/06/15 928
1726534 저녁은 뭐 드실 건가요? 9 또다시저녁 2025/06/15 2,053
1726533 전문직의 정의가 뭔가요 30 요새는 2025/06/15 2,937
1726532 닮았다는 말… 12 .. 2025/06/15 1,688
1726531 새대통령이 나왔는데 11 .. 2025/06/15 3,050
1726530 손가락을 접어 보세요 8 ㅁㅁ 2025/06/15 3,393
1726529 마사지(근육) 지주다니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2 111 2025/06/15 1,356
1726528 일꾼의탄생 91세 할머니 ... 2025/06/15 2,175
1726527 한동훈은 지금 직업이 없나요? 27 2025/06/15 4,989
1726526 태블릿용 키보드 잘 쓰시는거 있으세요? 5 ,,,,, 2025/06/15 495
1726525 이혼숙려캠프 - 다이어트부부 11 ........ 2025/06/15 4,492
1726524 무 냉동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 ... 2025/06/15 1,097
1726523 국민국가라는 말 많이 쓰이나요?? 5 .. 2025/06/15 729
1726522 김밥값 아낌 9 절약녀 2025/06/15 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