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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요.

상실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25-06-15 02:39:59

자영업자 남편  끌고오다끌고오다  다까먹고 결국 빚만거액 남기고 끝났네요. 저는오십중반에 이제 암수술후 일할처지도 못되고  제앞으로된 오래된아파트하나 있어요. 이것도 넘어가게될까요? 정신적 공황이와서 약없이 진정이 안되네요.잠도 안오고 아직 끝나지않은 아이도 둘이나있고 누워도 잠이오질않아요.수면보조제도 듣질않고... 애들만 아니면 딱 눈감고싶네요

IP : 221.160.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5 2:54 AM (121.170.xxx.39)

    에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아이들 챙기시고요..

    법륜스님 동용상 추천합니다.

    그래도 이승이 저승보다 났답니다.


    좋은 세상 오는데, 정부에 좀 도움 청해 보세요.

    25만원 준다잖아요.

  • 2. 그런데
    '25.6.15 3:22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부군이 회생이나 파산 절차 밟고 계신건가요?
    남편이 파산한다고 해서 아내 재산이 자동적으로 압류되거나 하지는 않아요
    법적 절차에 대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알아보세요. 개괄적인 것에 대해 무료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전문가 상담 받아보시고 계획을 세워보세요
    남편은 남편대로 개인 회생이나 파산 절차 밟고 원글님은 자녀들과 원글님 아파트로 들어갈 수도 있고요.
    자녀들이 학생들인가요?
    잠 안 오고 괴로울때 무조건 나가서 걸어보세요
    저는 요즘 괴로울 때 모자 쓰고 마스크 하나 쓰고 강변으로 나가요. 가서 사람들 별로 없으면 마스크도 안 쓰고 그냥 울면서 걸어요.
    햇볕 따가워도 선그라스 끼고 모자 쓰고 나가면 뛰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마주쳐도 다들 바삐 지나가고 선그라스 끼고 있으니 눈물이 흘러도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한낮에 나가면 진짜 새 한마리도 없을 때도 있어요. 별유천지 비인간. 그냥 유튜브 방송 듣기도 하고 들어도 딴생각하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걸어요
    아무도 없는 뙤약볕에서 걷다 걷다 집에 돌아와 기운 없으면 마구 먹고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눕습니다.

    주변에서 회생ㆍ파산한 사람들 몇 명 봤는뎌 한 십 년 지나니 그럭저럭 살아진대요
    자녀들 고등학교만 마쳐도 괜찮다고들 합니다. 대학은 국가장학금도 있고 등록금 대출도 있고. 아이들이 알바도 하고요ᆢ

  • 3. ...
    '25.6.15 5:46 AM (218.51.xxx.95)

    윗분 25만원 준다고 덧붙여놓은 댓글을
    다른 글에서도 봤는데
    그 얘기가 이 글에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법적으로 남남인 게 상황 모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번에 글 올리셨던 분 아닌가 모르겠네요.
    분명 방법이 있을 거예요.

  • 4. 서류성
    '25.6.15 6:53 AM (112.169.xxx.252)

    서류상이라도 이혼하세요.
    내재산 지키려면

  • 5. 회생
    '25.6.15 8:03 AM (123.100.xxx.62)

    회생신청하세요.
    부인 명의는 괜찮을거에요.

  • 6.
    '25.6.15 8:16 AM (111.171.xxx.61)

    아내 명의는 건들지 못합니다
    남편분은 회생이나 파산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법률구조공단에 가서면 무료입니다
    나만 불행하고 다들 행복한거 같지만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이또한 지나가니 멘탈 잘붙들어매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겐 엄마가 하늘이잖아요

  • 7. 돈은
    '25.6.15 8:30 AM (76.36.xxx.155)

    돌고 도니 돈입니다. 죽을때 가져갈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우주입니다. 이세상 그 어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모든것입니다.
    부부가 남밑에서 잡일하면 입에 풀칠하고 삽니다. 그렇게 살면서 아이들의 우주가 되어주세요.
    돈도 잃었는데 아이들 마음에 상처까지 주면 모든거 다 잃습니다. 마음 잘 붙들어주세요.
    저도 고등, 대학교때 가정에 힘든 일 겪었고, 이사까지 하는 등 시련이 컸어요. 그런데 지금 잘 삽니다. 아이들 인생까지 휘청하게 하지 마시고 명민하게 시련을 자로극복하시기를 바라요!

  • 8.
    '25.6.15 10:16 AM (182.211.xxx.204)

    집 지키시고 망해도 살아날 구멍이 있을 거예요.
    애들도 커가고 세상에는 반전도 있어요.
    어릴 적 저희 부모님은 집도 날리고 망하다시피 했는데
    자식들이 다 잘되었어요. 예전에는 꿈도 못 꿀만큼...
    건강 챙기고 마음 굳게 먹고 이겨나가세요.
    이 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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