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푸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게 조회수 : 7,352
작성일 : 2025-06-14 14:21:46

 

조만간 이사를 해서  집이 난장판이에요. 

알면서도 그런 말 하니 당황스러운건데. 

제 애 단속할게요. 

 

IP : 221.168.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4 2:26 PM (101.96.xxx.210)

    직접 그 엄마가 이야기할 정도면 아이를 좀 자제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아이가 친구집에 가면 먹을것들 시켜주곤 해요. 피자나 치킨 이미 밥 먹었다고 하면 후식이라도 꼭 시켜줘요. 그러면 그 엄마들도 고맙다고 연락오구요.

  • 2. ㅇㅇ
    '25.6.14 2:27 PM (222.233.xxx.216)

    저는 a 엄마 입장인데 아이가 제 바운더리 안에 있는게 좋아서 우리집에 아이친구들 자주 모였어요

    그런데 그 a엄마가 버거워하면
    따님이 안가야겠죠 ..
    따님은 괜히 난처해지네요 a가 오래서 간건데..'

  • 3. 이해가..
    '25.6.14 2:27 PM (61.73.xxx.204)

    a엄마가 힘들다고 말한 거예요?

    원글님이 원글님 아이한테 말하셔야죠.
    a는 친구들 오는 거 좋아해서 엄마가 데려오지 말라고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 데려올 수 있잖아요.
    원글님 아이를 못 가게 하셔야죠.

  • 4.
    '25.6.14 2:27 PM (218.159.xxx.228)

    그 엄마도 그러길 바래서 님한테 얘기하는 걸테고요.

  • 5. 0000
    '25.6.14 2:29 PM (14.45.xxx.213)

    안보내는 게 맞죠. 엄마가 애한테 말하고 안하고는 그집 사정이고 어쨌거나 호스트가 힘들다고 하는데 내 애 보내면 안되고 님 아이한테 가지마라고 얘기해야죠. 그 집 엄마가 힘들다고.

  • 6. 그게
    '25.6.14 2:30 PM (221.168.xxx.78)

    저는 그집에 간 줄도 모르고, 나중에야 보면 가있는거죠.
    다른 친구 생파하고도 나중에는 그 집애 가있고,
    가서 노는것도 아닌 각자 폰보고 게임한대요. ,
    저같으면 내자식과 말할거 같은데,
    저도 좀 당황스러워서요

  • 7.
    '25.6.14 2:33 PM (221.138.xxx.92)

    가는 아이가 주로 님 아이인거죠?

    님 아이에게 가지말라고 해야죠.
    그집 엄마가 힘들어 한다고.

  • 8. 그게
    '25.6.14 2:35 PM (221.168.xxx.78)

    5-6명 그룹이에요.
    저도 아는데,
    제집에 부르고 말고는 저희가 정하는 거 아닌가요.

  • 9. 음....
    '25.6.14 2:38 PM (220.72.xxx.2)

    밖에서 놀라고 해야지요
    a가 엄마 말을 안 들으니 그렇게 말한거겠죠
    애들한테 밖에서 만나라고 해야 할꺼 같아요
    꼭 부를 필요는 없고요

  • 10. 이해가..
    '25.6.14 2:40 PM (61.73.xxx.204)

    a 엄마는 a에게 여러 번 말했을 거예요
    그래도 데려오니 말한 거잖아요.
    a가 데려가는지 님 아이가 따라가는지도
    모르는 거고요.
    a엄마는 자녀에게 말해도 개선이 안 되니까
    힘들어서 말한 걸 텐데 못 가게 하셔야죠.
    밖에서 놀고 집으로 바로 오라고요.

  • 11.
    '25.6.14 2:40 PM (218.159.xxx.228)

    그런데 그 집엄마가 자기애한테 얘기안하고 님한테 얘기한 게 그렇게 당황스러우세요? 원글님도 아이 키우니까 아시지 않나요? 엄마가 자기 애한테 얘기안했겠나요? 해도 데려오니 엄마끼리는 애들 집에 오는 거 힘든 거 아니까 얘기한거겠죠.

  • 12. ..
    '25.6.14 2:42 PM (223.38.xxx.168)

    원글님 집에 아이들 부르실거예요?
    부르고 말고는 원글님이 정하신다 하니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말고 이번기회에 부르셔보세요
    안부르고 싶음 아이한테 설명하시고
    내아이라도 보내지마시구요
    .

  • 13. 안가도록
    '25.6.14 2:42 PM (220.78.xxx.213)

    잘 단속하세요
    그 엄마가 자기 아이에게 말 안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아이가 엄마 닮아 눈치가 없나봐요 쏘리

  • 14.
    '25.6.14 2:47 PM (221.138.xxx.92)

    중학생 어딜갈때 엄마(님)한테 문자하고 허락받도록 시키세요.
    특히 친구집에 갈때도...

    아들만 둘 키웠는데 그건 기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700 된장을 담았?어요. 8 된장 2025/06/16 1,625
1726699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56 2025/06/16 22,218
1726698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6 .. 2025/06/16 1,427
1726697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14 .... 2025/06/16 5,564
1726696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7 .... 2025/06/16 3,755
1726695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39 대배우 2025/06/16 24,962
1726694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16 .... 2025/06/16 1,523
1726693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2025/06/16 4,123
1726692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2025/06/16 3,576
1726691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4 고양이가 2025/06/16 2,181
1726690 제습기로 건조시킨후 환기하려고 문 열면 바로 다시 습해지는건가요.. 8 ..... 2025/06/16 3,562
1726689 땅콩버터 7 .. 2025/06/16 2,631
1726688 결혼하면서 나이들어갈수록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겟구나 8 99 2025/06/16 3,378
1726687 혼자살고 300정도 월세나오면 16 50중반 2025/06/15 6,089
1726686 멧돼지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혈세 5 .. 2025/06/15 2,376
1726685 돌로미티 숙소ㅜㅜ 16 .... 2025/06/15 4,558
1726684 댓글 못됐게 다는 사람들 24 선플 2025/06/15 2,713
1726683 ㄷㄷ 망할힘도 없는 국민의힘 근황.jpg 20 .. 2025/06/15 6,814
1726682 고기집 사과드레싱은 집에선 못만드나요? 12 . . 2025/06/15 2,858
1726681 전세를 구하고 있는데 동네부동산이 아니라 타지역 부동산에 매물이.. 2 로로 2025/06/15 1,539
1726680 저녁은 토마토쥬스 시판메밀국수 시판돈까스 했는데 3 ㅇㅇ 2025/06/15 1,640
1726679 매실 왜 샀을까요~ 장아찌용 8 매실 뭐로 .. 2025/06/15 2,158
1726678 당근으로 돈 벌었어요 2 오오 2025/06/15 3,249
1726677 켜큐민 캅셀이 초록색이 됐는데 먹어도 되나요? 커큐 2025/06/15 277
1726676 이재명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을 가자" 61 ... 2025/06/15 8,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