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만간 된장 고추장 담글지도 몰라요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5-06-13 15:21:58

몸이 불편해서 집에만 있어요

재활을 하기는 하는데 워낙 더뎌서 일년은 이래야하나봐요

첨 몇달은 유튜브와 넷플리스 등등으로 버텼는데

이제 더 볼것도 없고 너무 심심해서

매일 새김치 담궈요

어제는 결혼한지 30년만에 오이소박이 담음요

사먹으면 너무 시거나

양념속이 너무 크게 썰어져있거나

칼집만 낸게 아니라 아래쪽은 다 잘라져있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소금물에 절여서 양족으로 깊속하게 칼집내고

양파랑 당근이랑 부추를 그 틈으로 쑤셔 넣고

반찬통 하나에 꽉꽉 채워서 한두개씩 꺼내먹으니 넘나 싱그럽고 맛있네요

치과 다녀온 남편이 못 씹길래

야채죽 끓여주고

두부참치전 부쳐줬어요

양파를 아주 곱게 다져넣고요

한접시 순삭하네요

이따가는 나박김치 담을 예정이고요

이대로 가다간 된장은 몰라도 고추장은 담을 수 있을것 같아요

 

IP : 220.65.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3 3:29 PM (121.167.xxx.120)

    재활 가르쳐 주는 선생님께 물어 보세요
    저도 몸이 아파 재활하는데 조금 낫고 예전보다덜 아프니까 김치도 담그고 집안 청소도 더 꼼꼼히 하게 되서 몸을 피곤하게 쓰는데요
    재활 선생님이 무조건 쉬라고 몸을 피곤하게 쓰면 에너지가 분산되서 몸의 회복이 더디다고 운동 마치고 인사할때 집안일 많이 하지말고 쉬라고 매번 당부 하네요

  • 2. ㅋㅋㅋ
    '25.6.13 3:29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살다살다 이런 재목은 처음 봐요 ㅋㅋㅋ

    된장 고추당 담그ㄹ지도 몰라요라니 ㅋㅋㅋ

  • 3. ㅋㅋㅋ
    '25.6.13 3:30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살다살다 이런 제목 처음 봐요 ㅋㅋㅋ

    된장 고추당 담그ㄹ지도 몰라요라니 ㅋㅋㅋ

    귀여우세요

  • 4. ㅎㅎㅎ
    '25.6.13 3:48 PM (222.108.xxx.61)

    살림 잘하시는 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 근데 재활중이니깐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요

  • 5. 사실
    '25.6.13 4:02 PM (180.83.xxx.97)

    알고 보면 된장, 고추장도 쉬워요.
    그런데 건강이 더 우선.
    살림이라는게 하다 보면 끝이 없어서 선을 그어야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 6. 3년차
    '25.6.13 6:44 PM (210.178.xxx.242)

    저 된장 집에서 해요.
    이제 고추장 도전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765 정년연장 6 ........ 2025/07/20 2,703
1722764 이 간단식사 영양 괜찮을까요~? 1 ㄱㄱ 2025/07/20 1,260
1722763 컴공 힘든데 보안분야는 어때요? 6 ... 2025/07/20 2,177
1722762 가성비 콩국물 추천이요 6 ... 2025/07/20 2,216
1722761 돼지강점기 때 최강욱 라이브 들으며 3 ㅇㅇ 2025/07/20 1,251
1722760 플라멩코에 대한 기억들 7 ㅇㅇ 2025/07/20 1,187
1722759 최강욱이 직접 밝힌 유시민이 한턱 쏜 이유 5 이뻐 2025/07/20 4,067
1722758 쿠웨이트 날씨가 몇도게요? 5 2025/07/20 2,798
1722757 30년만에 홍대입구에 가보니 7 2025/07/20 3,263
1722756 저 165 남편163 중2아들 175넘었어요 31 감동 2025/07/20 4,878
1722755 폭우내린 끝에 집밖 창고 속에 2주 가량된 새끼고양이 8 아이고 2025/07/20 3,271
1722754 수학, 과학 못하는 학생 컴퓨터공학 전공 어떤가요? 22 ..... 2025/07/20 3,895
1722753 모유 엄청 나오는 꿈을 꿨는데.. 6 대체 2025/07/20 2,407
1722752 전기밥솥으로 햇*만큼 맛있게 할수 있을까요? 12 전기밥솥으로.. 2025/07/20 1,704
1722751 나 슬퍼서 빵샀어에 대한 우리집남자들 답 10 ㅎㅎ 2025/07/20 4,425
1722750 뱅앤올룹슨 A9 소리듣고 숨이 멎게 놀랐어요 17 격하게 2025/07/20 5,098
1722749 4,5,6,7월 로또 수동 한명이 1등 여러 장 당첨 13 ........ 2025/07/20 4,542
1722748 거제 통영 여름휴가 어때요? 5 So 2025/07/20 2,086
1722747 애들 초등시절 생각이 나네요 (안 좋은 추억) 4 랄랄 2025/07/20 1,835
1722746 50대 중반 친구가 2명뿐이에요. 20 Lemona.. 2025/07/20 7,161
1722745 메모된 글 1 ... 2025/07/20 998
1722744 미국화장실 락스청소 7 ss 2025/07/20 4,847
1722743 너무 부러운 친구 안만나는게 좋은가요? 27 2025/07/20 8,278
1722742 새벽에 계단올랐어요. 12 ... 2025/07/20 3,440
1722741 헬리코박터 치료 3 병원 2025/07/2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