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만간 된장 고추장 담글지도 몰라요

...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25-06-13 15:21:58

몸이 불편해서 집에만 있어요

재활을 하기는 하는데 워낙 더뎌서 일년은 이래야하나봐요

첨 몇달은 유튜브와 넷플리스 등등으로 버텼는데

이제 더 볼것도 없고 너무 심심해서

매일 새김치 담궈요

어제는 결혼한지 30년만에 오이소박이 담음요

사먹으면 너무 시거나

양념속이 너무 크게 썰어져있거나

칼집만 낸게 아니라 아래쪽은 다 잘라져있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소금물에 절여서 양족으로 깊속하게 칼집내고

양파랑 당근이랑 부추를 그 틈으로 쑤셔 넣고

반찬통 하나에 꽉꽉 채워서 한두개씩 꺼내먹으니 넘나 싱그럽고 맛있네요

치과 다녀온 남편이 못 씹길래

야채죽 끓여주고

두부참치전 부쳐줬어요

양파를 아주 곱게 다져넣고요

한접시 순삭하네요

이따가는 나박김치 담을 예정이고요

이대로 가다간 된장은 몰라도 고추장은 담을 수 있을것 같아요

 

IP : 220.65.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3 3:29 PM (121.167.xxx.120)

    재활 가르쳐 주는 선생님께 물어 보세요
    저도 몸이 아파 재활하는데 조금 낫고 예전보다덜 아프니까 김치도 담그고 집안 청소도 더 꼼꼼히 하게 되서 몸을 피곤하게 쓰는데요
    재활 선생님이 무조건 쉬라고 몸을 피곤하게 쓰면 에너지가 분산되서 몸의 회복이 더디다고 운동 마치고 인사할때 집안일 많이 하지말고 쉬라고 매번 당부 하네요

  • 2. ㅋㅋㅋ
    '25.6.13 3:29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살다살다 이런 재목은 처음 봐요 ㅋㅋㅋ

    된장 고추당 담그ㄹ지도 몰라요라니 ㅋㅋㅋ

  • 3. ㅋㅋㅋ
    '25.6.13 3:30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살다살다 이런 제목 처음 봐요 ㅋㅋㅋ

    된장 고추당 담그ㄹ지도 몰라요라니 ㅋㅋㅋ

    귀여우세요

  • 4. ㅎㅎㅎ
    '25.6.13 3:48 PM (222.108.xxx.61)

    살림 잘하시는 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 근데 재활중이니깐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요

  • 5. 사실
    '25.6.13 4:02 PM (180.83.xxx.97)

    알고 보면 된장, 고추장도 쉬워요.
    그런데 건강이 더 우선.
    살림이라는게 하다 보면 끝이 없어서 선을 그어야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 6. 3년차
    '25.6.13 6:44 PM (210.178.xxx.242)

    저 된장 집에서 해요.
    이제 고추장 도전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209 멋진 남자는 축복인것 같아요 7 .. 2025/07/19 3,318
1723208 위경련뒤 먹을 음식좀 알려주세요. 8 푸르른물결 2025/07/19 1,218
1723207 미국에서 20년 노화 연구! 노화 속도 확실하게 늦추는 진짜 습.. 5 유튜브 2025/07/19 5,023
1723206 간병이 힘든게... 26 2025/07/19 6,475
1723205 초6 여아 갑자기 쓰러졌어요 응급실 9 곰배령 2025/07/19 4,753
1723204 가난한 청년이..대리입영 21 배리아 2025/07/19 5,734
1723203 딸 아들 구별말고 잘 키워서 독립시키고 사세요 3 2025/07/19 2,160
1723202 장바구니 카트 알려주세요. 2 .. 2025/07/19 1,014
1723201 평생을 친구한테 퍼주고 의리 찾던 아버지 2 ... 2025/07/19 2,968
1723200 정청래 62.77% vs 박찬대 37.23%…민주당 첫 순회경선.. 26 o o 2025/07/19 4,634
1723199 피학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기저 심리가 뭔가요 4 인간 2025/07/19 1,661
1723198 30년전 팀장이 통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1 아줌마 2025/07/19 2,699
1723197 외국 사는 분들..K-팝, K문화가 정말 인기많이있나요..? 44 -- 2025/07/19 6,948
1723196 진로없었던 분들 어떤계기로 직업을 갖게 되셨나요? 5 2025/07/19 1,361
1723195 셀프 염색할때요 4 마린 2025/07/19 2,534
1723194 따지고 보면 계엄은 신의 한 수 13 윤명신 2025/07/19 4,255
1723193 애들 민생쿠폰.. 8 ㅇㅇ 2025/07/19 3,137
1723192 50대. 카톡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세요? 8 .... 2025/07/19 4,507
1723191 내란특검 "尹, 외환 조사 거부하면 체포영장 받아 강제.. 6 ㅎㅎㅎ 2025/07/19 1,932
1723190 모스탄이 미국대사로 임명되나요?!?!?! 22 ... 2025/07/19 4,756
1723189 30살 딸애에게 7 위고비 2025/07/19 2,510
1723188 신도들 환호 받는 모스탄 전 대사 10 123 2025/07/19 2,173
1723187 홈플 장칼라면 맛있어요 2 타고난 오지.. 2025/07/19 1,614
1723186 나도 당했었다. 여수 백반집 60 오렌지 2025/07/19 22,111
1723185 너무나 조용한 박물관에서 남편의 작품평 듣고 빵 터졌어요~ 19 사차원의 벽.. 2025/07/19 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