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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25-06-13 14:43:16

전 자격지심이 많아 사람 만나는게 괴로워서

모임이며 대인관계 단절하고 살았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

다 각자의 걱정거리들이 있네요.

아이문제 

돈문제

남편문제 

건강문제

 

 

내가 가진 걱정이 제일 큰줄 알았는데

얘기하다보니 내 걱정은 별거 아니다 싶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싶고

이제 나이먹는구나 싶구요. 

 

남들 좋은 얘기보다 안좋은 얘기 들으면서

그래도 내가 낫네 하는 마음뽀가 못된거 아는데

그래도 오늘은 고달픈 내 삶이 위안이 됩니다.

 

IP : 118.43.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6.13 2:53 PM (211.46.xxx.113)

    어느집이나 걱정거리 없는집이 없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을 통해 위로받는게 나쁜건 아니니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사세요

  • 2. 그러게요
    '25.6.13 3:00 PM (61.105.xxx.17)

    저희집도 그렇고
    다 있는듯

  • 3. ...
    '25.6.13 3:04 PM (106.102.xxx.74)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성향이라
    내가 제일 힘든거 같고 다운돼서
    사람 만나기도 싫고 그러다가
    막상 사람들 만나면 각자 삶의 무게가 있고
    그걸 또 나는 이런게 힘드러 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받아들이고 사는거 같아요
    웃고 떠들다가도 힘들때는 힘든거고
    그런거 보면 나만 엄살이 심한가 싶어요
    사는게 다 그런건데
    그사람들이 건강해보이더라구요

  • 4. ...
    '25.6.13 3:23 PM (1.241.xxx.220)

    원글님 처럼 생각하는데 나쁘지 않아요.
    남이 나보다 못나서 꼬시다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 비슷하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정도야 어떤가요.
    친구들도 잘난체만 하는 친구들이 아니라 자기 헛점도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친구들이라니 털털한 것 같고요.

  • 5. ㅑㅑ
    '25.6.13 5:12 PM (106.101.xxx.130) - 삭제된댓글

    내가 가진 문제가 젤 클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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