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왔는데요. 엄마말이 너무 심하지 않나요?

..... 조회수 : 6,200
작성일 : 2025-06-13 13:26:14

제 행동을 보고 모자르다, 다니는것도 어수룩하더라. 결혼해서 돌아왔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살지, 니가 문제가 있어서 남자가 너를 괴롭힌거다. 면서요. 제가 괴로워서 그럼 죽을까? 하니까 죽어라! 해요.

남자가 하나하나 트집잡으며 욕에 협박, 폭언, 사람취급을 안했어요. 제가 그렇게 당하면서도 살길 바랬던거 같아요. 엄마의 말과 행동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내년 쯤 자살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말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견딜수가 없네요.

IP : 223.42.xxx.18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뒷방마님
    '25.6.13 1:29 PM (118.235.xxx.220)

    무슨 자살을
    엄마를 만나지도 마시고 여행도 하지마세요
    주변에 편한사람 만나시구요
    독립은 하셨지요

  • 2. 엄마
    '25.6.13 1:29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죽긴 왜 죽어요, 엄마를 되도록 만나지 마세요.

  • 3. . .
    '25.6.13 1:29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엄마를 버리세요

  • 4. 그런 엄마랑
    '25.6.13 1:29 PM (112.157.xxx.212)

    뭘 믿고 여행을 가셨어요?
    그냥 여행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리고 엄마와 따로 사세요
    소식도 끊구요
    엄마 치매 걸린거 아니에요?
    남의 엄마께 이렇게 말해서 죄송한데
    그 엄마 미친것 같아요
    그렇잖아도 상처 많을 귀한 내자식에게
    무슨 망발이래요?

  • 5. ...
    '25.6.13 1:29 PM (1.241.xxx.220)

    엄마가 너무 이상한 분인데 왜 원글님이 ㅈㅅ 합니까..
    그냥 연 끊어요.
    만나지도 마요. 앞으로 죽을 때까지요.
    전번 바꾸고. 집도 이사가요.
    낳았다고 다 부모 아닙니다.

  • 6. 헐~~
    '25.6.13 1:29 PM (58.227.xxx.188)

    엄마를 멀리하세요.
    자존감 도둑이시네요

  • 7. ...
    '25.6.13 1:31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어릴때 절 그렇게 병신 취급을 하더니 지금은 본인이 병신같습니다. 뭐 하나 할 줄을 몰라요.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어린 저에게 병신아 라고 욕했겠죠?

  • 8. 세상에
    '25.6.13 1:31 PM (221.138.xxx.92)

    모녀가 아주 데칼코마니네요.
    그냥 두고 오세요.

  • 9. 일단
    '25.6.13 1:32 PM (182.215.xxx.73)

    지금 뒤도 돌아보지말고 돌아오세요
    페키지면 더 쉬울것같은데 엄마는 알아서 오겠죠

  • 10. ...
    '25.6.13 1:33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엄마의 말과 행동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내년 쯤 자살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

    엄마 생각이 목숨을 내던질 정도로 중요해요?
    왜..?

    자존감 챙기고
    원글님

  • 11. ㅇㅇ
    '25.6.13 1:34 PM (223.38.xxx.16)

    뭔 사고의 흐름이 그래요?
    엄마 말이 기분 나쁘면 엄마를 손절해야지 데 왜 ㅈㅅ을 해요? 저런 엄마가 님이 사라진다고 슬프거나 후회할 것 같아요? 그냥 님만 손해일 뿐이에요
    욕하고 폭행하는 그 남자 버린 것 잘 하였고 이젠 엄마를 버릴 때입니다. 연락 끊고 님 인생에만 집중하세요.
    죽을 각오로 차단하는 게 죽는 것보다 백배 나아요.

  • 12. ...
    '25.6.13 1:35 PM (118.235.xxx.242)

    엄마의 말과 행동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내년 쯤 자살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

    엄마 생각이 목숨을 내던질 정도로 중요해요?
    왜..?

    자존감 챙기고, 엄마 만나지 말고
    원글님 인생 사세요

    엄마 노예도 아니고
    자살할거란 합리화 어질 어질

  • 13. ...
    '25.6.13 1:36 PM (211.234.xxx.116)

    바로 짐싸서 집에 와요

  • 14. 여행은왜갔나
    '25.6.13 1:37 PM (221.138.xxx.92)

    둘이 붙어다니지 마요..

    지금 당장 짐싸서 오고.

  • 15. ...
    '25.6.13 1:39 PM (106.102.xxx.205)

    그런 엄마인거 진작에 결혼전부터 알았잖아요. 그런 엄마랑 무슨 여행씩이나 가요. 능력 없어 친정에 들어가 살아야 할 형편이면 최대한 접촉하질 마세요. 알바한다고 뻥을 쳐서라도 여행을 피해야죠.

  • 16. 평소에도
    '25.6.13 1:4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좋은 엄마는 아니었을것 같은데 왜 여행까지 같이 가요?
    그런 소리들으면서 뭐하러 같이 있어요
    바로 짐싸서 나와 따로 여행하던지 집에 오세요

  • 17. 관계를
    '25.6.13 1:42 PM (112.169.xxx.180)

    엄마가 엄마의 자리를 못지키시네(순화해서 표현했어요)
    멀리하시는게 원글님께 좋습니다. 경험담 1000%

  • 18. ...
    '25.6.13 1:45 PM (118.37.xxx.213)

    그 말에 왜 대꾸하고 있나요? 바로 짐싸서 와버려야죠.
    같이 살고 있는거 같은데 집 나와서 따로 사세요.

  • 19. ...
    '25.6.13 1:51 PM (112.153.xxx.80) - 삭제된댓글

    죽을 결심을 엄마 안보고 살 결심으로 수정하는게 훨씬 원글님에게 이득이겠네요

  • 20. ㅁㅁ
    '25.6.13 1:5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각설이씨
    여럿 고구마 먹이지말고 그냥 본인 그릇대로 사셔
    수준 비슷하니 그런 모친 곁으로 가 비비고 사는거지

  • 21. ..
    '25.6.13 2:00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설거지새댁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849 이제 경조,상조문화도 좀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12 어후... 2025/06/13 2,804
1725848 축의금 계좌번호까지 … 35 ㅇㅇ 2025/06/13 5,912
1725847 조국, 이재명, 김병기님 자녀들..매불쇼도 7 사자새끼 2025/06/13 3,161
1725846 제3자채무양도 통지서 잘 아시는분~~(상가임대) 임대보증금 .. 2025/06/13 296
1725845 대학생 딸이 한달 용돈으로 150만원 달라는데…부모의 한숨 내 .. 17 2025/06/13 9,530
1725844 굽은등 스트레스 14 2025/06/13 4,215
1725843 오래된 보리쌀 1 냉장고 2025/06/13 557
1725842 중고 외제차는 사는게 아닌가요 7 알려주세요 2025/06/13 2,379
1725841 요즘 마늘이 저장용인가요? 5 ... 2025/06/13 1,361
1725840 오이 100개를 씻으며... 16 드뎌 집에오.. 2025/06/13 5,474
1725839 대장용종제거 4일째인데 항문쪽이 화끈거려요(죄송) 8 화이팅 2025/06/13 1,280
1725838 미국에서 파는 라즈베리 가루 음료?? 14 추억 2025/06/13 1,473
1725837 촌철살인이란 이런거구나 5 o o 2025/06/13 3,113
1725836 에펨, 개혁신당 가입/유세참여시 포인트 줬다 2 .,.,.... 2025/06/13 749
1725835 고양이 행동 질문 9 .. 2025/06/13 1,490
1725834 서울속초 고속버스 미리 예매해야 하나요? 8 행복하세요 2025/06/13 1,029
1725833 7시 알릴레오 북's ㅡ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임진왜란 / 유시민.. 2 같이봅시다 .. 2025/06/13 895
1725832 잼프, 대북확성기 전기 아까워.JPGㅋㅋㅋㅋㅋ 28 실용재명 2025/06/13 7,087
1725831 이혼 사유 되는지 봐주세요 7 ... 2025/06/13 3,423
1725830 제게 오이 지름신을 보내주신 6 감사 2025/06/13 2,146
1725829 경찰, 尹부부 '캣타워 횡령 의혹' 본격 수사착수 7 ... 2025/06/13 2,220
1725828 40대후반에 미우미우장원영가방은 좀 그럴까요 12 미우미우 2025/06/13 2,267
1725827 내란당 현실적으로 위헌 해산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18 ㅇㅇ 2025/06/13 1,377
1725826 오늘 새삼스럽게 영화 천문 대사가 생각났어요 천문 2025/06/13 516
1725825 에서 소개된 칼럼 귀한 아들 증후근 12 측면승부 2025/06/13 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