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청력검사

[준맘]

84세 시어머님 혼자 잘 지내시는데

본인이 청력이 떨어져 자꾸 티브이를 크게 

볼륨을 올린다고 하세요

전화통화는 잘하시고요

그래서 주말에 모셔와

청력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보청기도 해드릴까 하는데

이비인후과로 가면 되는지요

저희아파트 상가 단골 안경원에 

청력실갖추고 보청기도 판매하는데

이런데서 해도 되나요?

처음이라 조언부탁드립니다

[....]

네이버지도에 "소리의원"으로 검색해서 가능한 지역에 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00]

청력검사는 이비인후과가서 하세요
보청기 지원받을수있는지 여부를 진단받고(병원에서 절차나 서류발급해줍니다)

[모모]

요즘 보청기 나라에서 지워해준다
하는데요
한쪽만해주고
한쪽은 본인부담 입니다

[그런데]

보청기 지지체에서 지원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국가지원 대상일 수도 있고요
이비인후과 검진 받으신 후에 지원받는 거 알아보세요.
그리고 보청기 맞추시면 며칠이라도 같이 계시면서 익숙해질 때까지 잘 끼고 계시나 감시(?)하시는 게 좋아요 여건이 되신다면 주말 동안이라도요. 청력이 안 좋아지면 소통이 잘 안 되니까 인지 능력도 안 좋아지는거 같고ᆢ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보청기]

나라에서 지원해주는데 아직까지도 안 쓰셨다니...
그리고 노인분들은 고음을 못 들으세요.
저음으로 얘기해야 잘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국가지원]

받기위한 검사비가 30만원넘는다고 하던데요
지원을 받든 안받든 보청기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