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와 외식하는데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25-06-12 19:11:53

아이가 폰에 용돈받은거등해서 돈이 많이 쌓여있다며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데, 

저는 거기 회원가입해놔서 남은 잔액이 조금있기도 해서, 

각자 먹고싶은거 먹기로 했어요. 

 

저는 남은 잔액 맞춰 스파게티시켰고, 

아이는 스테이크 사켰는데, 

저 한테 고기 한점 먹으라고 안하네요 ㅎ

기대도 안했지만요. 

나중에 연애할때도 저러지 않을런지

걱정이ㅠ

잔소리같을까봐 지금은 함구중이에요

IP : 122.192.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
    '25.6.12 7:16 PM (1.229.xxx.73)

    여친에게는 접시째 줌

  • 2. 달라고했음
    '25.6.12 7:16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글님이 달라고했으면 뷴명 줬을꺼에요
    원글님도 아이에게 늘 원하는걸 표현하세요
    기다리지마시고요
    아이 심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몰라서그랬을꺼에요
    전 아이를 믿어요

  • 3.
    '25.6.12 7:17 PM (221.138.xxx.92)

    여친이나 남친에게는 헌신합니다.
    걱정안하셔도 ...

  • 4. ..
    '25.6.12 7:1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연애할때 그러면 차이겠죠.
    그러면서 배울 수 있어서 젊음이 좋은거 같아요.

    잔소리 맞긴한데..
    나중에 여친(또는 남친)이랑 오면 한번은 먹어보라고 권할거지? 해보세요.

  • 5.
    '25.6.12 7:34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기그릇만 먹으라고 깔끔히 키우신건가요
    우리애들은 서로 쉐어하는게 일상이라
    있을수가 없는일이네요
    섭섭할거 같아요 그냥 집어서 드세요

  • 6. ...
    '25.6.12 7:36 PM (211.36.xxx.70)

    이런 건 부모가 얘기해줘야죠. 잔소리같을까봐 얘기안한다니. 원글님이 그리 키우신거네요.

    저희 엄마같으면 대번에 뭐라했어요. 당연히 그게 맞다생각하고요.

  • 7. ...
    '25.6.12 7:3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드시고 싶으면 의사표현을 하세요.
    아들인데 맛있어? 한 점만 먹어볼까? 하면 냉큼 드세요 하며 접시 내밀었을 겁니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말도 않고 어쩌나 보자~~ 하며 평가하는 사람 별로예요. 그런 여자 사귀지 말고 너도 그런 사람 되지 말라고 가르치세요.
    그리고 걱정하시는 부분은 접어두세요. 여친 생기면 그녀가 사양해도 입에 넣어줄 겁니다 ㅎ.

  • 8. ..
    '25.6.12 7:45 PM (103.85.xxx.176)

    평소 고기 귀해서 잘 못 먹는 환경이면 몰라도
    꼭 남의 음식을 먹어봐야 하나요?

  • 9. ㅠㅠ
    '25.6.12 8:31 PM (1.255.xxx.98)

    각자 음식 시켰는데 먹어보라고 안하는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요? 맛이 궁금하면 먹어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드시면 될걸
    꿍하게... ㅠㅠ

    입 밖으로 내면 잔소리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160 대장 용종 제거 후 3일 지났어요 8 화이팅 2025/06/12 2,015
1725159 최다글을 연일 그득 채우던 김수현 글... 23 아직도 2025/06/12 1,722
172515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현충일 추념사, 특검법 통과,.. 2 같이봅시다 .. 2025/06/12 463
1725157 레테에 82쿡 글 캡쳐해서 조리돌림 하는 사람 있네요. 8 82 2025/06/12 1,192
1725156 이재명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유언. 넘 신기해요 22 .,.,.... 2025/06/12 2,924
1725155 작년에 뭐 입었는지 6 미스터리 2025/06/12 1,474
1725154 대체 무슨 배짱으로들 위고비 하시려고 하세요 14 안돼요 2025/06/12 7,556
1725153 전여옥을 바라보는 유시민의 분노의 눈빛 좀 보세요 12 ... 2025/06/12 4,550
1725152 닭갈비나 제육볶음 후라이팬에 하는게 낫죠? 10 ㅜㅜ 2025/06/12 871
1725151 맛있는 과일 좀 알려 주세요, 9 요즘 2025/06/12 1,903
1725150 신명 봤어요 5 혼자 영화 2025/06/12 1,914
1725149 이상한 옷 없어지고 원래 민방위복 돌아와 좋네요 17 동심 2025/06/12 3,699
1725148 한여름에도 걸으시는 분 9 ... 2025/06/12 2,489
1725147 오늘 드디어 내 주식도 레드.... 3 .. 2025/06/12 2,289
1725146 요양원에 부모님 면회 다녀오면 우울해요 14 요양원 2025/06/12 5,209
1725145 카카오맵에 지하철 움직이는 거 보셨어요? 11 카카오 2025/06/12 2,658
1725144 에어랩과 봉고데기 중에 4 머리 2025/06/12 1,173
1725143 도지원씨 60세라는데 이쁘네요 22 .. 2025/06/12 6,398
1725142 마음이 힘든 후배에게 선물할 책 추천 부탁드려요… 17 00 2025/06/12 1,214
1725141 붕사 초파리트랩 강추 2 박멸 2025/06/12 1,243
1725140 알러지약이 이렇게 졸리나요? 15 ㅜㅜㅜ 2025/06/12 1,373
1725139 10년 만에 주식 본전 17 주식 2025/06/12 4,068
1725138 윤이 당선 안되고 이재명이 됐다면.. 15 ㅇㅇ 2025/06/12 3,455
1725137 유튜브 보고 반찬 따라 하다 망~ 7 2025/06/12 2,710
1725136 우원식 국회의장 "미국 방문 추진중… 관세협상 등 논의.. 16 .. 2025/06/12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