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석회분쇄흡입술 받아보신분 있나요?

혹시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25-06-12 13:20:20

남편이 어깨에 석회가 있어서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아왔는데, 의사쌤이 수술하라고 병원까지  추천해줬는데요.

갑자기 석회분쇄흡입술을 하는 병원이 있다고 수술 대신 이걸 해보겠다는데, 플래xx이라는 병원이라는데 후기보니 피부미용 후기만 있어서요.

이게 대중적인 치료 맞나 싶어서요.

IP : 222.23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2 1:21 PM (119.202.xxx.149)

    병원을 콕 집어 줬다는게…ㅡㅡ
    다른 병원도 가서 진단 받아 보세요.

  • 2. 저 했어요
    '25.6.12 1:24 PM (112.157.xxx.212)

    석회가 껴서 팔도 못올렸었어요
    엑스레이 찍고
    석회분쇄술 해주시고
    바로 완쾌돼서 너무 신기해 했어요
    들지도 못했던 팔이 번쩍 올라가서요 ㅎㅎㅎ
    이거 대중적인 치료 맞구요
    저는 시술 받은게 무려 5년이 넘어가는것 같은데요?

  • 3. 괜찮아요
    '25.6.12 1:25 PM (220.126.xxx.23)

    저는 6번 받았어요. 2회 째 부터 통증이 가라앉아서 좋았어요. 치료 끝나고 실비 신청해서 환급 받았어요.

  • 4. 쇄석술?
    '25.6.12 1:27 PM (116.124.xxx.67)

    쇄석술은 대부분의 통증 관련 병원에서 다 하는데 이게 기계마다 성능이 다르고 해서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한두번이 석회가 사라질 정도의 고사양 장비는 대형병원급 가셔야 있을거구 의원급에서는 그냥 통증 완화에 도움되는 정도. 쇄석술 진행할때 고통이 상당해요.

  • 5. 11
    '25.6.12 1:36 PM (106.101.xxx.142)

    저도 석회랑 오십견 같이 10여년 고생하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며 쏟아넣은 돈도 돈이지만 증세가 낫질않았는데 석회분쇄술 2번 받고 싹 나았어요.
    10년을 고통스러워서 잠도 못자고 울며 깨고 그랬는데...
    어깨 전문병원 잘 알아보시고 가서 받아보세요.
    저는 아주 대만족이었습니다.

  • 6. 11
    '25.6.12 1:37 PM (106.101.xxx.142)

    그런데 단점은 주사가 엄청 아팠어요ㅠㅠ

  • 7. ..
    '25.6.12 1:45 PM (211.46.xxx.53)

    석회분쇄술은 할수 있는 팔이 있고 수술안되는 팔이있어요..작게 쪼개서 퍼져있는건 힘들고 하나두개로 몰려있으면 수술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체외충격파보다는 이게 확실하긴해요.

  • 8. 원글
    '25.6.12 1:53 PM (222.236.xxx.112)

    남편이 말 한 병원이 특허낸 병원이라는데,
    카페 후기보니 시술비용이 수술비용보다 더 비싸네요.
    콜라겐을 맞는 다는 말도 있고.
    암튼 한번 가봐야 겠네요.
    감사해요

  • 9. 꿀잠
    '25.6.12 2:07 PM (116.46.xxx.210)

    그냥 수술로하는개 훨씬 좋아요 관절경으로 하니 수술회복도 빨라요. 비용이라도 싸면 몰라

  • 10. 겨울조아
    '25.6.12 6:24 PM (116.33.xxx.144)

    수술보다 파쇄술 비용이 훨씬 저렴하던데요?
    주사치료라 입원도 안하고 시술하는데 5분정도받고 체외충격 10분 정도하고 바로 집에갔어요.
    저는 청담동 어깨전문벼원에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864 이준석은 지금 뭐하나요? 2 2025/06/22 1,730
1728863 성형수술 받고 싶대요 4 남편이 2025/06/22 1,686
1728862 지금 유툽1위 댄스영상이요 무슨 비하인드가 있나요? 3 .... 2025/06/22 2,282
1728861 딸아이의 결혼할 남친 68 ㅇㅇ 2025/06/22 23,161
1728860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10 순간이모여 2025/06/22 5,409
1728859 오른팔이 시도때도없이 저려요.ㅠㅠ 13 화사 2025/06/22 2,468
1728858 내가 아닌 남이 내 사진을 톡방에 올리는 거 어떤가요 10 사진 2025/06/22 2,182
1728857 국장 상승은 현재 경기와 관련없이 올라왔기에 겁먹지말아야 ㅇㅇ 2025/06/22 976
1728856 숙주를 대량 샀는데, 냉동보관 가능한가요? 11 숙주 2025/06/22 2,091
1728855 내일 주가 내려갈까요? 6 .... 2025/06/22 3,386
1728854 시모가 80중반에 너무 외로움을 타요 29 ... 2025/06/22 7,736
1728853 오이소박이 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국수 비벼볼까요? 2 국수 2025/06/22 1,101
1728852 뭔 요상한 라이브방송.. 저만 뜨나요? 5 라방 2025/06/22 1,044
1728851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5/06/22 730
1728850 갱년기 증상중 밖에 싸돌아다녀야 하는거 17 o o 2025/06/22 4,627
1728849 전여빈은 우리영화에서 너무 안이쁘게 나오네요 32 ... 2025/06/22 5,797
1728848 노년기는 70부터가 아닐까요? 24 노년기 2025/06/22 4,025
1728847 울딸 최애 메뉴 : 간장 국수 18 우리 2025/06/22 5,152
1728846 4대강 총비용 31조, 편익은 6조 원대…25조 허공으로 12 2025/06/22 1,108
1728845 고부갈등 상황에서 12 .. 2025/06/22 2,722
1728844 요거트 어떤 게 더 좋은가요 4 2025/06/22 1,504
1728843 냉동고가 잘 안되는거 같으면 바꿔야 될까요 3 . . . 2025/06/22 545
1728842 넷플 '데몬헌터스'악마잡는 걸그룹 5 ㅇㅇ 2025/06/22 2,273
1728841 숙성회 괜찮은곳 추천해주실분~양천강서영등포 2 ㅇㅇ 2025/06/22 545
1728840 푸켓 vs 발리, 어디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을까요? 5 여행지 2025/06/22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