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비밀 알려드릴게요 (강아지가 간식소리 산책소리 기가막히게 알아듣는방법)

.....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25-06-12 11:56:50

보통은 간식줄까? 간식?? 산책갈까? 산책?

 

이러면 좋아서 깡총깡총 뛰고 난리인데

 

이걸 소리나 보여주는게 아니라 보호자가 

 

백구데리고 산책가야겠다  또는 간식줘야지~ 이런 생각만 해도

 

애들이 기가막히게 알아듣고 깡총깡총 뛸때 어? 어떻게 알았지??? 기가막히네

 

하시잖아요 들?

 

제가 알려드릴게요 그 기가막힌 이유를요 ㅋㅋㅋㅋ

 

강아지들 청력 좋은건 다들 아실테고요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지 할때 심박수가 그때그때 다르다네요

 

평소에는 개의치 않다가 간식이나 산책등 강아지가 좋아하는 단어를 생각할때 뛰는 심장박동수가

 

다르데요 그걸 강아지가 느낀데요

 

사람도 막 심장이 요동치면 앞사람이 들을까봐 어쩌고저쩌고 할때 있잖아요

 

강아지 청력은 훨씬 좋아서 정말 느낀데요

 

그래서 생각만했는데 귀신같이 알아내는 강아지들 귀신이네 하지말고

 

이놈 청력이 아직도 좋네 하시면 돼요 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12.157.xxx.2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2 11:58 AM (58.29.xxx.96)

    진짜대단하네요

  • 2. 헐...
    '25.6.12 12:00 PM (1.227.xxx.55)

    살아있는 청진기인가요??

  • 3. 그래서
    '25.6.12 12:00 PM (112.162.xxx.38)

    지진도 아나봐요

  • 4. ....
    '25.6.12 12:01 PM (112.157.xxx.245)

    https://v.daum.net/v/20241130104659710

    이 연구랑 제글이랑 완전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원리인가봐요

    우주최강 천사들 애기들과 댕댕이들

  • 5. 우왕
    '25.6.12 12:03 PM (112.157.xxx.212)

    그렇군요
    그래서 그걸 알아내서 먼저 현관문 쪽에 가서
    서성였던거군요
    ㅎㅎㅎㅎㅎㅎㅎ
    늘 궁금했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그냥외출과 강아지산책 외출시 심박수에도
    변화가 있다는건데
    그걸 얼마나 예민하면 알아챌까요?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ㅎㅎ

  • 6. ㅇㅇㅇ
    '25.6.12 12:03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말안해도 옷입는거만 봐도 안다고.ㅋ
    산책할때 대충입는옷 입으면 산책가는줄알고
    외출복입거나 화장하면 아닌줄 안대요ㅋ

  • 7.
    '25.6.12 12:04 PM (112.157.xxx.212)

    링크글 감사드려요
    그글 읽고나니
    정말 강쥐는 사랑이다 싶네요

  • 8. 둥둥
    '25.6.12 12:19 PM (118.235.xxx.52)

    엥? 진짜요?
    어쩐지 강아지 산책시킬때 바지를 갈아 입어요.
    보일때도 있지만 가끔은 안방문 닫고 갈아 입는데 기가 막히게 알더라구요. 또 외출시 옷갈아 입을땐 데면데면 하거든요. 신긴하네

  • 9. 둥둥
    '25.6.12 12:19 PM (118.235.xxx.52)

    신기하네로 정정요

  • 10.
    '25.6.12 12:25 PM (49.168.xxx.233)

    남편 퇴근할때 통화한 후 얼마있다가 현관앞에 가서 기다리는 거 신기해요 퇴근시간도 매일 다른데..

  • 11. ....
    '25.6.12 12:27 PM (210.100.xxx.228)

    진짜 신기하네요!!

  • 12. ㅇㅇ
    '25.6.12 12:29 PM (219.250.xxx.211)

    진짜 댓글들을 읽으니까 더욱더 신기하네요

  • 13. 강아지
    '25.6.12 12:39 PM (125.176.xxx.8)

    제가 화장하고 머리 만지고 외출 준비하면 그냥 멀뚱 멀뚱 쳐다보는데
    대충 입은 옷 그대로 나갈준비하면 꼬리 흔들고 따라다녀요
    그땐 미안해서 간식 던져주고 얼른 나오는데 ᆢ 이유가 있었네요

  • 14. ....
    '25.6.12 2:34 PM (76.66.xxx.155)

    제가 가끔 우리 아이네 집에 가는데
    제가 집 앞에 도착하면 개가 벌써 알고 낑낑대며
    문앞으로 가서 문 열라고 한다네요
    제가 집에 들어서면 반가워서 꼬리곱터를 돌리면서
    간식 내놓으라고 또 낑낑거려요
    간식을 받아 먹으면 그때 부터는 모르는 척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615 머플러를 다림질만 한 세탁업체 5 싫다 2025/06/21 1,962
1728614 정수기 물 드시는 분들 안끓이고 그대로 드시나요~? 9 .. 2025/06/21 2,357
1728613 고불거리는 머리카락 3 ㄱㄱㄱㄱ 2025/06/21 1,530
1728612 배우 이선균이 너무 안타깝네요 마약수사 58 ㅇㅇ 2025/06/21 16,461
1728611 "전두환 시절, 민교투 사건 검사 아들"…'김.. 5 ㅇㅇ 2025/06/21 1,466
1728610 이재명 시장시절 4 동상이몽 2025/06/21 1,533
1728609 아토피 있으면 보건증 못 받나요? 2 ... 2025/06/21 1,078
1728608 법사위원장 달라고 윽박지르는 국힘 12 ㅇㅇ 2025/06/21 2,281
1728607 말이 엄청 엄청 쎈 직장 동료 ㅜㅜ 4 ……… 2025/06/21 3,093
1728606 로스쿨 때문에 요즘은 변호사가 너무 많네요 11 .. 2025/06/21 3,891
1728605 아이가 직업군인을 하겠대요 23 ㅇㅇ 2025/06/21 3,849
1728604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평당 2억 15 2025/06/21 3,316
1728603 동파육 차갑게해도 괜찮을까요 ? 1 라희라 2025/06/21 421
1728602 저 정신병원 입원하면 좋아질까요? 21 oop 2025/06/21 4,629
1728601 간장게장 다리로 뭐해먹을까요? 2 ㅇ ㅇ 2025/06/21 787
1728600 부산 고교생 3명 사망 ㅠㅠ 22 ... 2025/06/21 28,573
1728599 요즘 자반고등어 맛 없을때인가요 3 ㅇㅇ 2025/06/21 965
1728598 불륜. 현수막. 개포동. 벼농사 25 ㅋㅋ 2025/06/21 6,870
1728597 경의중앙선 이촌역 지상으로 다니나요 6 전철 2025/06/21 901
1728596 마트 냉동피자 추천해주세요~ 9 뭐먹지 2025/06/21 1,384
1728595 시부모님께 잘하려 했던 신혼시절 12 로ㅓ 2025/06/21 3,961
1728594 라부부라고 자꾸 뜨길래 4 ... 2025/06/21 2,498
1728593 친정보다 시댁이 더 좋으신분 계세요? 8 ㅇㅇ 2025/06/21 1,962
1728592 김민석 의원님책 구입합니다 1 김민석의원님.. 2025/06/21 475
1728591 혐) 김건희 미공개 영상이랍니다./펌 31 이건또 2025/06/21 18,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