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행 안 다니는 사람, 취미 활동 안하는 사람

....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25-06-11 14:27:38

제가 요즘 그런데요.

해외여행도 국내여행도 안간지 꽤 됐습니다.

코로나 이후론 안갔네요.

완전 집순이... 쉬는날이나 주말에는 집 밖에는 나가지도 않아요.

외출이라곤 분리수거하러 나가는 정도..

몇년전까지는 그래도 활동적으로 산다고 주말마다 근처 동네 도서관이나 미술관, 동네투어라도 했는데

이젠 그것조차 안해요.

예전에는 여행도 나름 좋아해서 혼자 떠나는 여행도 자주 갔었는데, 이젠 여행이 싫어요.

1인가구라 그런가

제 친구는 정말 주말마다 여행가고 달마다 해외여행을 가는데

저는 여행 안간지 오래되서 세상 유행도 견문도 모르는거 같아요.

가끔 사람들과 대화하면 세상과 동떨어지고 어디 가본적도 없는 사람같이 뒤쳐져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요즘 유행하는 세상 정보를 모르진 않아요.

다들 캠핑이나 여행 안가면 이상한 분위기인거에 비하면 넘 동 떨어지는데...

저같은 집순이 여행 안가는 사람 없나요?

이젠 여행가는게 좋지도 않고 엄두도 안나요.

저만 이런가요? 제 주변엔 이런 사람이 없어서 뭔가 제가 이상한거같아서요.

여행 싫어하고 집순이인 사람 드문가요?

IP : 211.217.xxx.2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6.11 2:32 PM (114.204.xxx.203)

    50대 되면 다들 해외여행 난린데
    저도 시들해요
    그동안 많이 다녀 그런지 체력도 달리고

  • 2. .....
    '25.6.11 2:33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 3. ...
    '25.6.11 2:35 PM (218.51.xxx.95)

    취향이죠 뭐.
    집순이지만 여행 가는 걸 싫어하진 않는데
    막상 가면 좋은 점 반 싫은 점 반이라
    신나게 다니진 않게 돼요.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소외감 느끼는 게 싫으면
    노력을 하셔야 하고
    아니면 누가 뭐래도 난 내맘대로 살 거야
    ㄱㅆ마이웨이 정신으로 사셔야죠.

  • 4. 저요
    '25.6.11 2:35 PM (219.240.xxx.45)

    저는 안나가면 우울한 사람인데..이젠 나가면 빨리 집에 들어오고 싶어요.
    체력이 안되서요.
    나이드니 이렇게 되네요..ㅠ

  • 5. 그럴수록
    '25.6.11 2:36 PM (49.164.xxx.115)

    사람이 편협해지고 소위 말하는 소통불가자 있죠 그런 사람이 된대요.
    자기 속에만 갖혀서 대화해보면 답답한 사람.

    우리가 가끔 애 낳고 사람 됐다던가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었다고 말할 때
    그 사람의 생각하는 범위가 편협하지 않음을 말하는 거잖아요.
    그건 애를 키우는 경험을 통해서 저기가 알던 것과는 다른 걸 경험하고 알게 되면서
    생각도 넓어지고 포용력이 생겨서 하는 말이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누군갈 볼 때 싱글인 줄 알았다 내지 결혼 안한 사람 같다는 말은
    좀 성숙하지 못한 느낌
    좋게 말하면 순수하다? 뭐 이런 의미지만 100% 긍정적인 의미만은 아닌 거잖아요.
    그런 사람은 좀 단순하다 싶은 인상을 주니까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건데
    집만 고수하는 건 저는 즐길거리 볼거리 읽을 거리가 많은 세상에서
    유한한 인생이 주어진 인간에겐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6. ....
    '25.6.11 2:40 PM (106.101.xxx.24)

    저도 생활이 힘들고 바빠지니 여행 가래도 못가겠고 집에서 쉬는게 좋은데요

    여행을 원래부터 안좋아 한다는 지인이 있는데
    낯선곳에 가는것도 싫고
    뭐든지 익숙한 것만 하려고하는 스타일인데
    굉장히 자기만의기준이 심하고...
    사람들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잘 모르고
    어쨌건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 7. ......
    '25.6.11 2:59 PM (211.49.xxx.118)

    여행은 코로나 이후 간적이 없고
    취미로 수영을 하는데
    수영배우고 여행은 생각도 안나네요..
    혼자 잘다니긴 한데 그래도 누구랑 같이 가서 맛있는거 먹고 그러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수영장은 혼자가면되니
    주말에 수영장 가는게 제일 신나요...아는 사람 만나면 스몰 토그 좀 하고
    평일 낮에 가면 햇살 비추는 물에 둥둥 떠다니면 이게 여행이지
    이러고 있네요...

  • 8. 그래도
    '25.6.11 3:02 PM (219.240.xxx.45)

    해외는 1년에 1-2회 갑니다. 반일투어 위주로 해야해요..이젠

  • 9.
    '25.6.11 3:10 PM (106.101.xxx.6)

    여행을 안다니는건 아무 문제 없는데요
    집에만 있는건 문제 맞아요

  • 10. 좋아하는
    '25.6.11 3:11 PM (118.221.xxx.50)

    것만 해도 인생짧아요.

    저도 운동 거의 매일하니 여행생각이 안나요. 운동이 너무 잼나서 ㅋㅋ

  • 11. 50대
    '25.6.11 3:24 PM (14.44.xxx.94)

    한 때 미친년처럼 온갖 곳에 싸돌아 다니고 별별 취미생활 다해봤어요
    근데 지금은 동네 인근 숲길 걷기 마트가기 취미생활은 주식공부 투자 재미있는 드라마 맛있게 보기밖에 안해요

  • 12. 저도
    '25.6.11 3:30 PM (61.83.xxx.56)

    50되기전에 국내고 해외고 너무 돌아다녔는지 이젠 체력떨어져 만사 귀찮아요.
    그래도 요즘 독서랑 외국어공부 열심히 하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좋네요. 소확행이 삶에서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오.

  • 13. 그냥
    '25.6.11 3:33 PM (221.138.xxx.92)

    나가고 싶은 사람은 나가고
    집에 있고 싶은 사람은 집에 있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그거로 좋죠.
    자기가 만족하면 된 것 아닌가요..

    편한대로 인생 사십쇼.

  • 14. . .
    '25.6.11 3:40 PM (222.237.xxx.106)

    20-30대에 많이 다녀서 지금은 세상 귀찮아요. 비행기 타는 것도 힘들고.

  • 15. ...
    '25.6.11 3:41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결혼안했으면 저도 그랬을듯
    아이가 어려서 나들이, 박물관, 여행도 가줘야하고 학부모들과 얘기도 해야하고..
    그러면서 성격적으로 좀 외향적이 되고 이런들이런들저런들 마인드도 생기네요

  • 16. ...
    '25.6.11 3:42 PM (115.22.xxx.169)

    결혼안했으면 저도 그랬을듯
    아이가 어려서 나들이, 박물관, 여행도 가줘야하고 학부모들과 얘기도 해야하고..
    그러면서 성격적으로 좀 외향적방향이 더 되고 이런들저런들 마인드도 생기네요

  • 17. 음?
    '25.6.11 4:49 PM (211.195.xxx.189)

    저도 1인가구인데 여행은 이제 못갑니다.
    나이먹고 관절 나가서 걷는것조차 조심해야해서요.
    다행이 젊어서 여행많이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나이들어 내 몸상태가 변화하니
    그 컨디션에 맞게 생활이 자연스레 바뀌던데요.
    그러니 기준을 타인과비교하지말고
    나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추세요.
    내가 혼자 조용히 산다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346 고등 충치치료 뭐로 해야하나요 6 고등 2025/06/13 892
1720345 성수동 카페거리 근황 8 ..... 2025/06/13 5,905
1720344 밴쿠버 여행중 소매치기 6 밴쿠버 2025/06/13 2,260
1720343 이재명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때 김병기의원 했던 말 10 감사헙니다... 2025/06/13 4,109
1720342 인도여객기 추락 사망자 최소 290명 8 ㅇㅇ 2025/06/13 3,671
1720341 내 고양이의 자존감 4 미요맘 2025/06/13 1,815
1720340 매실장아찌 락앤락 플라스틱통에 담궈도 되나요? 1 ........ 2025/06/13 1,083
1720339 햇마늘 받았는데 3 막대사탕 2025/06/13 1,220
1720338 좀 익은 매실로 매실청 담궈도 되나요? 5 .. 2025/06/13 1,062
1720337 일하고 있는데 그거 말고 돈이 조금 필요한데 2 보라미 2025/06/13 1,462
1720336 악몽을 꿨어요 1 .. 2025/06/13 747
1720335 불고기전골에 당면대신 쫄면 넣어도 될까요? 6 2025/06/13 1,346
1720334 李대통령, 전방부대 장병 격려…"국민은 여러분 충성심 .. 18 ㅇㅇ 2025/06/13 2,175
1720333 민정수석에 한동수 전 감찰부장을 추천합니다 10 저는 2025/06/13 2,164
1720332 김병기아들건 터지고ㅎㅎ 13 ㄱㄴ 2025/06/13 6,798
1720331 해방일지 5 드라마 2025/06/13 1,657
1720330 워킹맘인데 아이랑 뭐 할 시간이 진짜 부족하네요 6 ** 2025/06/13 1,400
1720329 암막커튼은 꼭 진한색 계통으로 해야 하나요 5 .. 2025/06/13 1,521
1720328 솔직히 혁신당 3명이 다 나은 것 같아요. 5 특검 2025/06/13 1,853
1720327 언니한테 생전 처음 짜증을 냈네요. 20 ... 2025/06/13 5,160
1720326 조태용이 곱게 나가기 싫어 민주당 흠집낼려고 장난질 2025/06/13 1,871
1720325 민주당 권리당원인데 전화가 안왔어요 8 Aa 2025/06/13 1,452
1720324 서영교 추천하고 싶다는 분들 24 2025/06/13 4,114
1720323 김병기의원 당선 24 민주 2025/06/13 4,834
1720322 넥슨 20조에 중국에 넘어가는가봐요 12 .. 2025/06/13 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