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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결혼식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젊은 부부들 많나요?

조회수 : 5,331
작성일 : 2025-06-10 22:29:34

친구자녀들도 그런 경우 봤는데 저희집 아이도 그러고 싶다네요

요즘 이런 젊은 부부들 늘어 나나요?

IP : 14.32.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25.6.10 10:30 PM (221.138.xxx.92)

    성인아들 둘인데 그렇게 결정했다면
    그러라고 하겠어요.

  • 2. ...
    '25.6.10 10:37 PM (114.200.xxx.129)

    저는 그런사람은 못봤지만. 생략하고 혼인신고하고 그냥 신혼여행만 다녀오는것도
    뭐 이해는 되기는 해요

  • 3. ㅇㅇ
    '25.6.10 10:37 PM (223.38.xxx.21)

    최근 결혼한 20대중반 사촌 동생이 간소하게 식 올리고
    야무지게 신혼집 마련했어요
    부모님은 해외 거주에 동생도 해외 살았어서 한국생활한지
    오래 안됐는데 명문대출신에 똑순이라 다르더라고요

  • 4. .......
    '25.6.10 10:38 PM (110.9.xxx.182)

    도대체 결혼식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저희집애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 5. 짜짜로닝
    '25.6.10 10:43 PM (182.218.xxx.142)

    혼인신고 안 하는 부부들도 많아요.
    사는모양이 다 가지각색..

  • 6.
    '25.6.10 10:45 PM (121.165.xxx.84)

    지인의 딸이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요
    자녀들이 원하니 부모가 어쩌겠어요
    둘다 대기업 다니고 맏이여서 부모가 서운해 하는데
    할수 없죠

  • 7. 나중에
    '25.6.10 10:47 PM (113.199.xxx.74)

    드레스빌려 사진찍은 한커플 외에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집은 없어요
    다들 예식한다고 살빼고 난리들이죠

  • 8. 이뻐
    '25.6.10 10:58 PM (211.251.xxx.199)

    도대체 결혼식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저희집애도 안했으면 좋겠어요.222

  • 9. ㅁㅁㅁ
    '25.6.10 11:07 PM (211.186.xxx.104)

    여기 경상도 보수적인 동네인데 주변에 이외로 결혼식 생략하거나 정말 완전 직계만 모여서 밥만 먹는 정도로 한 집 등등 이외로 안한 커플들이 제법있어서 저도 좀 신기했어요

  • 10. kk 11
    '25.6.10 11:10 PM (114.204.xxx.203)

    복잡하고 비용이 커서
    양가 가족끼리 식사하고 끝내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 11. K k
    '25.6.10 11:30 PM (223.38.xxx.100)

    딸 엄마인데 드레스 사진 등 미련 1도 없어요
    그딴 식 좀 안했으면

  • 12. 나무크
    '25.6.11 12:24 AM (180.70.xxx.195)

    저도 그러고싶었어요. 그게 무슨 의미가있나요 기억도 안나고 넘 신경쓰이고 하기싫었어요. 왜 해야하는지 싫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예식장투어하시고 식장잡아주시고 저는 드레스 투어만 하루 가서 드레스만 결정했어요. 그래도 하객들 초대하고 ㅠ 지방에서 해서 ㅠ 지방까지 지인들 초대하고 너무 번거롭고 ㅠ정말 너무 싫었어요.

  • 13.
    '25.6.11 12:28 AM (121.168.xxx.239)

    이제 이런 추세로 가면 좋겠어요.
    요란한거보다 실속이고
    두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죠.
    우리 아이들이 괜찮다면
    저도 찬성할거에요.

  • 14. 저도
    '25.6.11 12:33 AM (175.208.xxx.164)

    아이들이 원한다면 그러라고 할거에요. 그당시 화려한 결혼식 했던 경험으로 다 쓸데없는..

  • 15. ...
    '25.6.11 1:0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다시돌아가면 그러고 싶은데 결혼식은 어른들 잔치라고 하던 시어른 부모들 때문에 안될듯요
    동의만하면 안할거에요
    스튜디오 사진도 짱 박아 놓고 보지도 않아요
    신랑이 더 예쁘게 나와서
    헤어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무례했던 미용사 때문에 불쾌했던 기억만 있어 다시 돌아간다면 다 생략하고 싶어요
    뭐하러 그런데 돈 쓰는지
    딱 하나 가구에 돈 쓴건 후회 안해요

  • 16. ...
    '25.6.11 1:0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다시돌아가면 그러고 싶은데 결혼식은 어른들 잔치라고 하던 시어른 부모들 때문에 안될듯요
    그닥 보고 싶지도 않은 일가친척들 부르는것도 싫고요
    돌까지 챙겨먹던 와야하는 친구도 같잖은 이유 대며 안왔어요
    동의만하면 안할거에요
    스튜디오 사진도 짱 박아 놓고 보지도 않아요
    신랑이 더 예쁘게 나와서
    헤어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무례했던 미용사 때문에 불쾌했던 기억만 있어 다시 돌아간다면 다 생략하고 싶어요
    뭐하러 그런데 돈 쓰는지
    딱 하나 내가 두고두고 보는 가구에 돈 쓴건 후회 안해요

  • 17. ...
    '25.6.11 1:1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다시돌아가면 그러고 싶은데 결혼식은 어른들 잔치라고 하던 시어른 부모들 때문에 안될듯요
    그닥 보고 싶지도 않은 일가친척들 부르는것도 싫고요
    돌까지 챙겨먹던 와야하는 친구도 같잖은 이유 대며 안왔어요
    동의만하면 안할거에요
    스튜디오 사진도 짱 박아 놓고 보지도 않아요
    신랑이 더 예쁘게 나와서
    헤어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무례했던 미용사 때문에 불쾌했던 기억만 있어 다시 돌아간다면 다 생략하고 싶어요
    뭐하러 그런데 돈 쓰는지
    스드메에 쓸 돈으로 내 옷 하나라도 더 사는게 좋아요
    정말 아깝
    딱 하나 내가 두고두고 보는 가구에 돈 쓴건 후회 안해요

  • 18. ...
    '25.6.11 1:1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다시돌아가면 그러고 싶은데 결혼식은 어른들 잔치라고 하던 시어른 부모들 때문에 안될듯요
    그닥 보고 싶지도 않은 일가친척들 부르는것도 싫고요
    돌까지 챙겨먹던 와야하는 친구도 같잖은 이유 대며 안왔어요
    동의만하면 안할거에요
    스튜디오 사진도 짱 박아 놓고 보지도 않아요
    신랑이 더 예쁘게 나와서
    헤어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무례했던 미용사 때문에 불쾌했던 기억만 있어 다시 돌아간다면 다 생략하고 싶어요
    뭐하러 그런데 돈 쓰는지
    스드메에 쓸 돈으로 내 옷 하나라도 더 사는게 더 나아요
    정말 아깝
    딱 하나 내가 두고두고 보는 가구에 돈 쓴건 후회 안해요
    옷장은 죽을때까지 쓰려구요

  • 19. ...
    '25.6.11 1:15 AM (1.237.xxx.38)

    저도 다시돌아가면 그러고 싶은데 결혼식은 어른들 잔치라고 하던 시어른 부모들 때문에 안될듯요
    그닥 보고 싶지도 않은 일가친척들 부르는것도 싫고요
    돌까지 챙겨먹던 와야하는 친구도 같잖은 이유 대며 안왔어요
    동의만하면 안할거에요
    스튜디오 사진도 짱 박아 놓고 보지도 않아요
    신랑이 더 예쁘게 나와서
    헤어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무례했던 미용사 때문에 불쾌했던 기억만 있어 다시 돌아간다면 다 생략하고 싶어요
    드레스도 세벌 입어보고 정했거든요
    뭐하러 그런데 돈 쓰는지
    스드메에 쓸 돈으로 내 옷 하나라도 더 사는게 더 나아요
    정말 아깝
    딱 하나 내가 두고두고 보는 가구에 돈 쓴건 후회 안해요
    옷장은 죽을때까지 쓰려구요

  • 20. 저도
    '25.6.11 1:32 AM (180.70.xxx.42)

    제 아이는 정말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친구들 몇 명 불러서 파티하는 걸로 결혼식 대신했으면 좋겠어요.
    여기도 보면 결혼식에 얼마 해야 되냐 가야 되나 말아야 되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들보다는 어쩔 수 없이 가는 사람들 이야기가 많잖아요.
    신부가 어떠네 신랑이 어떠네 그런 말하는 사람들 말고 진심으로 축하해 줄 사람들이랑 행복한 하루 보내는 걸로 결혼식을 대체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조차 안 해도 그만이구요.
    중요한 건 둘이 얼마나 진실되게 사냐는 거죠

  • 21.
    '25.6.11 3:58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제 아이가 그렇게 하겠다면 찬성할텐데.
    아이는 그러기 원했는데 상대방쪽에선 또 그게 아닌가봐요.
    결혼식 했는데 한복입고 앉아만 있다 왔는데도
    세상 번거롭더라고요.

  • 22. ㅁㅁ
    '25.6.11 8:48 AM (112.153.xxx.225)

    얼마 했니 마니
    그깟 축의금땜에 절교를 했니
    10년 20년만에 결혼한다고 연락하는 뻔뻔함은 뭐며
    갈까말까 고민하는 글도 이상하고...
    이런거 보면서 결혼식은 진심으로 축하해줄 지인끼리 소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결혼식 잘 안가요
    내자식 결혼 시킬때 그 사람들 부를 일 없고요
    결혼 자체를 안하고 해도 이혼률 높으니까요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도 많은걸요
    사실혼이라하죠
    이제 결혼식 문화는 점점 사라질것같아요
    외국도 결혼에 아주 신중하잖아요
    수십년 살며 자식 낳고 살았어도 알고보면 결혼 안한 상태인 경우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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