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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악수술 과정 보니 무섭네요

0000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5-06-10 06:54:39

유툽에 양악 수술 관련 뜨는데

https://youtu.be/v7t0qLTEwFQ?si=IHBGyUfu-9Fq0XlZ

(Ebs)

턱뼈 코뼈 광대등 다 자르고 깍더라구요
(저렇게 많이 자를줄 몰랐어요)

 

겉에서 수술인줄 알았는데

입안으로 수술

 

 위험한 수술인데

저런 수술이 치료가 아닌

미용성형 목적으로  하는 분들

 

대단한 각오네요

IP : 104.28.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워
    '25.6.10 7:08 AM (112.169.xxx.252)

    서울대형시장에가면 옷가게인데
    주인이 성형을 너무많이해서
    온얼굴이 가제로 덮어놓고있더만
    얼마전엔 살들이 벌어져
    벌겋게 드러나있고
    이건 사람얼굴을 쪼사놓았는거같아
    구역질이 저절로나으더군요
    얼마나 성형을 하고또하고
    하다 얼굴이 저모양시
    되었는데 생계때문에 시장에나와야하고
    감염될까 걱정되더구먼
    양악수술도 엄청큰수술인데
    감내하고
    받는거보면 대단해요

  • 2. 112
    '25.6.10 7:10 AM (140.248.xxx.3)

    제대로 씹고 먹지도 못하잖아요
    저라면 그냥 살텐데 양악수술은 너무 과한 수술 같아요.

  • 3. 별 걸
    '25.6.10 7:19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다 구역질 난다고 표현하네요
    모든 수술 장면은 영상으로 보면 다 끔찍해요
    출산 장면도 끔찍해요
    수술은 의사한테 맡기고
    환자는 결과만 좋으면 되는 거예요

  • 4. 117
    '25.6.10 7:23 AM (140.248.xxx.3)

    치료의 목적이 아닌 미용 성형 목적이라고 글에 적었어요

  • 5. ㅇㅇ
    '25.6.10 7:26 AM (59.13.xxx.164)

    모든 수술 어떻게 하는지 보면 징그러울걸요
    코수술도 별거아닌것처럼 보여도...보면 못할듯요
    유튭에 요즘 수술장면도 많이 나와서 보면 의사는 진짜 대단하긴 한것같아요
    저는 배근육 접어서 꼬메고 살 잘라서 날씬배 만드는 수술이랑 성전환수술 어떻게 하는지 보고 쇼킹했습니다

  • 6. 치료
    '25.6.10 7:29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목적이나 성형이나 수술은 수술이죠
    성형 목적이라고 다르게 보는 게 편견입니다

  • 7.
    '25.6.10 7:54 AM (211.217.xxx.26)

    양악수술 했어요 윗턱 아래턱 부정교합이라서요
    기능상은 괜찮았지만
    미관상으로 매우 신경쓰였거든요 25년전이라
    양악수술이 있는지 몰랐는데 저희 아이 유치원담임 선생님이
    부정교합이었는데 수술받고 달라진 모습보고 충격?받고
    저도 수술 받았어요 치과 대학병원에서요 4시간 걸렸대요
    아랫턱에 신경손상 있어서 감각저하 있는데 큰 불편없지만 음식이 묻으면 잘 못느껴요 그래도 만족도가 커요 수술장면은 못보겠지만
    치아4개 발치하고 턱뼈 잘라내고 다시 잇는 수술이니 쌍수같은
    보통 수술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그래도 평생 컴플렉스 안고 우울하게
    사는것보다 수술받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8. ...
    '25.6.10 8:00 AM (14.42.xxx.34)

    저는 턱관절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 수술 고려해보자고하셨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수술만은 피해달라고 치료만 오래했어요. 많이 나았는데 지금도 가끔 안좋거든요. 양악수술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9. 치료목적으로
    '25.6.10 8:05 AM (220.122.xxx.137)

    치료목적으로만 해야될 큰 수술이죠.

  • 10. 근데
    '25.6.10 8:05 AM (210.205.xxx.119)

    오죽하면 저럴까 싶어요. 현대사회에선 불특정 다수를 마주하다보니 외모가 너무 중요해졌어요. 옛날처럼 시골에서 아는 사람들 자꾸 마주치면 못 생긴 사람에게도 정이 생기고 말도 함부로 못하는데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선 남과 너무 (나쁘게) 다르면 좀 그렇죠.

  • 11. 대단타
    '25.6.10 8:07 AM (122.254.xxx.130)

    콤플렉스 심하면 그런 생각 들것 같아요ㆍ
    내 입 어떻게 좀 하고 살고싶다 이런 각오ᆢ
    왠만한 사람 아니면 양악수술 못할듯 해요
    넘 끔찍하죠

  • 12. ㅎㅎ
    '25.6.10 8:1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50 넘어 그 짓을 계속하는 어떤 무당도 있어요

  • 13. ....
    '25.6.10 8:29 AM (115.21.xxx.164)

    본인 양악수술하고 본인 만족은 상관없는데 양악수술후 주변사람들 외모지적 하는 거 보고 미쳤구나 약도 없겠구나 싶었어요. 아이 같은 얼굴과 거식증처럼 마른 몸을 선호하는 건 제정신은 아닌거예요.

  • 14. 예전에
    '25.6.10 8:35 AM (58.230.xxx.181)

    성형수술해주는 프로보면 정말 살기위해 할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사람들은 성형으로 인생이 달라진건데 필요하다면 해야죠

  • 15. 0000
    '25.6.10 11:46 AM (104.28.xxx.49)

    나이들어도 괜찮을까요? 저는 핀꽂는줄도 몰랐네요
    심한 부정교합이면 이해 가는데 그정도 아니면 만족하고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다른 성형보다 대수술 이라서
    바로 중환자실 간다는것도 봤네요

  • 16. 0000
    '25.6.10 11:48 AM (104.28.xxx.47)

    제가 보기엔 멀정한데도 하는 분도 봐서... 근데 많이 깍네요
    저렇게 많이 깍아도 인간은 살아 간다는 것도 놀라워요

    뇌외 가까운 얼굴이라서 수술도 위험할거 같거든요

  • 17. 이궁
    '25.6.10 1:47 PM (220.118.xxx.65)

    수술실 근처에 가시면 기절하시겠네요.
    망치로 두드리는 소리 톱으로 가는 소리 별소리 다 들려요.
    양악 수술을 꼭 해야하는 부정교합 케이스들이 꽤 많아요. 교정만 해서는 목적 달성이 안되서요.
    근데 언제부턴가 양악을 얼굴 작아지기 위해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치과에서만 수술했음 안그런데 성형외과 의사들이 이거 넘보면서 성형 개념으로 많이 넘어갔죠.
    유명인으로 예를 들면 강유미 같은 케이스는 수술 필수이구요.
    신은경은 할 필요가 없는데 굳이 한 케이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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