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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참 가관이네요

oo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25-06-09 21:43:02

 학원 강사들 사이트 보면서 학원 차릴 준비중인데 참 가관이에요...

 

원의 지름에서 반지름 따와서 사용해서 푸는 문제도 헷갈려서 왜 이러냐고 물어보는 사람,

군대 다녀와서 할일없어 학원차린다는 사람,

혼자 힘으로 커리큘럼 짤 능력이 안되 프랜차이즈 끼고 한다는 사람들 참,,,,

 

대형학원은 그 많은 인원에,, 싼 월급에 강사들 월급받고 교재 달달외워서 하는 수준이지만

소규모는 그 나름대로,,, 잘하고 훌륭한 원장님들은 자리가 항상 꽉 차고 자리도 없고 알음알음으로도 잘되는데 소규모도 차린지 오래됐는데도 안되는 곳은 이유가 있다 싶네요.....

기본적인 학력 경력 검증, 커리큘럼 검증도 안되니,,,,,,, 

일단 강사들 학력부터 학력이 어떻다고 말하지 않는 곳은 거르는게 좋을 듯 하네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느
    '25.6.9 9:55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님은 현직경험은 없나요?

  • 2. ㅎㅎ
    '25.6.9 9:58 PM (123.212.xxx.149)

    모든 분야가 그렇습니다.
    실력 있는 사람은 소수죠.

  • 3. 반대로
    '25.6.9 10:1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 옛날, 제 친구 연대 나와 소규모학원 계속 차리는데 줄줄이 망. 학원도 장삿속이 있어야 유지되는구나 했어요.

  • 4. 하늘에
    '25.6.9 10:16 PM (210.179.xxx.207) - 삭제된댓글

    사교육은 정말 심해요.
    특히 동네 보습학원은...
    지방에서 전문대 디자인 나온 친척이 학습지 샘 하다가...본사 소개로 방과후 샘 몇 년 하고... 그 경력 가지고 보습학원해요.
    과목이 과학 ㅠㅜ
    어제 만났는데 곧 중학생들 기말 준비 들어간다고..
    그 딸도 수능은 아예 보러가지도 않고 전문대 갔는데... 영어학원 알바해요.

    그 동네 가서 좀 알리고 싶어요.

  • 5. 하늘에
    '25.6.9 10:18 PM (210.179.xxx.207)

    사교육은 정말 심해요.
    특히 동네 보습학원은...
    지방에서 전문대 디자인 나온 친척이 학습지 샘 하다가...본사 소개로 방과후 샘 몇 년 하고... 그 경력 가지고 보습학원해요.
    과목이 과학 ㅠㅜ
    어제 만났는데 곧 중학생들 기말 준비 들어간다고.. 인강 보고 공부해서 수업한답니다. 중고등때 안해본 공부라서...

    그 딸도 수능은 아예 보러가지도 않고 전문대 갔는데... 영어학원 알바해요.

    그 동네 가서 좀 알리고 싶어요.

  • 6. 학원 샘들
    '25.6.9 10:28 PM (211.186.xxx.7)

    자기가 공부 해본적이 없는 샘들이 애들 가르치니까.. 외워서 하는 것도 문제지만
    공부 방향성 설정이 전혀 안되고.. 무조건 선행 하면 숙제 많이 하면 되는 듯이 가르치는 학원도 문제에요.
    연산 실수가 왜 나오는지도 잡아주지도 못하면서 연산 문제집 자꾸 플라고...
    ..ㅋㅋ

  • 7. ....
    '25.6.9 10:34 PM (112.152.xxx.61)

    저도 학원강사 오래했었지만 지금 상황 이해는 가요.
    대졸자들은 많지, 취업은 안되지,
    상대적으로 자기가 공부하던 게 있으니 쉽게 보고 사교육 시장에 들어오죠. 게다가 사교육 구직시장도 포화상태라 월급도 많지 않으니

    돈 많이 주는 좋은 학원은 일자리가 한정되어 있고요.
    보통 학원은 어중간한 사람들이 일하는 듯

    강사하면 낮밤 바뀌지, 시시때때로 보충때문에 수시로 일해야되지,
    학부모 상담 스트레스, 아이들 싸가지 스트레스, 좋은 직장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4대보험도 안되지, 작은 학원은 잡무도 많으니 요즘 MZ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직업은 아니고요.

    제가 이제 학부모가 되어 저희 애도 학원보내지만 큰 기대는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 사람들 월급을 생각하면요.
    반면 학원비 비싸고 강사월급 많이 주는 곳은 확실히 레벨이 다르고요.

    저는 친구들이 아직 학원가에 있어서 정보는 많이 얻는 편인데 선생님들 입장도 이해가 많이 가요

  • 8. -_-
    '25.6.10 1:25 AM (117.52.xxx.96)

    수학은 그래도 나은편이에요.
    국어랑 영어는 정말 심각합니다.
    영어같은 경우엔... 문법을 제대로 모르는 수능세대들이 강사가 되면서
    제대로 설명조차 잘 못해요.
    문제집의 교사용 교재의 파란 글씨 읽어주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워낙 분석지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그런 분석지들 사다 나눠주고 외워오게 한 뒤 테스트를 보는게 영어학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영어실력이 형편없어요.
    우리애는 안그래요~ 하는 분들
    고등학교가서 보세요. 서술형을 제대로 못써요. 외울 수 없는 양의 지문들이 범위인데다
    중학교때 그냥 통으로 외워버릇해서 문장 쓸 줄을 모르죠.

    영어강사단톡방 들어가면 가관입니다.
    정말 실력좋은 강사들이 10명중 한명정도에요.

    애들 고문하듯 문제만 주구장창 숙제로...
    외우라고 고문만..
    제대로 이해시켜 학습시킬 생각을 못하죠
    스스로도 잘 이해를 못하니까.
    그러나 학부모들은 만족합니다.
    왜? 애들이 숙제한다고 책상에 앉아있으니까요.

    큰일이에요...

    실력있는 전문가들은 일하느라 정신없는데
    사기꾼들이 인스타 쓰레드로 강의팔이합니다.

    환멸이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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