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퇴직한 배우자와 어떻게 지내세요?(슬기롭게)

퇴직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25-06-09 19:04:50

남편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남편이 꽤 이르게 퇴직을 했어요.

지금 나이로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고

남편은 예전 직위로는 갈 수가 없는 상태죠.

남편과 매일 매일 같이 있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하루 24시간을 같이 지내는 건

서로에게 힘든 일이더라구요.

근데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는 억울하고

(지금까지 맞벌이였어요)

그렇다고 계속 붙어 있다가는

부부관계 자체가 힘들어 질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IP : 210.97.xxx.1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9 7:0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님은 계속 일하시고
    남편도 다른일자리를 찾아본다
    꼭 예전지위로 가야되는건 아니죠
    단기알바 이런것도 나쁘지않음

  • 2. .....
    '25.6.9 7:10 P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스스로에게 부부라는 관계에 대해 재정립이 우선 필요하실 거 같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으로 남편이 사회에서 먼저 은퇴할 것이라는 것은 각오하고 결혼하셨을테고,
    그동안 남편도 열심히 일했다가 쉬어야 할 시기에 쉬는 것인데,
    글쓴이분이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에는 억울하다.....
    이것부터가 남편을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신 게 아닌 거 같아요.
    하루 24시간 같이 있는 게 힘들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맞벌이였다,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다. 이 두가지는 정립될 수 없는 조건인데
    글쓴이분도 일 그만두신지 얼마 안된 건가요???
    누가 먼저 퇴직하든 누군가는 더 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인데
    억울하다는 감정을 스스로가 먼저 풀어 가면서 결혼이라는 것을 선택해 지금까지 살아온 본인의 삶부터 재정립 하셔야 할 거 같네요.

  • 3. 두사람다
    '25.6.9 7:12 PM (112.162.xxx.38)

    취업하건가 원글님 취업 남편 전업 시키던가 하심될듯요

  • 4. ..
    '25.6.9 7:15 PM (1.235.xxx.154)

    서로 힘들어요
    적응하고 살아야지 방법이 없어요
    남편은 지금은 등산이라도 다니는데..저는 여전히 집순이

  • 5. 혼자는
    '25.6.9 7:15 PM (1.237.xxx.119)

    외롭고
    둘은 괴롭다라는 말이 이해됩니다.
    그런데 늙어서 진상 꼰대 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해하고 또 이해하고 또 관대해지고 그래도 안변하는 사람도 있어요.

  • 6. **
    '25.6.9 7:29 PM (14.138.xxx.155)

    원글님 취업 남편 전업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돈 안벌어도 되면 원글님이 나가서 사시면 되고
    돈 벌어야 되면 원글님이 일 하시면서 피하시면 됩니다~~

    남편에게 집안일을 맡기세요~~

  • 7. .....
    '25.6.9 7:34 PM (115.140.xxx.221)

    스스로에게 부부라는 관계에 대해 재정립이 우선 필요하실 거 같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으로 남편이 사회에서 먼저 은퇴할 것이라는 것은 각오하고 결혼하셨을테고,
    그동안 남편도 열심히 일했다가 쉬어야 할 시기에 쉬는 것인데,
    글쓴이분이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에는 억울하다.....
    이것부터가 남편을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신 게 아닌 거 같아요.
    하루 24시간 같이 있는 게 힘들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맞벌이였다,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다. 이 두가지는 정립될 수 없는 조건인데
    글쓴이분도 일 그만두신지 얼마 안된 건가요???
    누가 먼저 퇴직하든 누군가는 더 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인데
    억울하다는 감정을 스스로가 먼저 풀어 가면서 결혼이라는 것을 선택해 지금까지 살아온 본인의 삶부터 재정립 하셔야 할 거 같네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좋은 것은 글쓴이분이 취업, 남편이 전업하는 것인데
    혼자 일하기 억울하다는 것부터 풀어보세요.

  • 8. 남편도
    '25.6.9 7:36 PM (114.204.xxx.203)

    뭐든 일 해야죠
    잠깐씩이라도요
    나머지 시간엔 운동이나 취미활동하고요
    오전엔 운동 오후엔 취미생활
    친구만나 스크린. 캠핑 하러 다녀요

  • 9. ㄷㄷ
    '25.6.9 8:22 PM (175.210.xxx.114)

    흠... 부부는 공동 경제인데 왜 남편은 놀고 나만 돈벌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둘 중 하나라도 취업해서 경제에 보탬이 되면 다행 아닌가요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잖아요
    막말로 이혼 안 하고 같이 살 거면 배우자 빚도 갚아주는 판에요
    님 나가서 돈 벌 수 있고 같이 있는 거 답답하시면 해결책은 님이 취업하시면 될 듯

  • 10. 아니
    '25.6.9 8:42 PM (211.206.xxx.191)

    같이 있는 것도 싫고
    혼자 돈 버는 것도 싫고.
    오래된 부부 맞아요?
    나도 여자지만 참나...

  • 11. ㅎㅎ
    '25.6.9 9:12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정년퇴직한 남편 집에 있기 힘들다고 다시 취직했어요.
    저는 전업주부고, 남편 퇴직 후 온종일 같이 있으면서 삼시세끼 하느라 힘들었지만 다시 돈 벌러 나간다니 짠하네요.

  • 12. 내가이상한지
    '25.6.9 10:19 PM (110.13.xxx.3)

    각방쓰고 좋던 감정도 많이 식었는데.. 전 안힘들거든요. 평생 부엌출입 안하더니 퇴직하고 심심한지 아침은 자기가 차려요. 달걀프라이 아스파라거스볶은거 병아리콩 사과정도? 가끔은 내가 차려주기도하고. 누가 먼저랄거없이. 사실 나혼자라면 아침은 안먹을거 같아요. 점심은 거르거나 간식정도. 저녁한끼만 뭐든 내가 해요.

    사랑꾼 남편 전혀 아니라 포기하고 사는데 그렇다고 집에 있는게 싫지는 않아요. 내가 이상한가...

  • 13.
    '25.6.10 12:02 AM (220.65.xxx.232)

    졸혼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19 헬스를 다니겠다는 아들 9 운동을하겠다.. 2025/07/18 2,491
1722918 태권도장에서 골절이 되었는데 보험 어떤거 5 ㅁㄴㅇ 2025/07/18 1,294
1722917 본격 여름 시작 같지 않나요.. 저 갑자기 헤롱대요 2 본격 2025/07/18 1,326
1722916 넷플릭스 불꽃 보는데 ㅎ 5 ㅎㅎ 2025/07/18 3,120
1722915 순자산 10억 안되는 사람 수두룩한데 31 ... 2025/07/18 17,237
1722914 윤뚱 지금 어디서 뭐하나요? ..... 2025/07/18 824
1722913 눈 영양제 효과 느끼시나요. 8 .. 2025/07/18 2,811
1722912 임대사업자 등록된집 2년마다 보증보험 가입해야하나요? 2 ... 2025/07/18 1,159
1722911 서늘하고 건조한곳에보관은 어디에?? 3 ㅡㅡ 2025/07/18 1,526
1722910 박찬대는 강선우 반대하네요 25 ... 2025/07/18 5,216
1722909 사각씽크대폭포수전 2 준맘 2025/07/18 1,327
1722908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의미가 뭔가요? 8 고1 2025/07/18 1,748
1722907 주담대 받은지 몇년됐는데 기간 변경할수 있나요? 1 궁금 2025/07/18 995
1722906 노화로 뻑뻑한 눈도 병원 가십니까? 13 ㅁㅁ 2025/07/18 2,590
1722905 이언주 김종인 미국특사로 못갔네요 3 매불쇼 2025/07/18 4,430
1722904 미치지 않고서야 ... 3 도대체.. 2025/07/18 2,612
1722903 굿보이 작가가 라온마작가네요. 14 .. 2025/07/18 3,094
1722902 요즘은 사위도 간병하네요 28 뱃살여왕 2025/07/18 4,655
1722901 피검사 결과 고지혈증 약을 먹으라는데 수치좀 봐주세요 12 ... 2025/07/18 2,781
1722900 주식엄니 왈 15 주식엄니 2025/07/18 4,736
1722899 여행 갔다오면 드는 생각이요. 7 2025/07/18 3,354
1722898 트럼프요. 콜라를 하루에 12캔 먹는대요 13 그래서인가 2025/07/18 4,814
1722897 오윤혜씨 똑똑했네 6 이뻐 2025/07/18 5,135
1722896 협성대, 호서대, 백석대, 계원예대 이 중 어느 미대가 나을까요.. 9 2025/07/18 2,566
1722895 비오는날 골프장에서 뭐 입나요? 5 .. 2025/07/1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