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보니 홍고추 갈아서 쓰는 레시피가 많던데요.
그냥 고춧가루로 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예전에 엄마가 김치 담그실때 보면 건고추 물에 불렸다가 그거 갈아서 썼는데, 그때 건고추 갈아서 쓰는거랑, 고춧가루 쓰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요. 좀 적어둘걸 그랬어요.
집에 있는건, 고춧가루, 새우젓, 액젓, 양파, 마늘, 생강 이정도 입니다.
얼갈이 두단 사왔는데, 뭐가 더 필요할까요? 살짝 물기있게 담고 싶어요.
레시피 보니 홍고추 갈아서 쓰는 레시피가 많던데요.
그냥 고춧가루로 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예전에 엄마가 김치 담그실때 보면 건고추 물에 불렸다가 그거 갈아서 썼는데, 그때 건고추 갈아서 쓰는거랑, 고춧가루 쓰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요. 좀 적어둘걸 그랬어요.
집에 있는건, 고춧가루, 새우젓, 액젓, 양파, 마늘, 생강 이정도 입니다.
얼갈이 두단 사왔는데, 뭐가 더 필요할까요? 살짝 물기있게 담고 싶어요.
없어두 됩니다
있으면 섞어서 쓰고 없으면 고춧가루만 써도 되고요
맛이 좀 다르겠지만 잘 익으면 다 먹을만 합니다
없어도 충분해요. 풋
없어도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육수는 어떤거 쓰나요? 국물이 좀 자막하게 있었음 하는데요.
글쎄요
김치는 무슨 법칙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담아도 익으면 다 먹을만하게 괜찮아지더라구요
육수도 낼 수 있으면 내면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겠죠
근데 소금물로 하면 가볍고 산뜻한 맛이 나거든요
그냥 그때그때 있는 재료대로 하셔도 되요
찹쌀풀도 상관없고 밀가루풀도 괜찮고 밥 갈아 넣어도 되고, 풀국도 안 넣어도 상관없어요
그저 맛이 좀 다를 뿐이지, 익으면 각각 개성적인 맛이 되요
저 어제 얼갈이 4단 사서 두단은 막 버무린 김치하고 두단은 맑은 하얀 물김치로 담갔거든요
육수 안 쓰고 밀가루풀 묽게 만들어서 넣었어요
홍고추는 있어서 조금 갈아 넣었고 나머지는 딱 원글님 갖고 계신 재료에 멸치액젓만 좀 더 넣었구요. 아마 없었으면 새우젓하고 소금만 했을 거예요
아, 실파가 있어서 실파 쑹덩쑹덩 썰어 넣었어요
과일이나 매실청 있었으면 갈아 넣었겠지만, 그나마도 없어서 양파만 갈아 넣었어요
아마 이정도만 해도 다 익으면 맛있을 거라 믿고 익히는 중
맛의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는데
여름이니까 홍고추 갈아 넣으면 훨씬 맛깔스러워요
그럼 있는 재료로 되는대로 한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58님 담그신 하얀 물김치도 너무 맛있겠네요.
예전에 엄마랑 살때는 정말 김치란 김치는 종류별로 철마다 다 먹고 살았는데ㅎㅎ
아 집에 사과 있는데, 사과도 갈아 넣어도 될까요?
원글 내용이 정확히 제가 궁금했던거였어요!!
이번에 얼갈이와 열무 넣고 김치 만들었는데
그 레시피엔 홍고추는 물론 건고추도 불려서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하라는대로 다 넣으면서도 맛의 차이가 너무 궁금했는데
맛의 차이를 설명해주실 분 안 계실까요 ㅜㅜ
태어나서 처음 만든 열무김치라 그 재료들을 다 넣고 만든
차이가 뭔지 아직 모르겠어요 ㅜㅜ
땡초 파란거 어슷 썰고 고춧가루 넣지마세요. 고춧가루 넣으면 텁텁함. 그냥 홍땡초든 청땡초든 서너개 굵게 썰어서 넣은게 훨씬 맛있음. 육수는 멸치 다시마 풀은 밀가루풀이나 감자(멸치육수낼때 같이 끓임)삶아서 갈거나 보리 삶아서 갈거나 다 귀찮으면 밥. 액젓은 멸치액젓
고추가루만- 약간 텁텁
홍고추 추가- 시원하고 달큼함
건고추 추가- 가볍게 매운 맛
대략 제 경험입니다.
고추가루만- 약간 텁텁
홍고추 추가- 시원하고 달큼함
건고추 추가- 가볍게 매운 맛
대략 제 경험입니다.
--> 이 댓글 써주신 분 복 받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유 뭘요
저도 여기서 도움 많이 받는 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건거추 홍고추 고추가루 다 괜찮아요
홍고추 넣으면 훨씬 맛나긴해요. 새벽배송으로 사서 넣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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