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틀린사실을 주장할때 어떻게 답해야 대화를 잘하는건가요?

이해하기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5-06-09 16:51:55

저는 상대와 대화할때 웬만하면 상대에 대한감정에 대해서는

그럴수있지 라고 공감하고 이해해주려고하는 편인데요

상식에 관한 팩트를 틀리게 말할때는 어 그건아니다라고 집고 넘어가려고 하거든요.

근데 남편이 이런부분에서 항상 자기주변을 근거로 상식에 대한 판단을 내려서

예를 들어 사람들은 대부분 다 홍어를 잘먹어, 못먹는 사람이 특이한거지

이런말을 할때는 저는 아 남편은 그렇게 생각할수있지~ 가 안되고

아니야 그말은 틀렸어 딱 확실히 집어주고 고쳐주려고 하는게

제가 팩트에 너무 집착하는건가요?

거기서 제가 통계적으로 아니라는사실을 검색 등으로 보여주면

그냥 나는 주변이 다 잘먹어서 그렇게 느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수있지 왜 꼭 걸고넘어지면서 굳이 집요하게 틀렸다고 말하주려고 하냐는데...

내가 유치한건지 남편이 유치한건지..

그래.. 말을 말자..이렇게 끝나는것도 분위기가 엉망되는건 마찬가지고요.

상대가 틀린사실을 말할때는 어떻게 답을해야 성숙된 대화인건지 모르겠어요.

IP : 115.22.xxx.1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9 4:54 PM (211.210.xxx.96)

    저라면 그냥 홍어잘먹는 사람들 많아서 좋겠다 라고 합니다만 ,,

  • 2. ㄱㄱ
    '25.6.9 4:55 PM (59.1.xxx.45)

    당신 주변 사람들은 대체로 홍어를 잘 먹는다는거지?

  • 3. 그게
    '25.6.9 4:56 PM (59.7.xxx.15)

    입맛에 대한 호불호는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니
    남편분 말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4. 공감
    '25.6.9 4:57 PM (119.203.xxx.70)

    웬만하면 남편이 이야기하면 틀려도 피해 안갈것 같은 것은 그렇지 그런 사람도 있지 라고 해요.

    정 공감할 수 없으면 당신은 그렇다고 치고 그래서??? 라고 해요.

    그래야 그 다음 대화가 되잖아요.

    님처럼 딱 단절시키면 그 다음 대화가 끊겨요. 싸우게 되잖아요.

    사실 홍어 잘 먹고 못먹고가 대화의 요지가 아니잖아요.

    뭘 대화하고 싶어하는지가 나누고 싶어하는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 5. ㅇㅇ
    '25.6.9 4:58 PM (118.235.xxx.66)

    나는 남편같이 이야기 하는 사람 싫어요ㅠ

    시야 좁은 사람들
    자기 경험이나 자기 주변이 전부인 줄 아는 사람

    뭐라고 해야할지
    저도 원글님처럼 고민되겠네요

  • 6.
    '25.6.9 4:59 PM (116.42.xxx.47)

    내심 남편을 이기고 싶은가봐요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중요한 일 아니면요

  • 7. ...
    '25.6.9 4:5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홍어~는 실제한말은 아니고
    평소 그수준으로 대부분 아닌데? 혹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상식을
    반대가 답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에?? 여태껏 그렇게 생각했다고? 할때도 있고.
    뉴스 잘안보고 자기경험 기준으로 많이말해서

  • 8. ...
    '25.6.9 5:02 PM (115.22.xxx.169)

    홍어~는 실제한말은 아니고
    평소 그수준으로 대부분 아닌데? 혹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상식을
    반대가 답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에?? 여태껏 그렇게 생각했다고? 할때도 있고.
    뉴스 잘안보고 자기경험 기준으로 많이말해서

  • 9. 살아보니
    '25.6.9 5:13 PM (112.157.xxx.212)

    많은 사람들이 펙트로 따지고 드는걸
    피곤해 해요
    근데 남편하고 그러면 좀 피곤할것 같아요
    정말 펙트로 따져야 할 중요한 일 아니면
    전 그냥 그래?? 하고 말아요
    콩콩팥팥 하나하나 따지면서 살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렇게 살다보니
    주위에 사람이 없어지더라구요
    피곤해서요
    그냥 인생 사는게 크게 문제 안될일들은
    전 그래? 글쿠나 하고 말아요

  • 10. ...
    '25.6.9 5:24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중요한 얘기 아니면 꼭 그렇진 않다고만 말하고 넘어가도 될거 같아요

  • 11. ...
    '25.6.9 5:27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잘못알고있는걸 딱 이게맞다고 알려주면 와 내가 잘못알았네 대박~~ 하면서
    새로 지식이 1 는 거니까 너무 좋거든요?
    근데 남편은 남자들의 자존심인지뭔지 자기가 틀린것을 인정해도
    한번도 와 그게맞네, 그렇네 이렇게 인정을 안하고
    (그렇다고 내가 이겼다 저는 이런생각 전혀 없어요. 맞는 정보를 공유하고싶을뿐입니다 진심)
    근데 난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꼭 이렇게 말해요.
    제가 막 이것도 몰라? 하며 면박을 준것도 아니고 00가 아니고 ㅁㅁ야 이렇게만말한건데도..
    아~ 그렇구나~를 죽어도 얘기안함...
    오 그러네~ 하고 끝나는게그냥 보통사람들 대화흐름아닌가요?

    틀린말이라도 그래? 글쿠나...
    ㅠ어렵지만 노력해볼게요.

  • 12. ...
    '25.6.9 5:29 PM (115.22.xxx.169)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잘못알고있는걸 딱 이게맞다고 알려주면 와 내가 잘못알았네 대박~~ 하면서
    새로 지식이 1 는 거니까 너무 좋거든요?
    근데 남편은 남자들의 자존심인지뭔지 자기가 틀린것을 알아도
    한번도 와 그게맞네, 그렇네 이렇게 인정을 안하고
    (그렇다고 내가 이겼다 저는 이런생각 전혀 없어요. 맞는 정보를 공유하고싶을뿐입니다 진심)
    근데 난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꼭 이렇게 말해요.
    제가 막 이것도 몰라? 하며 면박을 준것도 아니고 00가 아니고 ㅁㅁ야 이렇게만말한건데도..
    아~ 그렇구나~를 죽어도 얘기안함...
    오 그러네~ 하고 끝나는게그냥 보통사람들 대화흐름아닌가요?

    틀린말이라도 그래? 글쿠나...
    ㅠ어렵지만 노력해볼게요.

  • 13. 귀찮아서
    '25.6.9 5:41 PM (125.132.xxx.178)

    아직 부지런하시네요
    그냥 그러고 있다 남한테 창피 한두번 당하면 좀 덜한데 그냥 두시지요

    그냥
    응 당신 주변은 그런가봐~
    응 뭐 그런가보지~

    이걸로 넘기세요. 귀찮게 시리 뭘 일일이 고쳐줘요.

  • 14. 근데
    '25.6.9 5:51 PM (163.116.xxx.114)

    홍어는 예를 든건줄은 압니다만, 그렇게 압도적인 진실같은건 원주율 같은거 말고는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 시시비비를 가릴 일은 많지 않을것 같은데 가령 서울시 인구라든가 뭐 그런 것들은 검색해서 보여주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게 너무 많아서 일일이 힘빼지 않는걸 추천드리고, 이건 남녀 문제라기보다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편처럼 본인이 틀린거 인정하기 싫어하고 그걸 방어하려고 이상한 논리까지 전개시키곤 하는것 같습니다만...

  • 15. 유리
    '25.6.9 6:21 PM (124.5.xxx.146)

    사적 대화에서 팩트 꼭 맞아야 하는 거 아스퍼거들이 그래요.

  • 16. 꿀잠
    '25.6.9 7:14 PM (106.101.xxx.44)

    둘다 피곤하네요

  • 17. ㅇㅇ
    '25.6.9 7:18 PM (223.38.xxx.159)

    단순 타인이면 그래 니말이 맞다 이러고 말거같은데
    가족이나 남편같이 내사람이 저러면
    뭐 홍어를 예를 드셨지만
    어디가서 이런 상식적인 부분에서 말실수해서 무시당하고 이미지 깎일까봐
    전 좀 귀찮더라도 붙잡고 대화하는편이에요

  • 18. 남편같이
    '25.6.9 7:20 PM (122.43.xxx.161)

    끝까지 인정 안하는 스타일이면 한번만 일러주고 치워요
    관계에 전혀 도움안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108 이옷 50살이 입기에는 좀 그럴까요? 30 조언좀해주세.. 2025/06/09 6,546
1718107 이준석과 영화 신명의 숨막히는 대결 9 ........ 2025/06/09 2,107
1718106 이대통령 뇌섹남....... 장관회의때 실무진 대동 권고 8 ..... 2025/06/09 2,693
1718105 김병기의원:저희가 예우해드릴때 나오시라구요 끌려나오시지말고 7 그냥 2025/06/09 3,074
1718104 밑에 밑에 글쓴 이런 인간 (삭튀한 인간) 2 ㅇㅇ 2025/06/09 725
1718103 남편과 주말에 대판했네요 40 2025/06/09 16,886
1718102 한동훈 페북- 대한민국 사법부의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입니.. 32 ㅇㅇ 2025/06/09 2,320
1718101 skt유심칩 교체 아직 안하신분 계신가요? 7 ..... 2025/06/09 2,165
1718100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이 누군지 아시나요? 16 ㅇㅇ 2025/06/09 3,177
1718099 요즘 이재명 대통령때문에 피곤하면서 중독증세!! 9 미칩니다 2025/06/09 1,473
1718098 궁합 잘보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딸엄마 2025/06/09 862
1718097 할까요?말까요? 14 쫄보 2025/06/09 2,161
1718096 남편과 너무 안맞아 이혼하고 싶네요 19 55 2025/06/09 7,517
1718095 스페인 호텔방안에서 음식 먹으면 안되나요? 7 ..... 2025/06/09 2,967
1718094 요가 하시는님들 도와주세요 4 아이쿠 2025/06/09 1,251
1718093 권용훈 기레기 보고 가세요 24 기레기 2025/06/09 3,640
1718092 [펌]왜구 하는 짓 좀 보세요 4 라라라 2025/06/09 1,380
1718091 콜라겐 크림 4 과연 2025/06/09 1,216
1718090 요즘 뭐 해서 드세요? 33 메뉴걱정 2025/06/09 3,906
1718089 지명이 생각 안나서요. 그 곳을 꼭 경기도 마석이라고 해요 12 이런 질문 2025/06/09 1,927
1718088 야당 인사도 폭넓게 기용하라 25 한국일보 2025/06/09 2,598
1718087 대체적으로 사람심사는 악함 (사별녀의 글에 달린댓글) 1 ㅁㅁ 2025/06/09 1,435
1718086 한국, 일본처럼 ‘추락 문턱’ 잠재성장률 방어 골든타임 4 ... 2025/06/09 1,157
1718085 "하루 600만원씩 벌었는데…" 18년차 횟집.. 23 기레기 2025/06/09 6,921
1718084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알짜배기로만 6관왕 8 우와 2025/06/09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