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주. 목포. 강진 짧은 여행 후기

ㅇㅇ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25-06-09 11:08:40

천주교 성지순례를 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국내 여행을 혼자 많이 합니다.

이번 연휴에 다녀왔던 나주 목포 강진 후기 풀어요.

 

나주.

느러지 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 갔어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여행지였어요.

느러지전망대 수국길과 영산강 풍경, 데크를 따라 걷는 영산강변 산책 좋았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내부 시설 훌륭하고 컨텐츠도 알찼어요. 

심심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

 

목포.

유달산해상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네비가 안내한 정거장은 들어가는데만 1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들어가도 주차할 곳이 없어요.

저처럼 1인이 온 차는 주차가 불가해요. 일단 동승자가 내려서 나가는 차의 자리를 선점해야 겨우겨우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안내해주시는 분이 고하도정거장으로 가라고 해주셔서 약  8킬로 거리의 고하도주차장으로 갑니다. 

어차피 왕복 케이블카인데, 여기는 자리가 넉넉해요.

여러분, 정보가 힘입니다. 

 케이블카 타고 두 정거장 왕복하는거에요. 

중간에 유달산정거장에서 내렸어야해요... 유달산정거장이 중간기착지라고해서, 저는 산정상에서 내리는줄 알았는데...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고하도정거장 해상 산책길이 워낙 훌륭해서 좋았습니다.

목포 대형카페에서 맛있는 빵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강진.

여기는 천주교성지가 다산초당이에요.

다산초당도 평화롭고, 백련사까지 가는 왕복 2킬로 길도 좋았습니다. 약간 힘들다 정도의 난이도에요. 

동백꽃길이 유명하다는데 지금은 푸른색만 가득합니다.

다산박물관도 나름 좋았어요. 지방 박물관들이 컨텐츠의 부족을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채우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가우도 일주도 했는데, 여기는 관광지답게 약간 신난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태공원을 갔는데요, 아무것도없고 사람들도 거의 없지만, 갈대밭사이의 데크길이 나름 분위기 있었습니다.

 

회사일로 마음이 최악인 상태로 간 여행이어서,  저는 사람없고 평화로운 나주가  좋았어요. 마음이 신난 상태였다면 또 달랐겠지만요

 

 

 

  
IP : 211.234.xxx.1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6.9 11:1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언급한 곳도 저도 가봐야겠어요

    저도 혼자서 1인 성지순례를 빙자한 여행갑니다
    최근에는 서해선 ktx 개통되어서, 합덕역에서 내려서 합덕수변제를 거쳐 솔뫼역까지 갔다 왔어요
    정신 사나울때, 하염없이 걷는것 만한것이 없죠

  • 2. 저도
    '25.6.9 11:14 AM (119.195.xxx.153)

    원글님 언급한 곳도 저도 가봐야겠어요

    저도 혼자서 1인 성지순례를 빙자한 여행갑니다
    최근에는 서해선 ktx 개통되어서, 합덕역에서 내려서 합덕수변제를 거쳐 솔뫼성지까지 갔다 왔어요
    정신 사나울때, 하염없이 걷는것 만한것이 없죠

  • 3. ㅇㅇ
    '25.6.9 11:15 AM (211.234.xxx.186)

    합덕, 솔뫼. 저도 첫 성지순례 여행갔던 곳이에요.
    이 동네 성지순례 참 좋죠

  • 4. ...
    '25.6.9 11:16 AM (119.192.xxx.12)

    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통령 80프로 찍어준 마을로 여행 꼭 갈게요

  • 5. ㅇㅇ
    '25.6.9 11:18 AM (211.234.xxx.186)

    ㅎㅎ 천주교성지순례를 오랫동안 해서, 제주도 제외하고는
    경북지역과 전남지역만 남았었는데요.
    이번에 전남으로 간건 선거의 영향도 있어요.. ㅎㅎ

  • 6. ㅈㅈ
    '25.6.9 11:23 AM (212.102.xxx.219)

    저장합니다.

  • 7. 놀멍쉬멍
    '25.6.9 11:26 AM (222.110.xxx.93) - 삭제된댓글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되게 잘 되어있는데 미리 추천드릴껄..
    메타세콰이어길, 향나무길 잘 되어있고, 수국도 활짝 피어서 이맘때 되게 이뻐요.
    다음에 나주 가게 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식사는 하얀집도 좋고 그 주변 곰탕집 다 좋고요, 거기 앞에 파는 꽈배기 꼭 드세요.
    맛있어요.

  • 8. 놀멍쉬멍
    '25.6.9 11:27 AM (222.110.xxx.93)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되게 잘 되어있는데 미리 추천드릴껄..
    메타세콰이어길, 향나무길 잘 되어있고, 수국도 활짝 피어서 이맘때 되게 이뻐요.
    다음에 나주 또 가게 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식사는 하얀집도 좋고 그 주변 곰탕집 다 좋고요, 거기 앞에 파는 꽈배기 꼭 드세요.
    맛있어요.

  • 9. ㅇㅇ
    '25.6.9 11:29 AM (211.234.xxx.186)

    네. 천주교성지 이외의 장소는 매우 즉흥적으로 선택하는지라, 좋은 곳을 많이 놓쳤을겁니다. 다음에는 놀멍쉬멍님 추천지도 갈게요!

  • 10. 원글님은 나중에
    '25.6.9 11:52 AM (118.218.xxx.85)

    책 한권 만드셔야겠습니다.

  • 11. ....
    '25.6.9 11:52 AM (222.117.xxx.222)

    강진의 주작산 자연휴양림 너무 좋았어요.
    동백꽃 만개를 못 보고 왔지만, 땅이 좋아 그랬던지
    그 푸르른 잎들만 보고 왔어도 힐링되었어요.
    목 수국길 엄청 길던데 가서 보고 싶어요.

    주제를 가지고 여행지를 정하는 것도 좋네요.

  • 12. ㅇㅇ
    '25.6.9 12:09 PM (14.5.xxx.216)

    나주 영산강 식영정 나르지전망대 다녀왔어요
    너무 한적하고 좋았는데 어쩜 이리 사람이 없을까 싶었어요
    전남지방 여행하면서 느끼는게 도로에 차도 별로없고
    여행지에 사람이 거의 없어요

  • 13. 여행
    '25.6.9 12:15 PM (118.235.xxx.250)

    저도 참고해서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
    '25.6.9 12:21 PM (122.36.xxx.234)

    저는 나주 향교와 주변의 구불구불한 흙담길들 너무 좋아서 감동을.. 그땐 읍성이 한창 복원공사 중이었는데 지금 모습도 궁금하네요. 고가구 좋아하시면 김춘식 명인이 계시는 나주소반전수관도 구경할 만합니다.

  • 15. bluesmile
    '25.6.9 12:48 PM (112.187.xxx.82)

    좋은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느러지전망대 ㆍ 수국 필 때 가보고 싶어 찜 해두고 있던 곳인데요
    지금 수국 피었을까요 ?

  • 16. ㅇㅇ
    '25.6.9 1:17 PM (211.234.xxx.186)

    네 수국 한창입니다

  • 17. 오아시스
    '25.6.9 4:21 PM (220.82.xxx.176)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812 유투버들이 주식 정보 주는거 믿을만 한가요? 10 주린이 2025/06/14 2,438
1716811 부동산으로 끝장 볼 거예요 16 ... 2025/06/14 6,497
1716810 신세계 딸 엄청 욕먹고 있네요 28 딴따라 2025/06/14 26,335
1716809 쇼츠에서 가끔 보이는 중국 먹방 영상에 나오는 소스 알고싶어요 1 .. 2025/06/14 917
1716808 아이패드 사려고 하는데... 4 ... 2025/06/14 1,203
1716807 이대통령 아들 결혼식에 소년공시절 친구들 초대했나봐요. 23 oo 2025/06/14 7,752
1716806 선글라스가 자외선 차단용이 아니라는데요 11 안경 2025/06/14 4,382
1716805 82도 차단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9 ㆍㆍ 2025/06/14 873
1716804 문대통령 사저 근방 소음시위는 어떻게 됐나요?? 24 .,.,.... 2025/06/14 4,953
1716803 거짓말 탐지기 잘 맞나요? 4 Rr 2025/06/14 740
1716802 (펌) 한국 극우가 한국은 비난하고 미국, 일본 숭배하는 이유 3 2025/06/14 1,743
1716801 용산참사 유족들 “철거민만 기소 ‘편파 수사’ 조은석 특검 임명.. 7 .. 2025/06/14 2,608
1716800 오늘 더웠다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힘드네요 3 2025/06/14 2,172
1716799 양념장을 샀는데 뭔지 모를 맛이. 7 .. 2025/06/14 1,530
1716798 오늘 저녁은 갑오징어볶음과 백합탕이요. 4 ... 2025/06/14 1,866
1716797 마약을 덮으려 계엄을 선포했다고?? 12 .. 2025/06/14 6,238
1716796 더운데 대중교통 때문에 긴팔 챙기시나요? 10 덥다 2025/06/14 1,811
1716795 냉장고 냉동실이 안돌아가요 5 .. 2025/06/14 1,282
1716794 자기 주변에 왜 사람이 없는지 잘 이해못하는 사람 5 테이커 2025/06/14 2,756
1716793 윤을 뽑은 건 집값 안정시키라고 27 우린 2025/06/14 2,474
1716792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G7 정상회담 첫 데뷔, 실용외교 어떻.. 1 같이봅시다 .. 2025/06/14 973
1716791 김거니...종묘를 전용다방으로 사용? 5 ... 2025/06/14 2,280
1716790 오리엔트 소년공 친구들 초청한 대통렁 15 플랜 2025/06/14 4,395
1716789 아침기상때 시야가 흐리기도 하나요? 5 노안 노화 2025/06/14 1,446
1716788 집값… 민주당과 이재명은 억울하죠… 18 2025/06/14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