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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 자궁이 나오면 출산율

ㅎㄹㅇㄴㄴ 조회수 : 4,828
작성일 : 2025-06-09 01:07:09

좀 늘어날까요

굳이 여성이 힘들게 출산 안해도 되고

아이는 낮에 공동 탁아소에게 맡기고

교육비는 국가에서 보조 많이 해주고

그럼 출산 육아 부담이 줄어드니 

좀 늘지 않을지..

 

IP : 61.101.xxx.6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1:09 AM (58.236.xxx.52)

    미래엔 굳이 여자가 아이안낳아도 되겠네요.
    잘된건가? 젖먹이는 기계도 있을거고.
    로봇이 유치원차 태워주고, 하원도 마중가고 그러려나..

  • 2. 낳는것보다
    '25.6.9 1:12 AM (121.149.xxx.16)

    키우는 게 훨씬 힘들지 않나요??

  • 3. 영화
    '25.6.9 1:14 AM (182.227.xxx.251)

    같은데서 나오는 미래의 모습이기도 하죠.

  • 4. 키우는거
    '25.6.9 1:19 AM (124.63.xxx.159)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기른정이라고 기른정이 생길까요?

  • 5. ...
    '25.6.9 1:25 AM (58.79.xxx.138)

    그정도면 개인이 애를 낳지않고
    국가가 애를 찍어내겠죠
    병없는 우월한 유전자들을 골라서
    굳이 비루한 일반인들의 유전자들을 왜 남기겠나요 ㅋㅋ

  • 6. mm
    '25.6.9 1:31 A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정말 애 낳기 싫어했는데
    남편이 낳기만 해달라고 통사정을 해서 낳았어요.
    친구 남편이 재택하는 사업가인데
    정말 애 혼자 키웠어요.
    친구는 애 기저귀 한번도 안갈아봤대요 ㅡㅡ
    애가 서너살 때 떼쓰는 것도 못보더라고요.
    빨리 군대나 갔으면 좋겠다고.
    근데 보통 엄마같지 않아요.
    애한테 정이 없달까..
    원래도 좀 성격이 특이하고 계산적이긴한데
    애한테 본인이 조금이라도 희생을 하게 되면
    어떻게든 남편에게 금전적 보상을 받아요.
    하물며 기계로 아이를 만들어내면
    과연 아이에게 제대로 된 사랑이 갈까요?
    그렇게 굳이 아이를 낳아야할까요?

  • 7. ㅎㅎ
    '25.6.9 1:37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저 윗님 댓글 공감이요ㅎㅎ
    그렇게 되면 공장에서 우월한 유전자로 사람 찍어내고
    국가에서 키우는게 관리도 쉽고 비용 절감도 되고
    진상 학부모 괴롭힘도 안받고 더 편리할 것 같아요.
    부모들은 아이 안 키워도 되니 육아에서 해방되고
    서로 윈윈vv

  • 8. ///
    '25.6.9 1:37 AM (125.177.xxx.34)

    인공자궁문제와 별개로
    윗님 친구는 아이 낳기만해서 그래요
    낳은 정보다 키운정이더라구요
    저 진짜 아이 낳고도 아이한테 별로 정이 없었고 의무감만 있었는데
    키우면서 모성이 생기고 아이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더라구요
    낳은엄마와 키운엄마가 있다면
    진짜 엄마는 키운엄마라고 생각해요

  • 9.
    '25.6.9 2:22 AM (118.235.xxx.31)

    원글 남자예요?
    출산율 위해 인공 자궁 이라니

    생각하는게
    싸패 같음

  • 10. ..
    '25.6.9 3:01 AM (211.208.xxx.199)

    뭐 이런 허무맹랑한 망상을 봤나.

  • 11. ....
    '25.6.9 3:53 AM (109.147.xxx.228)

    망상은 아니고 벌써 진행중인 걸로 알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출산율과 나라 걱정에
    아기 갖고 싶어하던 남자분들께
    기회가 생기겠네요.
    꼭 현실화되서 싱글파파 많이 많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싱글맘은 이미 많아요.

  • 12. mm
    '25.6.9 4:5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인공수정 해야되자나오ㅡ. 둘다 멀쩡해도

    수정체를 떼낼순없으니..
    되나..아몰

    근데 내자식안같 고징그러울거갇ㄴ은데
    캡슐같은 공자에 한룸에수십수백ㅇ개가 키워지고 있을건데..
    토할거같음

  • 13. 엥?
    '25.6.9 6:06 AM (211.235.xxx.205)

    자궁만 있다고 애가 태어나나요?

  • 14. 샤라라
    '25.6.9 6:08 AM (49.1.xxx.141)

    키우면서 모성이 생기고 아이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더라구요
    낳은엄마와 키운엄마가 있다면
    진짜 엄마는 키운엄마라고 생각해요2222

    원글 게이게이야.
    니들의 이기적남자 끝판왕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그 애들이 과연 제대로 인간될까.
    아이는 사람의 온기를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부모의 포근한 품안에서 사랑을배우고 감성을 배우고 인간사회를 배우지요.

    사람을 무슨 동물 만들어내는걸로 아는거보니까, 게이게이에다가 어디 끝지방 여자 우습게보는 상시골에서 자랐나보네.

  • 15. ㅐㅐㅐㅐ
    '25.6.9 6:22 AM (116.33.xxx.157)

    굳이?
    그냥 인공지능휴먼로봇 찍어내겠죠

    지능, 능력치 단계별 습득하고 외형사이즈 교체하며
    키우면(?) 진짜 사람보다 백배 쉬울듯

  • 16. ㄱㄴ
    '25.6.9 6:28 AM (210.217.xxx.122)

    원글 남자 맞는듯
    생각이 단순

  • 17. ㅇㅇ
    '25.6.9 6:29 AM (24.12.xxx.205)

    직접 안키우면 애착이 생기기 어려워요.

  • 18. ㅌㅂㄹ
    '25.6.9 6:31 AM (117.111.xxx.94)

    인공 자궁 생각하면 싸패고 남자인가요
    얼마든지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보는데요
    과연 과학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엄마의 뱃속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환경이 제공될 수도 있겠죠
    저는 제가 임신 중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제 아들에게 늘 미안했거든요

  • 19. 대학
    '25.6.9 6:44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줄기세포 재생공학 연구실에서 인공자궁 연구하고 있어요

  • 20. ......
    '25.6.9 7:02 AM (211.195.xxx.189)

    인공자궁 연구중이라 알고있음.
    살기힘든 세상을 해결하지 않고 아이를 낳으라는건
    윗계급들의 노예가 필요해서일뿐.
    어려운 세상을 견딜 아이에게 과연 좋을까.

    인공자궁도 불임부부에게만 적용되길.
    아기를 생산하게되면
    애완견처럼 키우다 버릴인간도 많을듯.

  • 21.
    '25.6.9 7:18 AM (119.202.xxx.149)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라는 책있잖아요.
    그 책이 1932년에 쓰여졌다는게 놀라워요.

  • 22. ㅇㅇ
    '25.6.9 7:20 AM (106.102.xxx.149)

    출산 자체만이 문제가 아닌데요. 일단 결혼을 해야 출산율이 올라가고, 결혼을 하려면 집과 돈이 있어야함. 그것도 그럴듯한 집과 그럴듯하게 키울 돈이요. 인공자궁 윤리 문제가 해결되면 어떤 나라들은 우수 유전자들 받아서 기르고 싶겠죠.

  • 23. 이뻐
    '25.6.9 7:35 AM (211.251.xxx.199)

    뭘 낳아요?
    그냥 배정받지

  • 24. 원글 공감
    '25.6.9 8:50 AM (211.243.xxx.169)

    완전 공감합니다

    낳아야 어머니니 길러야 어머니니 개소리는 집어 넣으시고요 ㅋㅋㅋㅋ 웃겨서 정말ㅋㅋㅋㅋ
    인공자궁이 생기면 냉동난자 만들어 놓고 폐경되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거고
    요새 자궁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애 못낳는 사람도 많습니다.
    난자가 괜찮아도 자궁이 나쁜 사람도 많아요
    이런 사람들 다 아기 가질 수 있는거에요

    당연히 앞으로 가야 할 난임 치료 수순인데요

  • 25. 헉.
    '25.6.9 11:32 AM (49.1.xxx.141)

    낳아야 어머니니 길러야 어머니니 개소리는 집어 넣으시고요 ㅋㅋㅋㅋ 웃겨서 정말ㅋㅋㅋㅋ

    애 낳지않은 사람들은 진짜 모르는군요.
    개소리라니.
    님은 하늘에서 뚝 떨어졌수? 엄마가 안아주지도않고 정도 안주고 혹시 고아세요?

  • 26. 헉.
    '25.6.9 11:36 AM (49.1.xxx.141)

    사람 하나 길러내기가 얼마나 고통인데 그걸 모르시네.
    애 낳는것보다 키우는것이 엄마의 인생 전부를 다 갈아넣어도 모자라서 엄마들이 애기 키우면서 곡소리를 내는겁니다.
    애기엄마 괴랄한거 왜 그러겠나요.
    키워보지않은 사람들은 애기 하나가 얼마나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드는지 몰라서 그렇죠.

    벽초 홍명희작가님의 임꺽정에서도 그 대목이 나옵니다.
    도적이 된 남자 하나가 애기 우는 소리만 들리면 머리꼭지 돌아버려서 난리나는대목.
    애엄마가 죽었는지 도망갔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는게 갓난쟁이가 하루종일 울어대니까 나중에는 애를 바닥에 던져서 머리터져 죽게 만들어요. 애 아빠가. 그리고 그렇게 집에서 도망나와서 도적이 되어버리지요.
    진짜로 애 하나 기르는건 사람 하나 온전히 갈아넣어야하는거에요.

  • 27. 소유권..
    '25.6.9 11:53 AM (218.147.xxx.249) - 삭제된댓글

    인간이 인공자궁에서 낳아진다면..
    인간의 소중함이 반감될거 같아요..
    더 이상 귀하게 취급되지 않아도 될거 같으니까..

    막말로.. 터미네이터 버젼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인간이 필요에 의해 로봇을 생산하듯이..
    더 먼 미래에는 로봇이 필요에 의해 인간을 생산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끔직한 생각마져 드네요..
    무엇이 중한디..?? 라는 질문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네요..

  • 28. 인간 존재여부..
    '25.6.9 11:54 AM (218.147.xxx.249)

    인간이 인공자궁에서 낳아진다면..
    인간의 소중함이 반감될거 같아요..
    더 이상 귀하게 취급되지 않아도 될거 같으니까..

    막말로.. 터미네이터 버젼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인간이 필요에 의해 로봇을 생산하듯이..
    더 먼 미래에는 로봇이 필요에 의해 인간을 생산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끔직한 생각마져 드네요..
    무엇이 중한디..?? 라는 질문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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