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한테 쌍욕할 것 같은데

00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25-06-08 21:09:37

몇번 적은 적 있는데 엄마가 경계선 지능, 공감능력 없고, 저에대한 엄청난 집착, 강박증, 나르시스트 등등 

 

저한테 엄청나게 집착하고 본인을 돌봐줄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거리를 두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집앞에 찾아와서 있고. 

병원을 우리집 앞 병원으로 일부러 다니고. 

엄청 아픈척 하고. 금방 죽을 것 처럼 굴고. 

 

엄마 아프니까, 엄마 얼마 못사니까 엄마한테 그러지 (거리두지) 말라고 어린애 처럼 펑펑 울기도 하고. 

 

그런데 매번 저한테 말실수를 하세요. 경솔하게. 저는 진짜 살면거 들어본적 없는 말들을 엄마한테 듣고 기함을 해요. 제가 항의하면 

아프다던 사람이 목에 핏대 세우고 소리소리 지르고 엄마가 딸한테 하는게 뭐 어떠냐 엄마는 딸한테 뭐든 다 할수 있는거라고, 평소 기운 없는 우울한 목소리 내던 사람이 목이 터져라 강하게 저보다 더 크게 소리지름. 

 

어제 또 밖에서 만났는데도 그러길래(저를 쓰레기통 취급) 식당 들어가던 길에 돌아서 나옴. 

엄마는 저한테 소리소리 지르다가 제가 집에 가겠다고 표정 굳어서 말하니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되는지 저보고 가지 말래요. 30분만 있다 제 마음 나아지면 식당 들어가재요. 제가 기어코 그냥 돌아서 가니까 엄마한테 그러지 말라고 엉엉 울어요. 

 

저는 30분은 무슨.. 한번 엄마한테 그렇게 당하면 한달은 힘들고 우울해요. 

 

어제 집에와서 일상생활도 못하겠고

엄마한테 해주고 싶은 말만 계속 생각나는데.

 

쌍욕이 나올 것 같아요 진짜 쌍욕. 

나를 쓰레기통으로 보냐고. 

평생 자기 감정 쓰레기 던지면 받아줄 인질로 잡으려고 낳았냐고. 

 

뉴스에서 엄마한테 욕하고 때리는 자식 사건 나오는게 이해가 가요. 저도 하도 당해서 이제 감정 컨트롤이 안되요. 

 

IP : 118.235.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6.8 9:13 PM (125.178.xxx.170)

    폭언폭력 나오기 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 봐야겠네요.
    심리적으로 위험한 상태로 보입니다.

    수를 내시길.

  • 2. 그런데
    '25.6.8 9:13 PM (122.34.xxx.60)

    어머니랑 인연 끊고 지금 집여서도 이사가세요. 이사 가기 전까지 비밀번호 바꾸시고요
    모든 연락 차단하세요.

    욕하고 때릴 지경이 될걸 예상하면서도 왜 관계를 지속하세요? 어머니는 절대 변하지 않으세요

  • 3. ㅇㅇ
    '25.6.8 9:16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안봐야해요.

  • 4. .....
    '25.6.8 9:2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스스로 바꿀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네요. 일부러 그러시는 건 아니라는 거죠. 접촉을 줄이는 게 원글님도 살고, 결과적으로 어머니도 바뀌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 5. ㅡㅡ
    '25.6.8 9:32 PM (112.169.xxx.195)

    뉴스에 나올일 만들지 말고
    전번도 바꾸고 연락 끊어요

  • 6. 저랑
    '25.6.8 9:46 PM (121.170.xxx.187) - 삭제된댓글

    만나서 성토대회를 열고싶네요.

    저는 오늘 엄마를 햇볕쨍쨍 내리째는데 걸어두고 말려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 7. 우선
    '25.6.8 10:15 PM (114.204.xxx.203)

    이사하고 알리지 마요

  • 8. ..
    '25.6.8 11:17 PM (175.223.xxx.120)

    에공
    그지경이 될때까지 왜 만나주셨나요

    지금이라도 차단하시길

  • 9. ...
    '25.6.9 9:11 AM (175.116.xxx.63)

    어머니께서 생명이 위험한 어떤 질병이 있으신건가요. 그렇지않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거리를 두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원글님이 너무 괴롭겠어요

  • 10. 연락 끊고
    '25.6.9 1:45 PM (49.228.xxx.49)

    멀리 이사가세요. 꼭 다른 도시 아니라도 되요. 먼 동네로 이사가세요. 혹시 다른 형제는 없나요? 독거노인되면 복지사들이 도와줍니다. 요양보호사도 불러주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멀리 도망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663 꽁꽁 언 양고기 간단 조리하는것 부탁드려요. 2 요리 2025/07/27 683
1725662 이북리더기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25/07/27 1,387
1725661 챗지피티랑 영어 한시간 debate 하고 왔어요 7 ㅇㅇ 2025/07/27 2,346
1725660 보톡스 맞으시는 분들요 16 ..... 2025/07/27 3,939
1725659 주변에 이런저런 생각 나눌 사람이 없어서 8 ... 2025/07/27 2,082
1725658 나이 50되면서 먹는데 한 일 3 ㅇㅇㅇ 2025/07/27 3,665
1725657 조선일보) ‘가정불화’ 원인된 민생쿠폰 36 조선일보 ㅋ.. 2025/07/27 7,474
1725656 먹다 남은거 얼려봤자 결국 버려요 22 ........ 2025/07/27 5,018
1725655 고딩이 어디 놀러가자는데 6 2025/07/27 1,939
1725654 문정부때 조남관이라는 검사 1 ㄱㄴ 2025/07/27 1,370
1725653 와 이재명 효능 ㅎㅎ SPC 야근 폐지 25 꿀순이 2025/07/27 5,587
1725652 카페에서 잔에서 컵으로 이동이 되는거였나요 9 신기 2025/07/27 3,143
1725651 직장 동료가 사무실 평소대화가 너무 한정적이라며 같은 책 읽자고.. 14 직장 2025/07/27 3,526
1725650 김거니 오빠 장모님집에서 발견돈 목걸이 13 ... 2025/07/27 4,554
1725649 결혼전 남자 파악하기 힘들어요. 8 .... 2025/07/27 4,033
1725648 최고급 휴지좀 추천해주세요 22 ㅇㅇ 2025/07/27 4,357
1725647 올림픽파크 포레ㅇ 아파트 현대건설 12 2025/07/27 4,026
1725646 일 해야하는데 싫네요 2 싫다 2025/07/27 1,618
1725645 민생지원금을 카카오페이로 신청했는데 궁금해요 1 ... 2025/07/27 1,979
1725644 동네 농협에 써있던 감동적인 글귀~ 5 요즘 2025/07/27 4,276
1725643 미국에서 한국들어 올 때 무난했던 아이템 26 고민 2025/07/27 4,921
1725642 호텔예약 문의드려요 5 ... 2025/07/27 1,334
1725641 윤돼지는 이명박 박그네 수사 다 해봐서 1 ㅇㅇㅇ 2025/07/27 1,258
1725640 서울) 등급안받은 치매환자 입원가능병원 6 오예쓰 2025/07/27 1,825
1725639 이재명 대통령 너무 일 잘하네요 25 o o 2025/07/27 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