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친구 자꾸 낫다를 낳다라고 쓰는데.

친구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25-06-08 15:22:50

매번 거슬리고 어디가서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까 신경 쓰여요.

대학원도 나왔거든요.

그리고 똑똑하고 논리적인 친구에요.

그런데 밥먹을때 마음껏 튀기면서 얘기하고 

저런식의 문자, 참 그런부분이 친구지만 말하기는 쉽지 않네요.

아들도 판검사고 주변 모두 내로라하는데 왜 아직도 저러는지.

저한테 약간 열등감 같은게 있는듯 해서 말하고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걱정되고.

아무리 친구라도 조심스런 부분이네요.

IP : 118.235.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8 3:23 PM (218.159.xxx.228)

    내가 창피당하는 거 아니니 말 안 합니다.

    튀기는 문제는 내가 직접 불쾌하니 얘기하고요. 너무 튄다 야~

  • 2. 어후
    '25.6.8 3:2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제 남편, 자꾸 빚을 빛이라고...
    저번에도 그러길래 얘기했는데 어제 또....
    존심 상해 하니 심하게 말도 못하겠고
    짜증나 미칠것 같아요.

  • 3.
    '25.6.8 3:33 PM (118.235.xxx.194)

    카톡에 맞춤법 툴바 기능 얘기하면서
    덕분에 맞춤법 안 틀리고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내가 도움 많이 받는다고
    은근 슬쩍 돌려 말하세요.

    잘 모르면 카톡 맞춤법 툴바 기능 설정해주고요

  • 4. 냅두세요
    '25.6.8 3:3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내 할 일이나 제대로 하면서 살자 주의자에요~~ 지적하자고 들면 나라고 거리 없는거 아니라는 사실~~~

  • 5. 친구면
    '25.6.8 3:34 PM (1.235.xxx.172)

    알려줘야죠
    다른 데 가서 망신당하지 않게

  • 6. 음…
    '25.6.8 3:40 PM (119.202.xxx.149)

    그 친구 애 있으면 너 둘째 낳니? ㅋㅋ 라고 보내 보세요.

  • 7. nnn
    '25.6.8 3:42 PM (61.255.xxx.179)

    저는 컴으로 쓰면 얄짤없는데
    폰으로 쓰면 맞춤법을 틀리게 쓰게 되더라구요
    아마 폰으로 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맞춤법 뿐 아니라 띄ㅇㆍ쓰기도 그렇구요
    전 보고서 아닌 이상 그려려니 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성ᆢㄷ

  • 8. nnn
    '25.6.8 3:43 PM (61.255.xxx.179)

    앗 쓰고나니 또 막 저렇게 되네요..

  • 9. . .
    '25.6.8 3:43 PM (175.119.xxx.68)

    가스검침원이 문자내용에
    자꾸 냄세라고 .. 그 똑같은 문자를 동네 사람들이 다 볼텐데
    냄세--냄새 입니다. 이렇게 보내고 싶은것을 참았습니다

  • 10. ...
    '25.6.8 3:50 PM (122.36.xxx.234)

    본인이 전혀 모르는데 나만 힘든 것만큼 괴로운 건 없죠.
    낳아? 뭘 낳는데? 하고 모른 척 답장 쓰고
    먹을 때 튀면 숨기지 말고 바로 얼굴 움찔해요 ㅡ왜 그래?하면 '응,네 입에서 뭐가 날아와서'

  • 11. ...
    '25.6.8 3:55 PM (58.140.xxx.145)

    동네엄마가 언니 감기 다 낳으셨어요? 매번 그래요
    문안해요 어의없어요 세개 다 쓴적도 있고
    그래도 지적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카톡은 안해요
    그게 참.. 눈에 거슬려서요

  • 12. ㅇㅇㅇ
    '25.6.8 3:59 PM (1.228.xxx.91)

    제 친구도 그런 편인데
    제가 고쳐가면서
    읽기때문에 별로.

  • 13. ㅋㅋ
    '25.6.8 4:05 PM (218.238.xxx.141)

    뭘낳아 너 둘째낳니? ㅋㅋ 한번 답해보시지
    친군데 그런말도 몬하면 우째요

  • 14.
    '25.6.8 4:34 PM (223.39.xxx.130)

    저러면 안해요

    제가 거슬려도
    참아요
    껄끄러운 일은 싫어서요

  • 15. 저는
    '25.6.8 4:42 PM (119.202.xxx.149)

    시래기라고 해서 무청시래기 말 하는줄 알았는데
    에어컨 시래기…ㅡㅡ

  • 16. 공휴일
    '25.6.8 7:08 PM (218.154.xxx.161)

    공유일이라고 하는 것 최근에 놀란 맞춤법.

  • 17. 사업가 카페에서
    '25.6.8 8:33 PM (118.235.xxx.201)

    어떤분이 인건비를 인권비라고.
    한번도 아니고 수차례 인권비라고 해서 참 어이 없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114 미술하시는 분들 유독물질 괜찮아요? 3 미술재료유독.. 2025/06/11 1,672
1725113 윤 경호처"김건희에게 비화폰 줬다."결국 시인.. 5 2025/06/11 4,228
1725112 40후반 여자 혼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여행 2025/06/11 2,362
1725111 [질문]혈당 낮은 사람이 당화혈색소가 높을 경우, 혈당강하제 먹.. 12 혈당 2025/06/11 2,634
1725110 엊그제부터 춥게 느껴지는데? 12 ??? 2025/06/11 3,652
1725109 정서가 불안하면 자녀를 낳지 말아야 할것같아요 15 .. 2025/06/11 3,527
1725108 본문 삭제 44 ㅠㅠ 2025/06/11 16,068
1725107 답답하고 새롭게 살고 싶을 때 6 ㅡㅡ 2025/06/11 1,833
1725106 집값 이상 과열 이거 그냥 두나요? 88 집값이상과열.. 2025/06/11 5,299
1725105 트럼프에 꼬리 내린 머스크…“내가 너무 지나쳤다” 6 ㅇㅇ 2025/06/11 3,065
1725104 바르는 모기기피제 추천 부탁드려요 ... 2025/06/11 258
1725103 이재명이 무섭긴 무섭나봐요 29 82 2025/06/11 9,905
1725102 밤꽃냄새 때문에 창문을 못열겠어요 19 @@ 2025/06/11 6,309
1725101 장기수선충당금 지급명령 신청하려고요 2 호홋 2025/06/11 2,000
1725100 고딩 개념없이 돈 쓰는데 7 무개념 2025/06/11 1,891
1725099 고전책에 대한 비유 1 ㅇㅇ 2025/06/11 566
1725098 비맞은 가죽가방 어째야 하나요, 1 루비 2025/06/11 729
1725097 아파트 세대 대문 옆에 작은 화분 걸어두는 거 6 식물 2025/06/11 2,176
1725096 이재명부부 너무 현실부부 씽크로100이에요 어쩜 똑같아 11 .... 2025/06/11 4,477
1725095 당신의 맛 재밋었나요? 9 드라마 2025/06/11 2,446
1725094 집주인이 미국 영주권자면 전세대출이 안 나온다는 말 4 저기요 2025/06/11 1,542
1725093 디지털도어락 가격문의 10 ^^ 2025/06/11 983
1725092 차기 법사위원장 후보 3인... 8 00000 2025/06/11 3,617
1725091 김학래 임미숙 19 어휴 2025/06/11 11,439
1725090 전에 떠돌던 예언 링크 궁금합니다 6 ㅇ ㅇ 2025/06/11 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