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그만두고 싶네요

ㅇㅇ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25-06-08 13:59:15

올해 46세입니다 비직책자인데 한 업무 오래해서 IC (Individual Contibutor) 로 일하고 있습니다

 

애 둘 낳고 이직에 용기가 없어 그냥 쭉 다녔네요 요즘 잘 아시다시피 저희회도 컨설팅 받고 구조조정 어파로 직장내 괴롭힘 이슈 있는 직책자나 능력 없다고 판단되면 대기발령 또는 권고사직 하고 있어요 주로 50대 대상이긴 한데 회사에서의 제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팀원을 여럿 두어 프로젝트를 키우고 직책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구요 그간 일 못한다 얘기듣지는 않았는데 연차가 쌓이니 성과 압박 그리고 크게 일을 벌리길 위에서는 원하는데 제가 그 정도 역량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만두고 제 기술로 먹고 살 만한 뭔가를 만들어 스노우볼을 굴리고 싶은데 못 찾았습니다ㅜ

 

막연히 줄눈시공, 그런 인테리어 기술 찾아보기도 했구요.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 좀 더 발전시키면 블로그 글쓰기, 사진 잘 찍기, 포토샵 배워서 편집하기 그 정도인데 뭘 제 특기로 삼아 제2의 직업으로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이번 주말도 애둘(중학생, 초2) 뒷치닥거리하고 집 치우다가 다 갔네요..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ㅠ

IP : 211.234.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8 2:00 PM (59.10.xxx.175)

    찾지말고 그냥 다니세요 관두면 후회하실각.

  • 2. ..
    '25.6.8 2:19 PM (58.143.xxx.196)

    그게 다닐때는 관두고 싶은데
    막상 쉬면 마음이 더 안 편하던데
    아직은 때가 아니니 고민인걸가요
    내스스로는 50까지는 그냥 버텨보는걸로 아니 넘어서도

  • 3.
    '25.6.8 2:20 PM (124.49.xxx.188)

    이해해요...그런데 좋은직장이면 아까울듯

  • 4.
    '25.6.8 2:23 PM (211.218.xxx.115)

    남일같지는 않은데, 미래고민 수준이 너무 기초적이여서요.
    생업으로 하는 사람과 경쟁력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안되면 권고 사직 받고 퇴직금 챙겨서 폴리텍 대학이나 직업 기술원 다니시면서 제2 인생 생각하셔도 되는데요.
    퇴사하시면 확실히 그냥 일한다에 의의를 두어야지 지금보다 더 번다는건 욕심이예요.

  • 5. 현실
    '25.6.8 2:27 PM (175.195.xxx.12)

    그 나이에 여성이 줄눈시공 초보라니 누가 써 준답니까?

  • 6. 원글
    '25.6.8 2:33 PM (211.234.xxx.196)

    제가 보기에 일부 소수의 특출난 조직장 외에는 심지어 임원 중에도 능력없어 보이는데 자리 보전하시는 분들 꽤 계세요.

    50대 넘어가면 연봉이 적지 않으니 회사 입장에서도 한명 내보내고 똘똘하고 활력있는 주니어 2~3명 뽑을 수 있거든요

    저도 나름 애쓰고 있는데 회사에서 하라는 일 위주로 방향성 없이 해야될 때도 많고 제 기술로 먹고 살고 싶네요..근데 나이 먹었다고 다 반대면 할 게 진짜 없잖아요

    폴리텍이나 직업학교 과정이라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7. ll
    '25.6.8 2:58 PM (115.136.xxx.19)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게 나아요
    직장 관두고 나와보면 지금 하는 일, 월급만큼
    받는 경우 극소수라 직장 관둔 거 후회하는 일이
    많지요.

  • 8. 000
    '25.6.8 4:14 PM (211.177.xxx.133)

    나이 비슷한데
    꼭 버티세요
    과거 디자이너였는데 포토샵이고 뭐고
    나이있으니 다 안써줘요
    요즘은 초보도 뭐든 잘안써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820 하루가 다른 부동산 시장, 정부 대응 실기 말아야 11 ... 2025/06/22 1,831
1714819 세라믹식탁 11 소리 2025/06/22 2,011
1714818 흰색 여름가방 남대문에 가면 살수 있을까요? 1 여름가방 2025/06/22 894
1714817 혹시 옆사람 카톡 보이시나요? 12 옆사람 2025/06/22 3,549
1714816 성매매한 한국남자 400만명 리스트 유출됐대요 29 ㅎㅎㅎ 2025/06/22 16,255
1714815 김건희 "조국 가만있었음 구속안됐다" 18 ㄱㄴ 2025/06/22 5,624
1714814 국짐당 반대로만 하면 잘 될 거 같아요. 5 그래그래 2025/06/22 878
1714813 영어 잘하시는분 있나요? 대화할 때 야, 야 하는게 무슨말인가요.. 6 ..... 2025/06/22 2,953
1714812 신이 인간만을 위한 신일리가 있나요 6 ㅇㅇ 2025/06/22 1,726
1714811 방탄은 영어 못해도 됩니다 8 아미 아님 2025/06/22 3,014
1714810 옷이불 보관이사 찝찝한데 8 ... 2025/06/22 1,794
1714809 국민관광상품권 어디에 써요? 5 ㅇㅇㅇ 2025/06/22 973
1714808 유류분반환청구소송 15 ㅔㅔㅔ 2025/06/22 3,443
1714807 이번달 2인가족 식비 50에 도전했어요 15 2025/06/22 3,660
1714806 딸결혼식장 9 준맘 2025/06/22 4,328
1714805 윤사모 긴급공지. jpg 8 너네가그렇지.. 2025/06/22 5,489
1714804 조은석 특검이 잘하네요 6 우박 2025/06/22 3,254
1714803 카톡 차단하면 2 ... 2025/06/22 1,776
1714802 창문 없는 해외호텔 21 현소 2025/06/22 4,526
1714801 헹켈 칼 손잡이가 일부분 깨져서 떨어졌는데요 1 어떻게 2025/06/22 941
1714800 정신과약들 부작용 보면 무시무시한데 6 덤덤 2025/06/22 4,093
1714799 면전에서 할 수 없는 말은 글로도 안쓰면 좋겠어요 1 00 2025/06/22 957
1714798 헤라 블랙쿠션 써보신분 있나요? 8 ..... 2025/06/22 2,561
1714797 (미지의 서울) 유인촌 아들은 유인촌 안 닮았네요 67 ... 2025/06/22 23,504
1714796 무리에서 누군가를 너무 높이 사며 칭찬하는 심리 7 누군가를 2025/06/22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