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요양등급 받는 법 질문이요

장녀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25-06-08 11:50:42

지금 엄마는 혼자 사세요

85세시구요

자산은 거의 없으세요

몸이 여기저기 아프지만 지병은 없구요

자꾸 깜빡하긴 해요

 

요양등급을 받고 싶은데 엄마가 자존심때문인지 안원하세요

나 혼자 살수있다구만 하구요

등급 어떻게 받나요?

IP : 211.107.xxx.1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8 11:51 AM (59.30.xxx.66)

    의료보험 공단에 문의하세요

  • 2. ...
    '25.6.8 11:5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공단에 문의하면 필요한 서류같은거 상세하게알려주실거예요..
    지병이 없으니까.?? 될까요.
    병원 진단 서류같은것도 필요할텐데요
    그곳에서 한번 담당자가 집으로 찾아오시거든요..
    저희아버지 보니까 뇌경색환자였기 때문에 쉽게요양등급 받았는데 ..
    지병이 없어서 안될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 3. ...
    '25.6.8 11:55 AM (114.200.xxx.129)

    의료보험공단에 문의하면 필요한 서류같은거 상세하게알려주실거예요..
    지병이 없으니까.?? 될까요.
    병원 진단 서류같은것도 필요할텐데요
    그곳에서 한번 담당자가 집으로 찾아오시거든요..
    저희아버지 보니까 뇌경색환자였기 때문에 쉽게요양등급 받았는데 ..
    지병이 없어서 안될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자산이나 이런건 상관이 없고 누가 봐도 등급이 필요한 사람들한테 등급이 매겨지는거죠

  • 4. ...
    '25.6.8 11:58 AM (211.107.xxx.172)

    지병은 없는데 어지럽다 설사한다 이런 사소한 일이 계속 되구
    그래서 자식들이 불려가는 일이 ㅠㅠ

  • 5. 등급
    '25.6.8 11:59 AM (59.7.xxx.217)

    정신이 왔다갔다 해도 조사관이 왔을때 정신 맑으면 받지도 못해요ㅡ 그런데 지병도 없고 그러신데 어찌 받나요.

  • 6. 그정도로는
    '25.6.8 12:01 PM (221.149.xxx.157)

    등급 안나와요.
    뇌경색어서 편마비도 뇌경색 직후에는 추후에 더 호전되니
    발병후 3개월이던가 6개월이던가 후에 조사나와서 등급받았는데요.

  • 7. 거동이 불편
    '25.6.8 12:02 PM (119.71.xxx.160)

    할 정도는 되어야 등급 나옵니다

    여기 저기 아픈 정도로는 안나옵니다

  • 8. 저정도면
    '25.6.8 12:04 PM (39.7.xxx.12)

    요즘 등급 잘 안나올거에요.
    치매 검사후 판정나면 무조건 나오는데 그외엔 신체적으로 아주 안좋아야 나오는 분위기. 거의 못걷거나 와상상태.
    4년 전 저희어머니때 보니 소변줄차고 누워계시는데 이불 걷고 다리 근육 만져보더라구요. 걸어보라고 시키는데 못일어나셨음.
    잘 못걸어서 뼈만 앙상한데도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어머님이 거부 의지가 강하시고 아픈데 없음 인터뷰때 살짝 오버하셔야하는데 못하실 듯.

  • 9. ...
    '25.6.8 12:04 PM (114.200.xxx.129)

    그런걸로는 안나올듯 싶어요. 일단 저거 등급을 받을려면 거기에서 먼저 집으로 찾아와요..
    찾아와서 환자 상태 보고 등급 나오는데
    치매가 그래서 등급 받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59님 처럼 그런 분들왔을때는 또 멀쩡해서.ㅠㅠ요즘은 모르겠구요.. 예전에는 그래서 등급 받기 중에서 제일 어려웠던게 치매였던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2015년도에 요양등급 받았는데 그시절에.. 이야기 들어보면요.

  • 10. ...
    '25.6.8 12:04 PM (211.107.xxx.172)

    네....

  • 11. kk 11
    '25.6.8 12:06 PM (114.204.xxx.203)

    우선 님이 심청하면 그지역 공단에서 사람이ㅡ나오는데
    그 정도론 받기 힘들대요

  • 12. 울엄마
    '25.6.8 12:18 PM (118.38.xxx.219)

    혼자서 정수기 물도 못 내려먹는 중증치매인데 치매 맨아래 등급 5급 받는데 3년 걸렸어요.

  • 13.
    '25.6.8 12:18 PM (114.203.xxx.205)

    치매 검사에서 경도 인지장애정도 나오고 혼자 일상 생활이 가능하시면 등급 어렵습니다.
    자꾸 문제가 생긴다면 치매검사 부터 받아보세요.
    치매센터 예약하면 무료입니다.
    지인 경우 초기치매 나왔고 mri검사하고 담당의사가 소견서 써줍니다. 치매 증상중 의사가 판단하는 유의미한 증상이 있고 혼자 생활이 어려운 점이 있어야 요양 등
    급이 나오더라구요. 부모님 상황이나 증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관찰이 있는분이 동반해서 설명하는게 도움이 돼요.

  • 14. ㅡㅡ
    '25.6.8 12:24 PM (112.169.xxx.195)

    상태보다 자산이 없는게 문제네요

  • 15. ….
    '25.6.8 12:33 PM (116.35.xxx.77)

    누워서 못 일어나셔야 등급 나온다는데
    어르신들은 누가 오면 갑자기 정신 말짱 다리 튼튼이라
    등급 받기 어렵대요.

  • 16. ...
    '25.6.8 12:39 PM (211.107.xxx.172)

    자산없는거도 문졔
    자식들한텐 어리광
    다른 사람오면 아직 멀쩡한척
    ..
    어제도 갔다가 기운없어서 꿀이라도 드시라니 누워서 입 벌리시더라는 ㅠㅠ

  • 17. ..
    '25.6.8 12:41 PM (39.115.xxx.132)

    병원에서 치매로 꾸준히 진료받았는데
    5년만에 3등급 받았어요
    움직이는대는 아무 지장이 없구요
    한 5세 정도 지능으로 돌아간거 같아요
    등급 받기가 엄청 힘든거네요

  • 18. 경험
    '25.6.8 12:43 PM (182.161.xxx.38)

    원글님 엄마는 등급심사하러 공단사람 오면
    멀쩡한 척 할 가능성이 엄청 높아요.
    자식한테 어리광 부리더니 공단사람와서 몇가지 물었는데 얼마나 똑똑한 척 하던지요.(경험)

  • 19. ...
    '25.6.8 12:45 PM (211.107.xxx.172)

    등급 받기 힘든거군요

  • 20. ....
    '25.6.8 1:28 PM (58.122.xxx.12)

    등급이 쉽게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치매가 약하게 있었는데 조사관 나와서 질문할때
    대답 척척 잘하거든요 그럼 낮게 나와요

  • 21.
    '25.6.8 2:25 PM (121.167.xxx.120)

    환자가 드러 누워 기저귀 착용하고 화장실 못가고 밥도 떠먹여 줘야 등급 나와요
    엄마가 연극을 해야 등급이 나와요
    동네 요양보호사 파견 해주는 곳에 돈 주고 의뢰하면 도와 준대요

  • 22. 암걸려서
    '25.6.8 2:49 PM (222.119.xxx.18)

    화장실 가면서도 지리는 분,
    두 번이나 탈락시키더라고요.
    ㅠㅠ

  • 23. ㅡㅡ
    '25.6.8 3:44 PM (211.202.xxx.36)

    와서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의사 소견서도
    중요합니다

  • 24. oo
    '25.6.8 3:46 PM (118.220.xxx.220)

    엄마 중증 환자에 거동도 불편한데
    자존심 때문에 등급 안받겠다고 몇년을 자식 삶이
    지옥이었어요
    죽을것 같아서 울며불며 싸워 겨우 등급 받았어요
    본인 협조 없으면 받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244 이사가는집에 빌트인이되어있는데 2년후 다시 이사사야된가면 11 oo 2025/06/09 1,392
1724243 82에선 저격하면 안 되는 거죠? 6 2025/06/09 598
1724242 세금 체납은 멍청해서 그런거죠? 4 2025/06/09 943
1724241 대장내시경검사 전날 4 오늘도좋은날.. 2025/06/09 597
1724240 강남사람들 이중성 25 .... 2025/06/09 4,385
1724239 김어준의 특집 "왜 이재명인가? 34 이뻐 2025/06/09 3,417
1724238 유시민이 공산당이슈에 대해서 4 ㄱㄴ 2025/06/09 918
1724237 수면안대 뭐 쓰세요? 3 ..... 2025/06/09 782
1724236 현역 정치인들 어릴적 사진 모음.jpg 9 .,.,.... 2025/06/09 2,209
1724235 주말알바 해고 28 No 2025/06/09 4,545
1724234 여름이라고 봐도 되나요? 오늘 최고33도 3 시작된건가 2025/06/09 1,740
1724233 이재명이 세금으로 집값 안잡는다고 해서 34 ㅇㅇ 2025/06/09 4,843
1724232 리박스쿨 ‘자유총연맹’ 손잡고 구청 예산도 노렸다 5 그러고도남을.. 2025/06/09 1,002
1724231 모처럼 해외 가족여행 갈건데 후진국형 사고가 겁나는 저는 어디로.. 9 ㅇㅇ 2025/06/09 2,350
1724230 윤vs이, 비교 확실. 생각나는거 다 적음 38 ,,, 2025/06/09 3,042
1724229 문개소웬 - 계란말이에 그렇게 해맑던..진보 정부만 들어서면 어.. 12 ㅇㅇ 2025/06/09 2,112
1724228 남양주 어디가 살기에 좋나요? 14 ㅇㅇ 2025/06/09 2,172
1724227 400억이면 싼거 아님? 7 기레기들아 2025/06/09 2,460
1724226 임은정 검사도 82에서는 알바 취급 받겠어요. 11 황당 2025/06/09 1,763
1724225 유럽 사람들도 스마트폰(휴대폰) 쓰죠? 9 ..... 2025/06/09 2,514
1724224 자식이 부모 통장에 오백만원입금.. 3 Wi 2025/06/09 9,018
1724223 성동일이 물에 빠지면? 9 웃자 2025/06/09 4,666
1724222 네이버페이 줍줍요 7 ..... 2025/06/09 1,374
1724221 삼성에서 부장까지..러브콜 받은 인도 남자 29 ㅇㅇ 2025/06/09 6,222
1724220 밥을 다 차리지도 않았는데 먼저 먹기 시작하는 남편 24 이상해 2025/06/09 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