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으면 계속 배부른 병(?)도 있나요?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5-06-08 09:41:06

어제 저녁먹은게 

아침에 고대로 배부르더라고요

 

물론 저녁 먹고 별 움직임은 없긴 했어요

 

그래도 요즘 이상한게 한끼 먹었다 하면

거의 그날은 그거이상 못먹겠어요

 

안먹을수없어서 겨우 한끼 먹는데

먹었다하면 계속 안고프고  배는 나와있고..

 

혹시 이거 갱년기 증세인가요?

아님  무슨 병증일까요?

 

아님 운동부족일까요ㅠ

IP : 175.223.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
    '25.6.8 9:42 AM (122.32.xxx.106)

    노화로 인한 더부룩함 소화 안되는 전형적인 노화요
    늙었다는 부대낀다는 표현이 찰떡인

  • 2. 위장 운동
    '25.6.8 9:43 AM (211.108.xxx.76)

    친구 엄마께서 오래 전부터 위가 운동을 안한다고 뭘 잘 못 드시고 병원에 주기적으로 입원도 하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병원을 가보세요
    소화가 안되는것 아닐까요?

  • 3. 어머
    '25.6.8 9:44 AM (59.14.xxx.107)

    너무 신기해요
    제가 늘 하는 생각이거든요
    저는 하루 두끼만 먹어도 속시끄러워서
    한끼가 딱 좋아요
    한끼도 먹고나면 배불러서 힘들긴해요
    저 매일 운동하는 사람인데도 그러네요

  • 4. ...
    '25.6.8 9:44 AM (125.137.xxx.77)

    위산과다일 수도?

  • 5. 근데
    '25.6.8 9:46 AM (175.223.xxx.185)

    배가 아프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밥 안먹으면 속편한 정도

    근데 계속 안먹으니 얘간 어질 해서
    먹긴 먹는데 먹었다 하면
    한 24시간은 지나야 배가 허전해요

    어디 아픈게 아니니 병원갈 생각은 못했네요
    이거 참..

  • 6. ....
    '25.6.8 9:47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운동 부족과 노화로 인한 소화력 감소 문제도 있는데

    병원약 중에 몸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떨어뜨리는 것도 있구요

  • 7. 저는
    '25.6.8 9:52 AM (175.223.xxx.185)

    병원약은 먹는게 없어요
    요 몇년간 먹어본적도 없고요

    결국 노화 일까요ㅠ

    근데 뭔가 울 70대 울 엄마 아빠보다도
    소화가 안되는거 같기도해요

  • 8. ..
    '25.6.8 9:59 AM (211.208.xxx.199)

    일단 운동을 좀 해보세요.
    체육관에 가서 거창하게 하기 싫으면
    슬로우조깅이나 빠르게 걷기 등으로
    동네 몇 바퀴 걷는것이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남이 봐도 바쁜 일이 있어 빨리 걷나보다 싶어
    민망하지 않아요.

  • 9. 근육
    '25.6.8 10:01 AM (222.109.xxx.26)

    겉으로 보이는 근육보다 체내에 근육이 빠지면 소화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피부에는 콜라겐 주입하고 탱탱하게 만들수 있을지 몰라도 장내 근육까지는 어찌하지 못한다는것... 꾸준히 운동하는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 10. ..
    '25.6.8 10:07 AM (125.139.xxx.147)

    장기능 저하죠
    그대로 두지 마시고 소량 규칙적으로 드시거나 꼭꼭 씹어 드시거나..그 더부룩함을 지속하지 마셔요
    병원도 가보시고요

  • 11. 근데
    '25.6.8 10:11 AM (175.223.xxx.185)

    감사합니다

    근데 거의 위 부분이 배가 불러요
    아랫배보다는요

    이런것도 병원 가보는거군요
    아프지 않아서 갈생각은 못했어요

    이게 그냥노화면 차라리 좋겠어요
    먹을거 사놓고 하나도 못먹고
    죽만 먹고있습니다 ..

  • 12. 무명인
    '25.6.8 10:31 AM (211.178.xxx.25)

    노화에 따른 소화기능 저하죠

  • 13.
    '25.6.8 10:39 AM (211.234.xxx.174)

    배변활동은 괜찮으십니까.

  • 14.
    '25.6.8 11:52 AM (175.223.xxx.185)

    배변은 괜찮아요
    적게 먹으니 매일 쾌변은 안되지만요

    근데 소화기능이 이렇게
    하루아침에 왕창 안좋아질줄은 몰랐어요암튼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15. ...
    '25.6.8 1:20 PM (124.111.xxx.163)

    제가 그래서 양배추채를 매일 먹어요. 양배추가 위와 장에 좋은 약입니디. 양배추채 1년정도 매일 아침밥으로 먹었는데 확실히 좋아졌었다가 요새 한두달 못 먹었더니 그 증상이 다시 오네요. 지난주에도 주말 다 합쳐서 3끼 먹었나.

    안 되겠어서 이번주부터 다시 양배추 먹기 시작했어요.

  • 16.
    '25.6.8 4:21 PM (121.167.xxx.120)

    병원 가서 진료 받고 위내시경 검사 받으세요
    저희 친척은 위암0기 진단 받고 수술 받았어요
    몸무게는 변동 없으시나요?
    혹시 모르니 병원 가시고 병명 안나와도 약 드시면 증상이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944 윤석열 쩍벌 쳐다보는 날리면 18 ㅇㅇ 2025/06/10 4,063
1723943 양악수술 과정 보니 무섭네요 14 0000 2025/06/10 3,978
1723942 아침부터 훅 덥네요 1 ... 2025/06/10 1,461
1723941 지금 다른 곳도 이런가요?????? 23 와....... 2025/06/10 4,942
1723940 여행사 패키지 일찍 예약하면 더 쌀까요? 6 ... 2025/06/10 2,013
1723939 에피큐리언도마 바닥고무패킹에 곰팡이 생겼어요 5 도마 2025/06/10 849
1723938 오징어게임2 다시 봤더니 재밌네요 4 ..... 2025/06/10 1,307
1723937 이제 배달비도 가맹점이 알아서 정한다네요 3 ㅇㅇ 2025/06/10 2,852
1723936 해외에서 코레일 예약 못하는건가요? 3 인증 2025/06/10 949
1723935 82에서는 뉴탐사도 알바 취급 받을 듯 25 황당 2025/06/10 1,844
1723934 외국인이 서울에서 택시 타는 법 4 .. 2025/06/10 2,009
1723933 최은순이 4조2천억원 빼돌려 캄보디아 은행 인수해 - 봉지욱 기.. 73 쇼킹 슈킹 2025/06/10 23,251
1723932 개 키우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11 .. 2025/06/10 1,650
1723931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써보신 분 11 노이즈 2025/06/10 1,609
1723930 에어랩 110v 구매처 5 2025/06/10 756
1723929 우리는 안면피부가 두터워서 ..... 2025/06/10 2,158
1723928 엄청 더울때 면런닝을 입는게 더 덥나요? 6 더워 2025/06/10 2,622
1723927 이 사람 이력 때문에 난리네요. 21 키치 2025/06/10 19,481
1723926 영아들 용품은 어디서 사나요? 7 크아 2025/06/10 880
1723925 에어프라이어 가운데 철망이 벗겨져있는데요 1 .. 2025/06/10 672
1723924 더쿠펌)노무현 대통령의 개방형 브리핑제도를 거부했던 기자들 7 .. 2025/06/10 2,731
1723923 중3 수학 과외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2 ... 2025/06/10 902
1723922 최순실 태블릿급 터짐!!- 잠 안오는 분들 열공TV 보세요 11 ㄷㄷㄷ 2025/06/10 5,818
1723921 연말 쯤에 해외 여행을 어디로 갈지 8 2025/06/10 1,819
1723920 딱딱딱딱..이게 딱따구리 소리일까요? 17 2025/06/10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