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균쇠를 읽다가..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25-06-07 15:19:53

내가 왜 이런 얘기를 읽어야 하지???

이걸 내가 왜 세세히 알아야 하지??

이런 세부적인 사항까지 읽어야 해?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이런 책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IP : 112.166.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7 3:23 PM (121.165.xxx.45)

    저도 사~알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걍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신기하네 그런 생각으로 읽었어요.

  • 2. ㄱㄴ
    '25.6.7 3:27 PM (125.189.xxx.41)

    사피엔스와 함께 저도 읽는게 목표인데
    언제 시작해얄지...

  • 3. 그럼
    '25.6.7 3:31 PM (118.38.xxx.219)

    읽지 마세요.
    각자 자기할만큼.

  • 4. 저도
    '25.6.7 3:31 PM (211.206.xxx.191)

    집에는 있지만 읽어 볼 생각을 안 했어요.

  • 5. ㅇㅇ
    '25.6.7 3:32 PM (112.155.xxx.90)

    사피엔스는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총균쇠는 재미없더라구요. 그냥 정보위주의 책이라 생각해요. 조금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사피엔스 작가는 전공이 인문쪽, 총균쇠 작가는 전공이 공학이나 기술쪽이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문장력에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6. 총균쇠가
    '25.6.7 3:33 PM (59.17.xxx.179)

    엄청많이 팔렸잖아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총균쇠 끝까지 다 읽은 사람 몇 안될거래요 ㅎㅎㅎ

  • 7. ...
    '25.6.7 3:37 PM (1.241.xxx.50)

    서울대도서1위 이런데서 나온거 같은데
    빌렸다가 고대로 반납했어요
    어제의 세계 읽어보세요

  • 8. 저는 놀라왔어요
    '25.6.7 3:45 PM (39.125.xxx.100)

    명화도 나중에는 누구나 비슷하게 그릴 수 있지만 명화라고 남는 건
    그 작품이 인간의 사고를 처음으로 그만큼 넓혀준 것이라서

  • 9. 그래요
    '25.6.7 3:47 PM (223.38.xxx.121)

    총균쇠는 어려워서 읽다말고
    사피엔스는 간신히 읽었는데요
    지적 충족을 위해서 읽었죠
    하라리 이번에 새로나온 책 사놓고 하도
    세상이 어수선해서 못읽고 있었는데
    이제 좋은날 왔으니 읽어보려구요

  • 10. ...
    '25.6.7 3:57 P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

    고민하기 싫어서 그냥 읽었어요
    기억나는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읽었으니 된거죠

  • 11. 읽다가 지겨우서
    '25.6.7 4:04 PM (49.228.xxx.114)

    각 장별로 요약된 부분만 읽었어요.

  • 12. 정말요?
    '25.6.7 4:10 PM (180.228.xxx.194)

    저는 너무너무 재있어서 며칠동안 붙들고 다 읽었어요. 어릴땐 소설만 읽었는데 나이 들어선 인문서적이 더 재밌더라고요.

  • 13. 인생도서
    '25.6.7 5:45 PM (211.235.xxx.212)

    인간의 기원을 잘 알 수 있어서 저는 참 재밌게 읽었어요.
    유대인이 우월하다던가 백인에 비해 어느 인종은 열등하다는 논리가 얼마나 허구적인지,
    우연히 중위도지역에 살던 인간만이 잘 살아남아 세계의 지배자가 되는 과정이 다양한 예를 가지고 설명하잖아요.
    이 책을 필두로 이 책의 저자의 다른 책들과 사피엔스, 호모데우스등을 읽게 되었어요.
    제 독서의 방향을 틀어 준 책입니다.

  • 14. 도서
    '25.6.8 6:24 AM (49.173.xxx.147)

    *
    총균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883 안익은 아보카도는 어찌 금방 익히게 하나요? 4 2025/06/08 1,456
1723882 사진 달라는데 이상하지 않나요? 7 2025/06/08 2,595
1723881 이태원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 9일부터 관할 시군구청 접수 5 .... 2025/06/08 2,229
1723880 에어콘 바람이 차갑지가 않아요 5 ㅇㅇ 2025/06/08 1,003
1723879 집에서 담근 깊이있는? 묵은지는 없는데 2 저녁메뉴 2025/06/08 896
1723878 브리핑실 카메라 설치 국민적 요구가 있었냐? 43 . . . 2025/06/08 5,183
1723877 희한이 맞지않나요? 친구가 자꾸 희안이 맞대요 21 2025/06/08 4,345
1723876 참외가 몸에 좋았으면 좋겠어요.. 11 달다 2025/06/08 5,234
1723875 나쁜꿈 꾸면 어떻게 하세요? 5 ㅇㅇ 2025/06/08 753
1723874 ,, 28 며느리 2025/06/08 5,467
1723873 커피 마시니 다리가 붓네요 1 ... 2025/06/08 1,348
1723872 이재명정부 9 ..., 2025/06/08 1,471
1723871 2세대 실비 도수치료요. 3 횟수 2025/06/08 1,299
1723870 윤썩열 요즘도 돌아 다니나요 1 .... 2025/06/08 1,879
1723869 사고치다 걸렸을때 고양이 3 에버그린01.. 2025/06/08 1,574
1723868 윤석열이 3년간 중국인에게 퍼주기 한 거죠? 3 영통 2025/06/08 1,256
1723867 대변인 브리핑때 질문하는 기자 비춘다. 81 앗싸 2025/06/08 12,573
1723866 이제 대통령실 브리핑실 기자들에게도 카메라 비춘다네요. 8 으하하 2025/06/08 1,987
1723865 애때문에 미쳐요 16 진짜 2025/06/08 4,279
1723864 상 치르고 이틀을 뻗었어요 8 .... 2025/06/08 3,383
1723863 밑에 부잣집 시집간 친구 얘기 읽고 든 생각 7 .. 2025/06/08 3,717
1723862 교제중일때는 다른사람 만나보면 안되는지 16 ㅡㅡ 2025/06/08 2,967
1723861 작은애 가르쳐주려고 초등 최상위 풀어보니 어렵네요 8 초등 최상위.. 2025/06/08 1,421
1723860 출근걱정 야근걱정, 꿀 빨고 고생하고.. 6 공간의식 2025/06/08 1,456
1723859 오래된 친구 자꾸 낫다를 낳다라고 쓰는데. 15 친구 2025/06/0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