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25-06-07 11:08:13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

프랑스 노화 생물학 권위자가 쓴 신간 '노화 해방' ​

필멸의 존재인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는 소설 속 주인공인 '벤자민 버튼'처럼 세월을 역행하며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노화에 저항할 수 있는 몇몇 효과적인 수단은 있다.

프랑스 노화 생물학의 권위자인 장 마르크 르메트르 몽펠리에 재생의학 및 바이오테라피 연구소(IRMB) 수석 연구원은 그중에 하나가 젊게 생각하기라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이 젊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건강한 삶을 사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또한 "우울증 증상과 치매 위험이 낮았으며, 건강한 상태로 더 오래 살 확률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연구진이 1996년부터 2020년까지 24년간 40세부터 85세 사이 성인 1천500명을 추적 관찰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을 '젊다'고 여기는 사람일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인지 기능을 더 잘 유지하며, 당뇨, 암, 심혈관 질환과 같은 11가지 만성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이 낮았다.

르메트르 연구원은 "마음속으로 젊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내용이 담긴 르메트르의 신간 '노화 해방'(21세기북스)은 노화의 원리와 함께 노화를 늦추는 방법, 노화 연구의 최신 경향 등 노화를 종합적으로 다룬 책이다.

책에 따르면 노화는 선천적 유전 요인보다는 스트레스, 식사, 운동, 음주 여부 등 환경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는다. 이들 환경적·생활적 요소들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막거나 잠자고 있던 유전자를 다시 활성화해 여생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100세 이상이 많이 사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주 바르바자, 일본 오키나와, 그리스 이카리아 등 이른바 블루존(장수마을)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한 결과, 식단, 신체활동, 수면, 사회적 관계, 스트레스 수준이 장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장수 노인들은 주로 채소와 어류를 많이 먹었다. 또한 규칙적으로 절식 또는 금식했다. 특히 이런 칼로리 제한은 장수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는 여러 실험 결과를 근거로 열량 제한은 삶의 질, 기분, 수면, 성 기능 개선을 촉진한다며 "평균보다 30%를 적게 먹으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은 디엔에이(DNA) 손상을 줄이고, 세포 노화를 줄여주며 사회적 관계를 규칙적으로 갖고,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는 습관도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저자는 부연한다.

그는 "우리가 먹는 음식, 마시는 음료, 호흡하는 공기,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가 다르게 발현된다"며 "장수는 생활 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염증 줄이는 방법

https://youtube.com/shorts/WktJMMFZ3uo?si=CMKjgxOGF9FqclCw



 

IP : 125.183.xxx.1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nny
    '25.6.7 10:59 PM (58.148.xxx.217)

    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294 주방 커튼 아이디어좀.. 6 덥다 2025/06/09 903
1710293 주식 불장이예요 13 ... 2025/06/09 3,588
1710292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 7 ../.. 2025/06/09 1,905
1710291 요즘 무슨 김치 담그시나요? 10 ㅇ.ㅇ 2025/06/09 1,868
1710290 아들방에 어떤 화분이 좋을까요? 5 00 2025/06/09 914
1710289 양비론에 대해서. 9 까페디망야 2025/06/09 833
1710288 눈밑지방재배치 후 눈밑주름 흔한가요? 1 .. 2025/06/09 1,633
1710287 이경규 약물운전 양성인데 52 ... 2025/06/09 21,413
1710286 수도권 집팔고 현금화해서 생활비하면 16 ㅇㅇ 2025/06/09 3,060
1710285 남편 바지 브랜드랑 색상 좀 추천 해주세요. 5 ddd 2025/06/09 759
1710284 진미채가 왜 이렇게 비싼거죠 11 ㅇㅇ 2025/06/09 3,938
1710283 "재명이가 잘해야 하는데... 13 이대통령 은.. 2025/06/09 2,410
1710282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가 끝났어요. 5 2주차 2025/06/09 2,133
1710281 이재명대통령의 5년이 다른 대통령들의 5년과 다를 수 밖에 없는.. 7 펌글 2025/06/09 1,403
1710280 내란조작장 해산청구!!! 3 ㄱㄴ 2025/06/09 598
1710279 잇몸약은 정말 효과가 없나요? 7 2025/06/09 1,840
1710278 김치..한번에 많이 조금씩 자주? 13 ㅣㅣ 2025/06/09 1,463
1710277 부조금 얼마하시나요? 15 사돈 2025/06/09 2,411
1710276 린넨 100프로 홈쇼핑 티셔츠 12 양털꺅는줄 2025/06/09 2,721
1710275 어쭙잖은 선민 의식, 너 뭐 돼? 63 2025/06/09 4,390
1710274 이정도 비서관 좀 살살하시유 6 뭐래 2025/06/09 2,377
1710273 중고 다이아는 매입 안하나요? 4 다이아 2025/06/09 1,164
1710272 청소 어플 이용해보고 싶은데요 5 .. 2025/06/09 872
1710271 서울또는경기도 집팔고 고향가신분 후회없으세요? 13 궁금 2025/06/09 2,440
1710270 베이컨 감자채볶음 재활용 6 요리 재활용.. 2025/06/0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