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딸인데 애가 엄청 든든한 느낌이 있어요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25-06-06 23:35:57

일단 키크고 덩치큰데 엄청 근육질에 유도 오래해서 힘도 세고 싸움도 잘함

기본적으로 뼈대 굵고 평생 체하거나 태어나서부터 소화불량으로 토하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고 너무 건강한데

성격이 리더 성격이고 판단이 빠르고 분명하고 저랑 애착이 좋아서 애기 때도 아빠, 엄마가 짐들고 있잖아!! 뭐해??

엄마 혼자 설거지 하잖아 아빠는 할아버지랑 놀고!! 하면서 따졌어요.

지금도 비슷하고 저는 애랑 같이 다니면 너무 의지가 되고 생각만 해도 든든하고 그런게 있어요.

 

IP : 114.206.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11:46 PM (110.9.xxx.182)

    좋겠다......
    아들이래도 든든한거 일도 없는데..

  • 2. 므찌다
    '25.6.6 11:52 PM (61.81.xxx.191)

    멋있네요 따님~~ 완전 백두혈통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태양인 체질이겠어요. 부럽습니다..
    예민하고 아토피 알레르기행진 달고사는 아이엄마는 무지 부럽습니다..

  • 3. ...
    '25.6.6 11:55 PM (61.255.xxx.201)

    원글님이 위너! 부럽네요. ^^
    든든한 따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4. 우리집에도
    '25.6.7 12: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 고딩 딸도 원글님댁 아이랑 비슷해요.
    잘먹고 잘자고 잘웃고 다리길고 몸이 통짜인 근육형몸.
    힘좋아서 골프좋아하고 학교에서 체육대회하면 투포환... 선수로 나가더라구요. 딸입니다. 축구는 수비포지션. 다 막는.
    어디가건 리더를 하고, 할 말은 하지만 대꾸할 가치가 없는 말은 못들은체한다고 저한테 처세를 알려주기도 해요.
    저는 사실 아주예민한 사람인데 제 아이를 보면서 많이 가벼워졌어요. 딸이 집에 있으면 든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71 눈 뜨면 밥 메뉴 고민 시작 7 밥지옥 2025/06/07 1,384
1722970 (더쿠펌)백악관에 문의넣고있대 이재명이 미국이랑 전화한거 거짓말.. 21 .. 2025/06/07 4,187
1722969 이재명정부 국민이어서 너무 좋아요. 4 잼프 2025/06/07 532
1722968 캐나다 사는데 기후위기로 삶의 질이 수직낙하네요 22 슬퍼요 2025/06/07 5,508
1722967 올 여름 휴가지 추천 -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을 알아볼까요?? 2 111 2025/06/07 792
1722966 무선 다리미 추천 해주세요 무선다리미 2025/06/07 250
1722965 의미없는 질문을 계속 하는 친구.. 13 .. 2025/06/07 3,624
1722964 대통령 경호차량에 수행원이 서서 차에 매달려있는 이유 알고싶어요.. 5 .... 2025/06/07 2,747
1722963 여러분 꼭 보는 tv 프로그램 있나요? 5 00 2025/06/07 785
1722962 미국에 안달복달 하지 말기를 1 ... 2025/06/07 551
1722961 이준석에게 한표를.. 41 .. 2025/06/07 3,292
1722960 긍정에너지가 삶에 엄청 크게 작용하나봐요 10 ... 2025/06/07 2,759
1722959 전세대출을 왜 국가가 보증해주죠? 2 ... 2025/06/07 732
1722958 짜증나면 샤워 요 4 2025/06/07 1,366
1722957 니트류 보풀난옷들 보플제거기로 없어지나요?? 3 보풀 2025/06/07 562
1722956 학창시절 반장선거 이야기2 5 스냥 2025/06/07 859
1722955 Jtbc 소년공 아웃사이더 대통령 1 이뻐 2025/06/07 1,389
1722954 손절 당한거 같아요 9 ... 2025/06/07 4,162
1722953 대구시가 신공항을 요청했대요. 46 하늘에 2025/06/07 5,094
1722952 현역병 무제한 진급누락을 반대하는 청원 5 진급누락 2025/06/07 534
1722951 평일에 혼자 부여 당일치기 하려는데... 1 zzzz 2025/06/07 675
1722950 21대 대선 해외교민 투표율 6 111 2025/06/07 1,122
1722949 한마디의 댓글보다 14 ㅋㅌ 2025/06/07 1,178
1722948 뱅뱅사거리 근처 휠체어타시는 철학관 아시는분 계실까요? 커피 한잔 2025/06/07 565
1722947 퀴즈 하나 낼게요 맞춰보세요 8 안사요 2025/06/07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