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수컷만 키워보신 분요.

..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25-06-06 18:23:24

암컷들은 중성화 해도 서열 싸움 하던데 

수컷들은 중성화 수술하면 서열 싸움 확실히 안 하나요. 

 

수컷 한꺼번에 여러 마리 키워 본 분들 어떤가요. 

IP : 125.178.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6:31 PM (222.110.xxx.81)

    견주가 문제가 있음 개들끼리 싸우죠 성별의 문제가 아닙니다

  • 2. 마음에담다
    '25.6.6 6:42 PM (58.29.xxx.92)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도 타고난 성향들이 있어서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집 두 녀석은 1년6개월 차이로 입양해서 14살, 12살인데 12년을 함께 했는데도 아직 서로 견제합니다.

    둘 다 푸들인데
    작은 녀석이 2개월째에 입양되어 오자마자 자기 덩치 4배는 되는 큰녀석을 기선 제압하고 장난감을 뺏고 경게하며 집을 차지해버리는 걸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피해 다닙니다. 힘들어요.

    어느 한 녀석이 방문 앞에 앉아 있으면 그 앞을 지나가지도 못해요. 서로.

    요즘은 큰녀석이 눈이 보이지 않아 가끔 작은녀석 곁을 스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무섭게 싸웁니다. 피를 볼 정도로.

    성향도 완전히 다르고...
    중성화 해도 싸웁니다.

  • 3. 마음에담다
    '25.6.6 6:45 PM (58.29.xxx.92)

    강아지들도 타고난 성향들이 있어서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집 두 녀석은 1년6개월 차이로 입양해서 14살, 12살인데 12년을 함께 했는데도 아직 서로 견제합니다.

    둘 다 푸들인데
    작은 녀석이 2개월째에 입양되어 오자마자 자기 덩치 4배는 되는 큰녀석을 기선 제압하고 장난감을 뺏고 경계하며 집을 차지해버리는 걸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웃을 일이 아니었어요.
    아직도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피해 다닙니다.
    서열도 안잡힌거 같고... 서로 힘든 거 같아요.
    어느 한 녀석이 방문 앞에 앉아 있으면 그 앞을 지나가지도 못하고...서로.

    요즘은 큰녀석이 눈이 보이지 않아 가끔 작은녀석 곁을 스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무섭게 싸웁니다. 피를 볼 정도로.

    성향도 완전히 다르고...
    중성화 해도 싸웁니다.

    그런데 또 헤어졌다가 만나면 무지 반가워 난리가 납니다.
    난해해요...^^

  • 4. 수컷들도
    '25.6.6 6:50 PM (125.178.xxx.170)

    중성화 해도 싸우는군요.

    글고 보통은 개들끼리
    서열을 확실히 잡는다던데
    12년간 계속 그런다니 것도 놀라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371 술꾼 대통령새끼에서 일꾼 대통령님이... 8 놀며놀며 2025/06/07 1,164
1723370 눈 뜨면 밥 메뉴 고민 시작 7 밥지옥 2025/06/07 1,343
1723369 (더쿠펌)백악관에 문의넣고있대 이재명이 미국이랑 전화한거 거짓말.. 21 .. 2025/06/07 4,166
1723368 이재명정부 국민이어서 너무 좋아요. 4 잼프 2025/06/07 521
1723367 캐나다 사는데 기후위기로 삶의 질이 수직낙하네요 22 슬퍼요 2025/06/07 5,432
1723366 올 여름 휴가지 추천 -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을 알아볼까요?? 2 111 2025/06/07 742
1723365 무선 다리미 추천 해주세요 무선다리미 2025/06/07 213
1723364 의미없는 질문을 계속 하는 친구.. 13 .. 2025/06/07 3,585
1723363 대통령 경호차량에 수행원이 서서 차에 매달려있는 이유 알고싶어요.. 5 .... 2025/06/07 2,717
1723362 여러분 꼭 보는 tv 프로그램 있나요? 5 00 2025/06/07 766
1723361 미국에 안달복달 하지 말기를 1 ... 2025/06/07 526
1723360 이준석에게 한표를.. 42 .. 2025/06/07 3,281
1723359 긍정에너지가 삶에 엄청 크게 작용하나봐요 10 ... 2025/06/07 2,725
1723358 전세대출을 왜 국가가 보증해주죠? 2 ... 2025/06/07 714
1723357 짜증나면 샤워 요 4 2025/06/07 1,341
1723356 니트류 보풀난옷들 보플제거기로 없어지나요?? 3 보풀 2025/06/07 543
1723355 학창시절 반장선거 이야기2 5 스냥 2025/06/07 828
1723354 Jtbc 소년공 아웃사이더 대통령 1 이뻐 2025/06/07 1,365
1723353 손절 당한거 같아요 9 ... 2025/06/07 4,125
1723352 대구시가 신공항을 요청했대요. 46 하늘에 2025/06/07 5,073
1723351 현역병 무제한 진급누락을 반대하는 청원 5 진급누락 2025/06/07 510
1723350 평일에 혼자 부여 당일치기 하려는데... 1 zzzz 2025/06/07 630
1723349 21대 대선 해외교민 투표율 6 111 2025/06/07 1,108
1723348 한마디의 댓글보다 14 ㅋㅌ 2025/06/07 1,161
1723347 뱅뱅사거리 근처 휠체어타시는 철학관 아시는분 계실까요? 커피 한잔 2025/06/07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