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랑만 하는 지인 얄미운 생각이 들어요

00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25-06-06 11:09:18

지인 4명 단톡방이 있어요. 

1년 넘었고, 1년전에 같이 뭘 했고 그 계기로. 

 

몇번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했는데 

그때마다 패턴이 동일. 

 

지인 1(자랑만 하는) 은 매번 만나자 만나자 하고 막상 정하려고 하면

 " 난 다 괜찮으니까 정해서 알려줘~~" 이러고 끝이에요. 날짜, 시간, 장소예약 등등 다 알아서 니들이 정해서 알려주면 가겠다는 건데, 이게 어찌보면 시간을 다 맞추겠단 거니까 좋아보일 수도 있는데,

 

장소 추천, 상의, 예약도 전혀 안해요. 난몰라 니들이 정해~ 이러고 끝. 

 

나머지 3명이 돌아가면서 날짜 언제 되는지 물어보고 장소 여기 괜찮냐 묻고 예약하고. 

 

만나서는 저 지인1. 혼자만 술을 좋아해서 나머지는 술 안마시거나 맥주 한잔 정도인데, 혼자만 비싼 칵테일을 몇잔씩 시킨다던지.. 

 

저 사람이 주문한 술값만 몇만원이라서 혹시 본인이 내려나? 싶었는데, 단 한번도 그러지 않고 총 금액 인원수로 나눠서 내자고 해요 ㅎㅎ 

 

그럴거면 다른 3명 주문 금액에 맞춰서 본인도 술을 자제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또 저 지인이 무슨일을 하는지 우리 셋은 몰라요.

나머지 셋은 직장인이라서 직장 이름도 다 서로 알고 있는데. 저 지인은 사업을 몇개나 한다는데 두루뭉실하게 ~

 

내가 영업하려고 너네들 만나는거 아니니까 ~

이러면서 사업체 명을 안알려줘요. 

 

그러면서 자랑은 엄청 함. 직원이 10명 넘는다느니, 이번에 유통기한 지난 물품이 많이 남아서 그거 처리하는데 힘들었다느니, 투자를 받아서 새로운 사업을 또 시작한다느니, 중국인 부자들 대상으로 뭘 하는데 예약이 한달 치 꽉 찼다느니, 광고를 인플루언서에게 얼마 줬다느니 

 

우린 "우리 주면 되지. 우리 좀 줘봐" 하기도 하고, 우리 만날때 하나 좀 갖고와서 주면 홍보도 해주고 우리도 주문할께. 해봤는데

 

1년 넘도록 한번도 안줘요 ㅎㅎ 

 

아무튼 그래서 저도 몇달 아예 그 단톡방 보지도 않았는데 다른 멤버가 이번에 좋은 일 있어서 밥 사겠다고 만나자고. 

 

역시나 또 저 지인 1은 " 난 다 시간되니까 정해서 알려줘~ " 이러고 끝. 

 

그 다른멤버는 유일하게 다른 지역 사는데, 우리 있는 동네로 와서 밥을 사겠단 거였어요. 당연히 아는 데가 없으니 우리한테 식당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사업을 그렇게 많이 한다던 사람이 식당 하나 모를수가 있나.. 자긴 모른다고 알아서 예약하래요. 

 

사업을 그렇게 많이 한다면서 언제든 시간이 된단 것도 이상하고. 

 

얄밉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하고. 

저 사람이랑은 1년 넘게 알아도 자기 사업체 이름조차 말을 안하는데 이게 무슨 관계인가 싶고요. 

 

평소 단톡방에서도 저 지인1은 아무말도 안하고, 단지 모이잔 말 나올때만 " 난 다 시간돼 예약하고 알려줘~ " 이러고 나와서는 본인 주문하고싶은 술 주문해서 마시고 돈은 더치페이 하고 끝. 

또 아무 연락없고 단톡방에서도 말 없음.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걸까요

 

 

IP : 211.24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11:14 AM (112.166.xxx.103)

    님들을 호구새끼들로 보는거죠 뭐..

  • 2.
    '25.6.6 11:29 AM (125.176.xxx.8)

    저런사람 때문에 좋은모임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되요.
    말만 앞서고 실속없고 염치없고.
    처음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염치없는것들을 다른사람도 알게되요

  • 3. 진짜
    '25.6.6 11:35 AM (211.234.xxx.167)

    백수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시간.장소 다 맞출수가 있을까요?
    비싼술 혼자 먹고 n분의1하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 4. ㅇㅇ
    '25.6.6 11:42 AM (39.7.xxx.178)

    완전 사짜임
    사업은 무슨 백수라서 시간 많은 거고

    말해봐야 사실 식당 모르고 어디가 좋은지 전혀 모르고
    자기 텅텅 빈 거 티나니까
    그런 상의에 안 끼는거고

  • 5. ...
    '25.6.6 11:46 AM (218.51.xxx.95)

    비싼 술 혼자 ㅊ마시고 n분의 1 돈내는 인간
    안 만나셔도 되겠어요.
    양심불량 철면피한테 쓰는 돈과 시간이 아깝습니다.
    허언증 있어서 다 거짓이든지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버니 말을 안 하겠죠.
    양심이라도 있으면 자기가 한번은 살 텐데
    그마저도 없는 것 보니
    세 분만 따로 만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 6.
    '25.6.6 6:28 PM (121.167.xxx.120)

    모임 해체하고 세분만 따로 만나세요
    셋이라 부담스러우면 다른 한명을 추가해서 넷이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637 국민인사추천 할때 이렇게 덧붙이면 어떨까요 .,.,.... 2025/06/13 405
1711636 목걸이 팬던트 디자인 의뢰하면 5 SD 2025/06/13 892
1711635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어린이날 10대 두 아들에 부동산 선물 21 ... 2025/06/13 3,685
1711634 논란되고있는 김민석 아들은 전처 소생인가요? 7 ㅇㅇ 2025/06/13 7,604
1711633 머리 커트하러가서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해도 되나요? 3 헤어스타일 2025/06/13 2,077
1711632 트럼프, 냉장고·세탁기에 50% 철강관세 부과…삼성·LG전자도 .. 10 .... 2025/06/13 1,633
1711631 중국인 세입자, 괜찮을까요? 36 계약직전 2025/06/13 3,858
1711630 몇달전부터 오르는 부동산은 토지 허가제 영향이네요 6 0000 2025/06/13 1,149
1711629 청와대에 3억짜리 대파가 있답니다 10 .... 2025/06/13 5,111
1711628 M사 사장 이상호기자 추천합니다. 5 ㄱㄴ 2025/06/13 1,441
1711627 담도결석이요 3 .. 2025/06/13 1,224
1711626 공무원들이 앞다투어 자기의견을 이야기합니다. 2 앞다투어 2025/06/13 2,101
1711625 고등아이 코피가 계속나요(지금) 14 .. 2025/06/13 1,964
1711624 대통령 유튜브 영상에 달린 어느 공무원 댓글 4 참별로다 2025/06/13 3,090
1711623 대통령생가 안동 고향마을 보수항의로 마을잔치 취소 10 이뻐 2025/06/13 3,253
1711622 오광수 사의 표명 34 2025/06/13 13,058
1711621 재수생 수능원서 쓰는 방법 13 ... 2025/06/13 1,840
1711620 3년전 이재명이 82쿡 회원에게 보낸 메시지 4 3년 2025/06/13 3,883
1711619 광교 주변 보고올 것 있을까요 13 ........ 2025/06/13 2,212
1711618 왜 고속도로 어떤 구간엔 가로등이 없죠? 9 의문 2025/06/13 2,177
1711617 "안아보자"… 카페 온 할아버지, 거절하자 여.. 7 미친 2025/06/13 14,517
1711616 빠에야 만들어봤어요 5 ... 2025/06/13 1,999
1711615 살빠지는 계절이 왔네요 3 여름감량 2025/06/13 2,783
1711614 어떻게 1969년에 달에 갔죠? 13 ..... 2025/06/13 3,268
1711613 느린마을 막걸이 뭐가 맛있나요? 4 키친드렁커 2025/06/1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