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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 수학 무조건 접해보는게 좋은가요?

중등선행수학 조회수 : 500
작성일 : 2025-06-06 09:40:13

중1 아이인데 공수 1  초견 하고 있어요. 초견으로 절반 이상봤고.. 동시에  중등 블랙라벨 해요.

아이 다니는 수학학원에서 잘할수 있는 아이인데 진도가 느리다면서.. 조금만 푸쉬를 했으면 좋겠다 하세요  조만간 얼른해서 경시수학도 맛봐야 한다면서요... 

(중형학원인데 선행 나가는 내용으로도 시험을 보고. 현행으로도 시험을 봐요. 몇일전에 학원 전체 시험에서

선행 마무리된 중등 3-2 는 같이 시험본 80명중에 7등.. 현행인 중등 1-2는 같이 시험본 40명 중에 2등 했어요)

그래서 아이 성적 보시곤 경시도 할수 있는 역량인데.. 빨리 진도 빼자 하시더라구요.

이 정도가 진도가 느린가요? 경시 수학은 무조건 해야 하는지요? 

IP : 223.38.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25.6.6 9:59 AM (175.197.xxx.135)

    시켜본입장에선 전 비추입니다 영재고 생각있으시면 모를까 아니시면 굳이 할애할 필요없다고 느낍니다 선행을 다지면서 쭉쭉 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2.
    '25.6.6 10:00 AM (39.117.xxx.233)

    제생각에 영재고지원이나 이공계를 갈것아니면 심화다지고 선행빼는게 맞고요, 만약 경시하시려면 늦어도 하반기엔 경시반 들어가서 내년에 경시보고 영재고 대비로 가는게 맞을것같고요.

  • 3.
    '25.6.6 10:02 AM (39.117.xxx.233)

    아이 진로적성먼저생각하시고, 수학적으로 뛰어나서 맛보고싶다정도면 내년 시험볼때까지만하고 갈길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4. 초견이면
    '25.6.6 10:07 AM (175.214.xxx.36)

    갈 길 멀어요
    교재단계 높여가며 몇번 더 해야 쓸만한 점수 나와요
    아니면 겉핥기라 효과 없어요

  • 5. ㅇㅇ
    '25.6.6 10:08 AM (223.38.xxx.177)

    아이는 공대나 의약계쪽으로 진로가 확고합니다. 과고 생각은 없어요.
    학원 수업이나 시험에서 잘 따라가고 잘 하니까 선생님이 권하시는거 같은데

    사실 저는 교과과정 심화를 최대한 충실히 하자는 스타일이라서.....

    지금 주관대로 하고 싶은데요 (일반고 갔다 대학 보내려고 생각합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나 궁금했어요.

  • 6. ...
    '25.6.6 10:14 AM (121.166.xxx.26)

    보통은 초등6학년 5월전에 공수까지 하고 경시를 해요..중1에 초견이면 좀 늦은 감이... 빨리 끝내려고 허겁지겁 하느니 지금 진도대로 선행 하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
    초 6 가을에 공수 초견 끝난친구도 진도상 빠듯하다고 경시 안하던데요... 내신 어렵다는 강남 고등학교 1등급입니다. 경시는 한문제를.가지고 깊이 오래 고민해야 하는스타일이라 잠깐 어설프게하면 빠르게.문제 풀어야 하는일반고 내신에는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데요.
    영과고 갈거가 아니면...굳이

  • 7. ㅇㅇ
    '25.6.6 10:17 AM (223.38.xxx.177)

    학원에서는 맛보기라도 해보자 하는 스타일 같던데 의미가 없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8. ...
    '25.6.6 10:40 AM (211.109.xxx.157)

    일반고가는데 그런 걸 왜 해요?
    수학에 재능있었어도 경시반가자는 학원말 귓등으로도 안듣고 중학생 때 쉬엄쉬엄 공부하며 키 실컷 컸어요
    고등가서 전력질주로 빡센 과정 잘 버텨냈구요

  • 9. ..
    '25.6.6 10:43 AM (1.235.xxx.154)

    경시준비를 따로 하는건 필요없어요
    지금이대로 하면서 시험은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공부제대로 했나 점검차원에서
    참고는 됩니다

  • 10.
    '25.6.6 7:00 PM (183.99.xxx.239)

    초6 7월쯤 들어가서 중1에 색깔상타고 2차하고, 2학년에 영재고 대비하는 쪽으로 커리를 타더라고요. 수학을 많이 좋아하면 나쁘진 않은데, 애마다 받아들이는게 달라서요. 그리고 돈도 많이들어요.
    제가 딱 한번해보라는 권유로 시작했는데... 돈이 어마무시하게드네요.
    벌써부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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