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동료 모친상.

초상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25-06-05 23:01:26

 

저는 이 팀에 배치된지 3개월 됐고,

그 동료랑 점심 두 번 먹었습니다.

모친상이라는 통지를 받고.

다른 것도 아니고 부고면 문상을 가야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경기 남부.

다녀왔다 출근하고... 좀 무리다 생각됐어요.

그래서 인편에 부조 5만원 했는데,

섭섭한 수준인가요?

 

 

 

 

IP : 125.177.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5.6.5 11: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나중에 곱씹게 되는 성격이나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그냥 가세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건지 단순하게 생각하고 결론내리고 행동하세요.
    안갔고 브조했으면 그렇게 한걸로 끝내시면 되는거에요.
    섭섭한거고 아닌거는 개인의 감정이니 누군 충분하다 생각할거고 누군 섭섭하다 생각하겠죠. 다른 사람의견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남들 보통의 판단이 이렇다해도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그 사람꺼니까요~
    전 안가면 그냥 안간다고 결론 내리고 더 생각안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찝찝하겠다 싶은 생각이 잠깐이라도 스치면 가거나 액수 높여 하구요.

  • 2. 그냥
    '25.6.5 11:05 PM (222.109.xxx.217)

    섭섭하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은 금액 아닌가요

  • 3. 무난하게
    '25.6.5 11:0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앞으로 계속 근무할꺼면 주변 직원들 하는만큼 하세요..

  • 4. 기본
    '25.6.5 11:07 PM (118.218.xxx.119)

    보통 직장 동료들 5만원이던데요

  • 5. 솔직히
    '25.6.5 11:40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같은팀이면 10했을거같아요. 작년말 상치뤘는데 조의금 5만원은
    드물었어요

  • 6. 함께일하는동료
    '25.6.5 11:44 PM (221.138.xxx.92)

    조의금은 둘째고 힘들어도 함께 어울려 다녀왔으면 좋았을뻔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665 아직 언론은 전정권편인듯. 18 .. 2025/06/09 2,387
1723664 자식 결혼 못시킨 부모님 마음은 어떤건가요? 26 ㅇㅇ 2025/06/09 6,428
1723663 배드민턴 안세영,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11 .. 2025/06/08 2,847
1723662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손 보자...벌어진 대반전 20 2025/06/08 5,249
1723661 이재명 대통령 오랜 지지자였던 분들도 많이 힘들었을 듯 14 ..... 2025/06/08 2,749
1723660 크림에서 클러치백 사는거 괜챦은가요? 가방 2025/06/08 359
1723659 사람 구경 좋아하는 아기 3 굿걸 2025/06/08 2,035
1723658 롤랑 가로스 결승 보는 분 계세요? 14 궁금 2025/06/08 960
1723657 정권 바뀌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34 ㅇㅇ 2025/06/08 7,212
1723656 관절이 슬슬 아파오는데...파라핀 어떤가요? 2 .. 2025/06/08 1,599
1723655 서울인데요 샤워 중에도 더워요. 선풍기 틀었어요 5 너무 더워요.. 2025/06/08 2,165
1723654 펌)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상인 손 잡으면서 한말 13 ㅇㅇ 2025/06/08 3,644
1723653 소고기무국 국물을 멸치육수로 할까요? 20 ㅇㅇ 2025/06/08 2,241
1723652 펌)최강욱의원이 전하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들 41 00 2025/06/08 16,153
1723651 ㅋㅋㅋ전두환도 박정희도 ㅋㅋㅋ 8 .... 2025/06/08 2,312
1723650 요양보호사 시험 17 우쨜 2025/06/08 3,586
1723649 시어머니가 제가 얄미우신가봐요 53 아보아보 2025/06/08 13,118
1723648 동영상 편집-자르기 어렵네요 8 컴맹 2025/06/08 1,553
1723647 저는 계엄 이후 가장 힘들었던게 10 무명인 2025/06/08 2,479
1723646 미지의서울 질문이요 11 ,,, 2025/06/08 6,174
1723645 가짜뉴스 처벌 좀... 11 .. 2025/06/08 1,001
1723644 대통령실 브리핑실 cctv추가설치 11 이뻐 2025/06/08 3,216
1723643 이잼 대통령 트윗 16 ㅇㅇ 2025/06/08 4,706
1723642 옛날에 먹었던 수박이 먹고싶어요. 18 . . . 2025/06/08 4,097
1723641 노인들은 기본값이 리박이예요 7 ... 2025/06/08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