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복숭아로 만든거 드셔보셨나요~~?

공간 조회수 : 906
작성일 : 2025-06-04 11:10:27

비정제당 조금 넣고 효소만들고

상태 조금 덜한것은 삐져서 간장 장아찌물에 담궈놨거든요

 

근데 한시간 지났는데 지금 먹어보니

너무 아삭아삭 하고 맛있네요

식감 최고

맛도 맛있어요!.

 

재래시장 할머님이 산에서 따신거래서

잔뜩 사온건데 일케 든든할줄 몰랐어요

 

이거 주변에 다 나눠주고

또 사와서 자꾸 만들고 싶네요

이번엔 술도 담그고 싶어요 캬 ㅎㅎ

 

매실 도 해야하는데

개복숭아 에 빠져버렸어요

 

이제 용기도 더 사고 

비정제당은 조금 비싸던데

암튼 신나게 또 하게 생겼어요ㅎㅎ

 

개복숭아로 만든거  드셔보셨나요?

IP : 222.113.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5.6.4 11:12 AM (222.106.xxx.184)

    개복숭아 삐져서 그냥 간장 장아찌 물에 담가 놓기만 하신거에요?
    장아찌물 만들어서 뜨거울때 붓는게 아니고요?

  • 2.
    '25.6.4 11:13 AM (222.113.xxx.251)

    그냥 바로 부었어요
    바로 다 먹을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끓는물 붓는거는 안좋아해요
    효소들 미생물들 죽잖아요

    늘 그게 안타까울뿐..

  • 3. ..
    '25.6.4 11:14 AM (39.118.xxx.199)

    친정 엄마도 옛날부터 담그셨어요.
    천식에 좋다고
    음식에 매실청 대신 쓰면 은은한 단맛.
    강진반값 여행으로 올해 2월 강진 읍내, 맛집 갔다가 개복숭아청을 년도별로 담궈 병입한 걸 산같이 쌓아 놓았더라고요. 설탕대신 쓴다고 하더라고요.

  • 4. 약이래요
    '25.6.4 11:17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기관지..
    덜익은 개복숭아로 따서 청을 담잖아요.
    산속에 있는 새들이나 청솔모,다람쥐들, 산돼지들이
    사람이 가꾼 복숭아 먹고 씨를 산에다 변으로 나와 저절로 자란게
    개복숭인데 이거 익음 엄청 달어요. 달아서 벌레가 다 먹어서 성한거 따기 힘든게 개복숭아에요.
    우리나라 토종 호두인 기래나무, 일명 산호두도
    얼마나 꼬소하게요.
    산 깊은곳에 숨겨져서 가을에 주워 먹음 달고 고소해요.
    물론 다람쥐, 청솔모, 산돼지가 먼저 먹지만요.

  • 5. 아ᆢ
    '25.6.4 11:19 AM (223.39.xxx.245)

    개복숭~~맛있겠어요
    매실보다 굵기가?씨도 크겠네요

  • 6. 토종이 좋죠
    '25.6.4 11:36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비싸지만 다른 수입산이 못쫓아 와요.
    사람도 외국인 보다 우리나라 사람들 끼리가 훨씬 살기좋은거
    말함 입아프고요.
    가래나무.
    산호두 먹고 싶네요.
    예전 90년대 까지 나무 하는데 쫓아가면 산호두가 주렁주렁 달린게 얼마나 이쁘던지요. 맛도 좋구요.
    지금은 참 구하기 힘든 호두가 됐슈.
    가래나무에서 나온 산호두 비쌀거에요. 미국산, 중국산
    판치는데 국산 저거 먹음 굉장히 좋거든요.

  • 7.
    '25.6.4 12:3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친정밭에 두 그루나 있어서 매년 따서 팔다가 따기 힘들어 아무나 따가라고 해요
    친정창고에는 친정엄마가 3녠전에 담근 개복숭아 엑기스 한단지
    있는데 아무도 안먹고 제 남편만 퍼다가 날마다 생수에 타서 사무실에서 마셔요 관절 염증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95 저야 말로 촉 좋은데요 11 네네 2025/06/06 3,928
1722994 주방용품중 제일 비싸고 안쓰는 12 ㅇㅇ 2025/06/06 3,892
1722993 아이가 어린이집이 다쳐왔는데요 3 .. 2025/06/06 1,210
1722992 신명 생각보다 잘만들었는데요? 2 ㅇㅇ 2025/06/06 1,472
1722991 과일깎으러 칼들고왔다면서 왜 도망침? 2 오늘 현충원.. 2025/06/06 2,014
1722990 대통령신 인선 발표네요 하늘에 2025/06/06 2,718
1722989 법무장관 인사 요상하네요 38 ㅇas 2025/06/06 25,034
1722988 어제 닌자 블라스트(무선 믹서기) 샀어요 4 닌자 2025/06/06 1,800
1722987 휴일 모하고 계세요? 저녁은 뭐드시나요? 4 긋일 2025/06/06 1,387
1722986 추기경님 대통령당선 축하 영상편지 3 미카엘라 2025/06/06 1,055
1722985 쓰레기 작명소에 된통 당했어요 ㅠㅠㅠ 3 ㅇㅇㅇ 2025/06/06 2,202
1722984 집에서 면 말아먹을 냉면육수? 모밀육수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25/06/06 929
1722983 미국도 부모가 자식 돈 많이 보태줍니다. (팩트) 16 .. 2025/06/06 4,798
1722982 강아지 휴대용선풍기 추천해 주세요. 2 저도 2025/06/06 510
1722981 강유정 대변인... 15 응원합니다 2025/06/06 5,978
1722980 태극기 게양 하셨어요? 12 궁금 2025/06/06 648
1722979 모든 과목중에서 수학이 제일 재밌다는 아이 4 ㅇㅇ 2025/06/06 1,042
1722978 이 대통령, 삭감된 광복회 예산 원상복구 당부 7 속보예요 2025/06/06 1,382
1722977 버거킹에서 뭐살까요 9 Dd 2025/06/06 1,827
1722976 대통령 퇴근 감시해야 11 2025/06/06 2,987
1722975 사람과 쥐의 유전자 99% 동일 7 ..... 2025/06/06 2,448
1722974 계엄과 토허제로 고삐풀린 서울집값 대책 좀 내놓길 14 괴롭다정말 2025/06/06 1,808
1722973 현충일 대통령 추념사 6 오늘 2025/06/06 1,422
1722972 평화롭고 한가로운 오후 5 레이디 2025/06/06 1,136
1722971 캐나다 카니 총리, 취임 14일만에 트럼프와 통화 59 ㅇㅇ 2025/06/06 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