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참 답답하네요

지금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25-06-03 00:27:12

결혼지옥 아내 참 안타깝네요.

어릴 때 학대 당했는데

남편 만나고 시가를 새 가족이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큰시아주버님이 싸늘한 몇 마디에 속상해서

배신감에 우울증이 심해지고 아무일도 못하고

살림도 못하고 애도 잘못돌보고 알콜중독 쇼핑중독

착하지만 모든 걸 이해하지는 못하는 남편과 

이혼하려고 해요.

집은 난장판에 아이한테 계속 우는 모습 보이고요.

 

과거로 과잉 민감해지고 확대해석해서 현재를 망치고

미래의 자녀까지 상처를 주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과거를 생각하는 거  큰 의미 없는 거

미래를 생각하는 거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

현재를 열심히 잘 사는 것이 우선인데

과거에 붙잡혀 현실을 망치고 미래를 망가뜨리려고 하네요. 

 

IP : 175.22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 12:34 AM (175.116.xxx.139)

    남편이 참 착하네요 ㅜㅜ

  • 2. 맞아요.
    '25.6.3 2:58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과거로 과잉 민감해지고 확대해석해서 현재를 망치고

    미래의 자녀까지 상처를 주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과거를 생각하는 거 큰 의미 없는 거

    미래를 생각하는 거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
    현재를 열심히 잘 사는 것이 우선인데
    과거에 붙잡혀 현실을 망치고 미래를 망가뜨리려고 하네요.
    22222222222222222222

    어쩌면 스스로 자신을 제일 불행하게 만드는게
    과거를 잊지 못하고 집착에 가깝게 되새기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 사로잡혀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하는 거같아요.

  • 3. 맞아요.
    '25.6.3 3:00 AM (182.211.xxx.204)

    어쩌면 스스로 자신을 제일 불행하게 만드는게
    과거를 잊지 못하고 집착에 가깝게 되새기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 사로잡혀 현재를 살지 못하는 거같아요.

  • 4. 그정도로
    '25.6.3 3:07 AM (124.53.xxx.169)

    무너딘다면 원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라
    볼 수 있죠.
    자식을 낳았으면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책임감으로 나를 버리고서도
    죽기살기로 노력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471 이겼습니다 2 평온한아침 2025/06/04 233
1721470 배우 김혜은, 유시민 저격 5일만 사과..자필 편지 공개 29 ... 2025/06/04 4,325
1721469 내 고향이 경상도인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25 부끄럽다 2025/06/04 1,468
1721468 취임식 언제해요? 시간 맞춰 볼려구요 9 ㄴㄱ 2025/06/04 1,063
1721467 일본 입장이라면 ㄱㄴ 2025/06/04 313
1721466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민여러분 고맙습니다. 13 ../.. 2025/06/04 1,817
1721465 우리 4050 정말 대단해요 23 엉엉 2025/06/04 2,589
1721464 부산뿌산~ 40퍼ㅋ 17 행복한새댁 2025/06/04 2,160
1721463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2025/06/04 718
1721462 형수욕에 분노한단 것들이 계엄엔 관대하냐? 9 .. 2025/06/04 1,049
1721461 요즘 학생들 학교에서 국사 배우나요? 22 ㅇㅇ 2025/06/04 938
1721460 시절인연 인가요 4 상처 2025/06/04 1,439
1721459 25.6.4. 신 광복절 6 우리가 이겼.. 2025/06/04 214
1721458 급)마늘장아찌 누구 레시피가 맛있을까요? 2 주부 2025/06/04 455
1721457 앞으로 한달동안 더욱 철통보안 해주세요 이제 2025/06/04 252
1721456 상식의 나라! 드디어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 1 지나가는 나.. 2025/06/04 229
1721455 이번 대선으로 확싫히 알게된것 10 ... 2025/06/04 1,782
1721454 4050이 복지 사각지대라고 서운해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14 더쿠&.. 2025/06/04 1,660
1721453 왜 갑자기 김문수였나요?? 16 근데 2025/06/04 2,402
1721452 너무 좋은 날입니다 좋은날 2025/06/04 205
1721451 주식폭등 9 ㅇㅇㅇ 2025/06/04 2,567
1721450 일 못해서 자진 야근이나 주말근무 2 .. 2025/06/04 430
1721449 40프로 넘어서 국힘 아사리판 났어요 13 0000 2025/06/04 5,839
1721448 오늘 국장 너무 기대돼요. 6 2025/06/04 1,048
1721447 3기 신도시나 빨리 만들길... ... 2025/06/04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