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등산가자는 남자는 뭔가요?

Ld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25-06-02 07:29:24

원래 아이스크림하고 커피먹기로 했는데 전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실내보다 혹시 야외괜찮으면 등산가자고 하더라고요. 신박하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서 가긴 갔어요.

그런데 두시간 코스에서 남자가 길을 잘못 들어서 엉뚱한 데로 내려왔다가 

결국 네시간 등산을 하게 됐어요. 잘못 내려왔을때 헤매지말고 택시불러서 주차해놓은 곳으로 가자고 했는데 부득불 우겨서 길찾아내더라고요. 하지만 그러는 사이 네시간이 걸려서 완전히 기진맥진했고 내려와서 자기네 동네쪽 식당으로 가더라고요.

광교신도시로 갔는데 굳이 집앞으로 가서 자기 여기산다고 보여주는데. 광교가 뭐 잘사는 동네도 아닌데...

이남자 뭘까요? 모자란 거 맞죠?  원래 그냥 알던 사이인데 남자가 갑자기 들이대서

만나자고 하길래 첫 데이트겸 가볍게 커피나 하자고 했던 건데

이남자 절대 아니죠?

 

 

IP : 74.209.xxx.1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 7:31 AM (172.225.xxx.196)

    쓸데없이 고집만 센 듯요;;; 첫데이트에 산책도 아니고 4시간 등산이라니…모쏠인가보네요.

  • 2. ..
    '25.6.2 7:33 AM (27.167.xxx.19)

    능력좋고 인성좋음 더 만나보세요. 빙구미와 똥고집이 있긴하네요~~

  • 3.
    '25.6.2 7:41 A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시트콤한편 찍으셨네요
    그냥 차단이죠 뭐

  • 4. ....
    '25.6.2 7:47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길 잃어 헤매면서 자존심에 스크래치, 끝까지 우기는 ㄸ고집 시전.
    만회?하고자 나름 (자기 기준에) 나 광교에 산다는 자랑질 하고 싶은 못난 마음.

    ㅡ자기 때문에 고생해서 기진맥진한 상대편 생각은 전혀 없고 기어코 자기 동네까지 끌고가서 손실된 가오 챙기려는 마음만 급급한 사람이네요.

  • 5. 본인만 아는
    '25.6.2 7:51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등산 가자는 것 보다
    산에서 하는 태도보고 의구심들었으니 고민 글 썼겠지요.
    나와 결이 맞는지 안맞는지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 6. ...
    '25.6.2 7:54 AM (61.255.xxx.201)

    그 사람과 함께 할 인생이 어떨지 예고편이네요.
    겨우 2시간짜리 등산 하나로도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긴긴 인생에 별별 스펙타클한 일들이 생길텐데
    함께 헤쳐나갈만한 파트너로 여겨지세요?
    원글님의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고 혼자서 독단적으로 결정내리고 원글님에 대한 배려가 없는사람이예요.
    앞으로 살아갈 날도 이번 등산처럼 될거고 그럼에도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면 만나세요.

  • 7. 고지식한건
    '25.6.2 8:01 AM (180.68.xxx.158)

    알겠어요.
    남자들 약간 영역동물이라,
    자기 서식지에서만 뭘 할려고해요.ㅡㅡ

  • 8. 리기
    '25.6.2 8:05 AM (125.183.xxx.186)

    엄청 고지식하고 고집 세네요. 원글님이 순한 스타일이신가요? 자기 맞춰주는 여자 만나야해요 저런 사람은.

  • 9. 안맞음
    '25.6.2 8:10 AM (211.215.xxx.185)

    예전에 썸남이랑 등산가서 길잃어서 거의 반나절 헤맸는데
    저는 그 헤매는 시간조차 함께 있어서 즐겁고 재밌던데요ㅎㅎ
    원글님은 그남자가 그냥 맘에 안드는거죠. 서로 안맞아요.

    그리고 광교신도시가 어때서 그래요? 괜찮은 동네 맞죠.
    님은 얼마나 대단한 동네에 살길래 남의 동네를 폄하하는건지.
    일단 남의 동네를 깎아내리는 거부터가 원글님도 인성이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서로를 위해 만나지 마세요.

  • 10. ㅋㅋㅋㅋ
    '25.6.2 8:13 AM (142.180.xxx.53) - 삭제된댓글

    정력 엄청 좋은 남자를 원하시는것 같은데 한번 테스트 해보세용~~ㅎㅎㅎ

  • 11. ㅎㅎㅎ
    '25.6.2 8:18 AM (218.39.xxx.136)

    광교 좋은데 ㅎㅎ
    원글님은 어디서 사는 지 궁금..
    둘이 안맞은데 굳이 만날필요까지 없어보이네요.

  • 12. 그리고서
    '25.6.2 8:18 AM (124.63.xxx.159)

    데려다 주었나요?

  • 13. ....
    '25.6.2 8:29 AM (58.122.xxx.12)

    멍청미가 있다고 해야하나 일단 더 두고본다에 한표요

  • 14. ...
    '25.6.2 8:41 AM (1.242.xxx.42)

    원글님 사는 동네가 강남3구아니면 광교가 더 나을걸요

    광교 집값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동네도 깨끗하고 살기엔 아주 좋은거 맞아요.
    삼성다니는 남잔가보네요

    그나저나 본인만 생각하는 센스없고 연애별로 못해본남자 맞네요.

  • 15. 제니스
    '25.6.2 8:43 AM (14.56.xxx.3)

    등산이 싫은 거예요?
    아님 고집 부린 게 싫은 거예요?
    자기 동네로 데려간 게 싫은 거예요?

    글 중에 가장 걸리는 건, 고집 피우며 부득부득 자기가 길 찾아낸 지점 같아요.
    안 그래도 나이 들면 고집이 세지는데, 첫 만남부터 자기 단점을 드러낸 셈이라.

    시간 지나서 어두워졌으면, 윽. 아찔.

  • 16.
    '25.6.2 9:18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20년 넘게 사는데 저는 산이나 자연 좋아해서 남편이랑 잘 맞아요
    둘다 가난해서 처음부터 돈 안드는 데이트 하다보니 등산이 제일 좋더라구요
    서로 취향이 안 맞네요
    남친이 좋다면 오래 같이 있을수록 좋은데..

  • 17. ㅎㅎ
    '25.6.2 10:44 AM (61.98.xxx.185)

    그저그런 남자가 행동도 별로더라 .. 뭐 이런 거져?
    그렇다쳐도
    남의 동네 깍아내리는 님도 인성이 그 정도네요

  • 18. ㄴㄴ
    '25.6.2 5:56 PM (74.209.xxx.114)

    부득불 네시간헤매며 진빼놓고 굳이 힘든저를 저희 동네로 데려가는게 아니라 자기동니 자기집앞의 쇼핑몰식당에 데려가는게 어이가 없어서요. 저같으면 대리불러서 제차로 저희동네데려다주고 밥살것같은데 눈치가 너무너무 없더라고요. 서울대나왔다는 자기 아버지 얘기 줄창하고..직업도 저보다 별로인데 학벌만 미국석사해서 자부심은 많고 그런데 여러모로 저를 좋아하는 것은 느껴져서 혹시
    재고할 여지가 있을까 물어본거에요 여기에. 외모좋고 헉벌 미국석사인것 말고는 파파보이에 등산까지
    위에 어떤분 쓰신 것처럼 결혼하면 자기 고집맞추자고 저를 희생시킬 것 같아요. 자기집도 없으면서 아버지하고 같이 사는 집 광교라고 자랑하는 것도 별로고. 온가족 다섯명이 사는 광교집이 나이 마한둘먹은 남자가 자랑할 요소는 아니지 않나요
    광교에 자기명의 자가라면 몰라도. 동네폄하아니에요.

  • 19. ㄴㄴ
    '25.6.2 6:00 PM (74.209.xxx.114)

    맞어요 시간이 저녁에 가까워지는데 고집피우다 밤이되면 어쩌나 무서웠는데 그남자는 자기는 몸이좋고 아무리 밤되도 걱정없다며 몸자랑질까지...몸좋다고 산행하다가 큰일당하지 않으란 법있나요. 만용까지 부리며 끝까지 자기 고집만 부려서 결혼하면 고생길이 훤하다고 느꼈는데 제 촉이 맞겠죠?
    인물좋고 학벌괜찮고 사람 점잖고 젠틀한 것은 맞는데 만나서도 아버지 형제자매 이야기 계속하고 자기집 앞으로 데려간 것 보면 자기집에 충성하고 자기랑 같이 아버지에 충성할 여자 만나야 할것같아요.
    저보다 어리고 순종적인 여자가 맞으실것같다고 얘기했더니 자긴 매력적이고 독립적인 저같은 여자가 더 좋다네요. 이율배반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526 요즘 낮에 반팔 입으세요? 7 ..... 2025/06/05 2,665
1708525 김태효 보고 싶어요 2 어서 2025/06/05 2,222
1708524 내용은 펑 하겠습니다 36 동그라미 2025/06/05 4,628
1708523 트럼프가 축하전화 안했다고 신난 사람들에 대해 31 ... 2025/06/05 5,587
1708522 나솔 영호가 현숙이한테 직진안하는게 8 .. 2025/06/05 3,880
1708521 정명훈 조수미 역대급 연주 옛날 영상 고화질 2 오페라덕후 .. 2025/06/05 848
1708520 GPT 트럼프가 전화를 안 받는 이유 28 . . 2025/06/05 5,734
1708519 헐 챗gpt랑 대화하다 깜짝 놀랐어요 ㄷ ㄷ ㄷ 10 ㅋㅎ디 2025/06/04 4,341
1708518 김문수는 국힘에 20억 내서 돈없는게 청렴? 11 하이곳 2025/06/04 2,970
1708517 카메라로 영부인 머리 치네 MBN 기자 27 수상한데? 2025/06/04 6,249
1708516 취임 1일차 대통령 댓글 민심 근황 28 . . 2025/06/04 6,991
1708515 식당갔는데 떡을 주더래요 6 ㅇㅇ 2025/06/04 6,005
1708514 이것들아. 하루도 안지났다. 6 ... 2025/06/04 2,101
1708513 오늘지령은 20대자녀들 12 자손군 2025/06/04 2,544
1708512 재외국민 투표 66 vs 21 6 ㅅㅅ 2025/06/04 1,797
1708511 보유세 올렸으면 좋겠어요 35 2025/06/04 3,426
1708510 오늘 하루 좋았어요 2 오늘 2025/06/04 754
1708509 다이어트 중에 머리숱 지키는 식단 공유해주세요 5 is 2025/06/04 2,364
1708508 이재명 대통령이 일하는 속도를 국힘과 언론이 못 따라가서 네거티.. 9 ㅇㅇ 2025/06/04 2,724
1708507 리박스쿨 수업 지금 끝났나요? 5 ... 2025/06/04 1,471
1708506 최욱 맘마이스-이재명대통령 부부편 2 이뻐 2025/06/04 2,123
1708505 펌) 펨코 포인트 현금화 실제 제보 1 도박도 해?.. 2025/06/04 1,835
1708504 준스톤 가짜눈물 잘흘리네요 12 ㅁㅁ 2025/06/04 3,621
1708503 이재명 ‘재판 계속’ 63.9%, 중단 25.8%…민주 지지자도.. 30 . . 2025/06/04 4,791
1708502 shorts - 출근길 시민 배려, 이재명 대통령 6 shorts.. 2025/06/04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