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암검사로 피검사해보신 분 계신가요?

검사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25-06-02 07:15:07

복부씨티에서 난소혹이 보인다고 하고 배가 아픈 듯 해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하니 혹이 아니고 울혈이고 염증이 지나간 자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소암검사가 따로 있냐고 물어보니깐 피검사로 알 수 있대요.

3가지로 검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피검사가 종양표지자 검사 같은 건가요?

종양표지자검사가 확률이 별로 높지 않아서

암진단 받은 사람도 표지자 검사에선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믿을만한 건지 모르겠네요.

 

난소암이 증상까진 발견확률이 제일 낮다는데... 

난소문제로 아랫배아파도 주로 위장병과 착각해서 내과에서 소화기약으로 처방받고 지나간대요.

피검사 말고는 따로 없는 건가요?

 

요 며칠 아랫배 아파보니 좀 무서워요.

IP : 14.138.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6.2 7:19 AM (223.38.xxx.188)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만 하면 난소암 여부를 알수 있나요?
    비용은 얼마정도 하나요?

  • 2. ...
    '25.6.2 7:22 AM (14.138.xxx.159)

    아직 안해봐서 비용은 모르구요.
    피검사로 대충 알 수 있다 정도이지 확신에 차서 얘기한 건 아니었어요.
    피검사로 하는 종양표지자검사가 확률이 높지 않으니 돈 낭비가 아닌가 싶어서
    글 올려봤어요.

  • 3. March
    '25.6.2 7:27 AM (211.204.xxx.66)

    피검사 하시고
    난소 초음파 꼭 하세요
    수치보다 정확

  • 4. ...
    '25.6.2 7:30 AM (14.138.xxx.159)

    난소초음파가 질초음파죠?
    그건 이미 했어요;;

  • 5. March
    '25.6.2 7:35 AM (211.204.xxx.66)

    초음파랑 피검사 이상없음 된거 아닌지요.
    전 6개월마다 추적해요

  • 6. ..
    '25.6.2 7:51 AM (1.235.xxx.154)

    피검사 초음파했으면 됐어요
    난소는 혹을 절제해서 암인지 그냥 종양인지 알수있다고 했어요
    제가혹이 계속 자라서7센티 됐을때 수술했어요
    그전에 피검사해서 암은 아닐거라해서 지켜본거였고
    복강경했을때 아니라고 했어요

  • 7. 종양표지자
    '25.6.2 8:29 AM (220.85.xxx.165)

    제 경우에는 의미 없었어요.

  • 8. ...
    '25.6.2 9:17 AM (49.1.xxx.114)

    초음파에서 아니면 아닌거예요. 초음파로 정기적 검사 하다가 종양 크기가 더 커졌거나 모양이 이상해지면 바로 큰병원가라고 해요. 정기적 검사로 빨리 발견할 경우 0기 아니면 1기더라구요. 그래서 정기검사가 필요해요. 전 출혈이 있어 검사했다고 지금은 6개월마다 정기검사하고 있어요.

  • 9. ds
    '25.6.2 10:19 AM (211.114.xxx.120)

    혈액검사가 바로 종양표지자이고 종양표지자는 별 의미 없습니다.
    초음파나 시티나 완벽한건 없어요. 보는 사람 스킬도 중요하고요.
    저는 다른 부위지만 초음파로 암 찾았고, 수술 전 찍은 시티에도 암 덩어리 안 보였어요.
    저라면 다른 병원 한 번 더 가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397 김문수, 4·3 망언 사과 끝내 거절 13 ddd 2025/06/02 1,878
1720396 결핍인가요? 모자란거 같나요? dd 2025/06/02 494
1720395 부동산중개 7 매도인 2025/06/02 946
1720394 내잉 당장 선거날이라서 그런지 티비에서도 난리. 9 .. 2025/06/02 1,275
1720393 0.7%로 갈린 대한 민국 운명(딴지 펌) 10 .. 2025/06/02 1,357
1720392 피망 요즘 제철이에요 8 피망 2025/06/02 1,505
1720391 유효기간 지난 발사믹 식초 먹어도 되나요? 6 ... 2025/06/02 1,764
1720390 자동진급제 폐지와 무한진급누락ㅠㅠ 4 도와주세요 2025/06/02 1,271
1720389 서울시교육청 "리박스쿨 늘봄 사태, 학교를 정치적으로 .. 5 ㅇㅇ 2025/06/02 1,742
1720388 유시민 여성비하, 500만 여성단체 나섰다! 50 유촉새 2025/06/02 5,330
1720387 아래 2030 어쩌고는 탄핵반대하던 세이브코리아 5 ... 2025/06/02 566
1720386 6월 4일 82자게 기대되요 12 ... 2025/06/02 1,204
1720385 주담대 금리가 올랐는데요?? 다른은행으로 갈아타나요? 6 .. 2025/06/02 1,540
1720384 50만원에 산 주식 지금 24만원이에요 ㅠㅠ 19 주식 2025/06/02 5,161
1720383 지금 막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등록 4 .. 2025/06/02 825
1720382 조선일보, 이재명 당선 전제로 기획기사 준비 중 5 ㅋㅋㅋ 2025/06/02 1,813
1720381 아드님이 취업 못해 불쌍하다고 하지만 28 ... 2025/06/02 4,241
1720380 2025 년 상반기 신조어 3 2025/06/02 681
1720379 닌자 무선 블라스트 3 ㅇㅇ 2025/06/02 867
1720378 편지글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1 궁금 2025/06/02 409
1720377 코스트코 카드 외국사용 7 ..... 2025/06/02 1,171
1720376 이사전에 버리기 힘드네요. 4 천천히 2025/06/02 1,478
1720375 내일 선거날 뭐 드실 거에요? 9 ㄴㄱ 2025/06/02 1,558
1720374 가슴에 대못 박고 어딜.. 2 이런사람 2025/06/02 1,166
1720373 공복혈당 병원에서 채혈하는것과 집에서 간이측정기 쓰는것 차이있나.. 6 ㅣㅣㅣ 2025/06/02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