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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25년뒤에 사라질 수 있는 음식들이래요

ㅜㅜ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25-06-02 00:15:18

청송 사과, 국내산 오징어, 와인, 전복, 초콜릿, 아메리카노 ㅜ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48812

25년 지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전세계 ‘솔드아웃’ 영원히…

 

경북 청송 사과, 국내산 오징어, 와인, 전복, 초콜릿, 아이스 아메리카노….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른 6월의 첫날, 기후위기로 2050년 마트 진열대에선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품목들에 ‘품절(솔드아웃)’ 딱지가 붙었다. 수온 상승으로 국내 오징어 수획량은 20년 동안 16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온실가스 배출로 바다의 산성도가 높아지며 전복·조개류의 44%는 3년 전부터 멸종위기에 처했다. 이미 기후위기로 생산면적이 줄어 ‘금값’이 된 사과, 커피(원두), 초콜릿(카카오)은 2050년이 되면 아예 재배가 어려워질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IP : 59.17.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 12:33 AM (221.103.xxx.207)

    사과는 실감납니다.
    이번 산불로도 또 피해가 어마어마 하다죠.

  • 2. ㅇㅇ
    '25.6.2 12:51 AM (207.244.xxx.81) - 삭제된댓글

    25년뒤면 난 이미 없을 텐데. 싶네요.. 그땐 없을 저야 아무 상관 없지만,
    있다가 없어짐을 겪는 사람들이 힘들듯요... 아예 없는 상태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위 음식들이 없더래도 그리워하지도 못할 거고...
    여튼.... 기후위기라고 말은 하면서 크게 행동들은 변하지 않는 현상황을 보면
    25년 뒤쯤은 되야 인류가 더욱 더불어살면서 똘똘 뭉쳐 어떻게든 살만한 방향을
    찾지 않을까 싶은....

  • 3. .....
    '25.6.2 1:14 AM (216.147.xxx.51)

    제가 여러번 올렸는데요,

    지구온난화 - 인간이 만든 오염원인으로 기온이 올라간다. 거짓, 이 용어 이제 사용안함

    기후변화 - 환경오염같은 Human cause 외 지구자전축 기울기, 태양의 팽창등 Natural cause 가 원인임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 공식용어.

    그러니까 기후변화를 지구온난화로만 인식하시면 반만 이해하시는 거.

    Solar activity 관련 Solar Cycle로 2030까지로 보는 관점 유지되었다가 또 최근 태양의 점 (태양열 팽창) 감소했다는 보고 나왔죠. 올 여름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이게 사실 딱 정답이라고 말할수 없고 기여가 어느정도인지 몇퍼센트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서 누구도 확답을 못하는 문제라,

    암튼, 지구가 환경오염때문에 뜨거워져서 뭐가 다 없어진다고 이해하는건 성급한 결론일 수 있다. 실제로는 지구 온도가 올라가서 생산력은 더 늘어난 부분이 많음.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건 누군가에 의해 어떤 세력에 의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그룹이 대중들로 하여금 그런 가치를 가지도록 끈임없이 피드백받아서 그런 생각 가지는 거다 뭐 그런 말. 근데 완전 아니라는 말은 또 못하고. 환경오염이 존재하는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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