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예산 중간점검 하다보니
저희 재산세가 남편과 둘이 합쳐서
1년에 1200만원이네요.
7월, 9월. 1인당 3백만원×2인×2회
한달에 1백만원씩 적립해야 돼요.
고지서 나오면 바쁘게 내기만 했지,
액수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한 액수보다 많네요.
흙수저 맨손으로 시작해서.. 감개무량합니다.
1년 예산 중간점검 하다보니
저희 재산세가 남편과 둘이 합쳐서
1년에 1200만원이네요.
7월, 9월. 1인당 3백만원×2인×2회
한달에 1백만원씩 적립해야 돼요.
고지서 나오면 바쁘게 내기만 했지,
액수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한 액수보다 많네요.
흙수저 맨손으로 시작해서.. 감개무량합니다.
자동차세보다 싸잖아요.
게다가 자동차는 가지고 있을수록 감가상각
집은 가지고 있을수록 가치가 올라가죠
재산세 600이면 종부세도 좀 나올 텐데요.
뜬금포 재산세???
깔게 없어 이제는 세금 타령 하려는 것처럼 보이는듯한 느낌적 느낌은???
윗님처럼 자동차세보다 싸잖아요.
비싸면 팔면 되잖아요.
14.50님
이 글이 까는 글로 보이나요?
생각보다 세금이 많다는 내용이지요.
어떻게 자동차세보다 싸죠?
1억 넘는 자동차도 일년에 몇백수준인데요
비율로 얘기해도 안맞죠 애시당초 자동차가 집보다 비싸긴 힘드니
'25.6.1 3:32 PM (14.50.xxx.208)
뜬금포 재산세???
깔게 없어 이제는 세금 타령 하려는 것처럼 보이는듯한 느낌적 느낌은???
윗님처럼 자동차세보다 싸잖아요.
비싸면 팔면 되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뜬금포라니 82 자유게시판이 정치게시판이에요?
정치색이 없는 글에도 정치적으로 생각하는 건 왜 그런 거에요?
재산세가 생각보다 많다고 했지, 많아서 부담된다고 하지도 않았구만,
팔라는 말이 더 뜬금포네요.
흙수저 맨손으로 시작해서.. 감개무량합니다.
일년 적금 들어요. 님네보다 액수가 좀 더 많기 때문에 종부세까지 감안해서 한달에 200씩이요.
사실상 월세죠 ㅋㅋ
저는 20-25년 전쯤 재산이 형성되기 전에 재산세가 별 기억도 안나는 수준일 때 소득세를 7-8천만원 정도씩 몇년 냈어요. 재산에 비해 소득에 대한 과세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좀 했던 것 같아요.
당시로서 약간 비싼 집도 마련하고 2007년 재산세와 별도로 종부세만 6백 이상 냈는데 재산관련 세금이 좀 올라가는 것은 좋게 보이고 그냥 괜찮았어요.
이제 나이들어 소득세는 많이 줄고 재산관련 세금은 늘었습니다. 가족으로 보면 건보료도 늘었고요. 뭐, 그래도 아주 많이 내는 것은 아닙니다. 재산을 축적한 계층이 조금 더 부담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려 하고, 큰 부자는 아니지만 내가 운 좋게 부담하는 계층의 일원이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하려 해요.
ㅁㅁ님 저와 비슷하네요.
예전에는 소득세를 연 1억 가까이 내다가
은퇴를 하니 소득세는 많이 줄고
지금은 재산세를 많이 내요.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ㅁㅁ님 저와 비슷하네요.
예전에는 부동산 관련 세금보다 소득세를 많이 냈어요.
은퇴를 하니 소득세는 많이 줄고
지금은 재산세를 많이 내요.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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