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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은 인스타그램

oo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25-05-31 12:27:20

kimhyeeun11어릴적부터부산서동살며나의한끼를행복하게해줬던서동미로시손칼국수이모.
미인이시죠?^^
이사진을올리는이유는. 평범하고매일을열심히살아온누구보다존경스러운분이.우리엄마와이이모님이기
때문입니다.
어제.오늘처럼서울대나온학력이부끄러운적이없었던것같습니다. (제가대신죄송하단말씀전하고싶네여.진짜TT) 인간의학력과지성은.고단한인생의성실함으로.삶의증거로말하는분들앞에서
한장의습자지와도같은아무것도아닌가치없는자랑입니다. 누구의인생을함부로판단하고비하하는혀를가진자라면
그는가장부끄러운혀를가진자입니다.
여자로써
한남자의꿈을위해평생을뒷바라지하며생계를책임지고. 그러면서여성노동운동가로공의를위해몸을던지려노력하며살아오신설난영여사와 같은우리어머니들을
저는존경합니다.
저는그리살지못했을거같아더존경합니다.
딸성악가만들겠다고평생을헌신해온우리엄마. 서동시장서평생그자리에서칼국수만만들어오신이모 남편위해자식위해생계를도맡으며법카사고한번없이남편뒤에서묵묵히자리를
지켜오신설난영여사님.
후배들에게건재함을몸소보여주시는김영옥선생님. 매일.하루하루.성실함으로자기자리에서최선을다한그여인들이
나의삶의원동력이되는찐롤모델들입니다.
고학력자가아니고요.
서울대나왔다며고졸비하하는교만하고계급의식쩔어사는썩은지성인아니고요.
이시대를사는여성으로써. 저렴한모진말에
정말가슴아픈오늘입니다.
참.부산가시면서동미로시장손칼국수.꼭드셔보시길강추합니다.
진짜맛있어요?OO
이모가건강하셔서오래오래칼국수를만들어주시길.
딸이엄마손맛이어받아그맛을똑같이낼수있기를.

 

 

 

지금은 삭제

IP : 118.235.xxx.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
    '25.5.31 12:28 PM (211.234.xxx.184) - 삭제된댓글

    다른 커뮤에서 봤어요

  • 2. 전에
    '25.5.31 12:28 PM (183.98.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저 어머니 빚투 호소 있지 않았나요?

  • 3.
    '25.5.31 12:30 PM (124.50.xxx.66)

    띄어쓰기나 좀 잘하지.
    삭제는 왜 했을까

  • 4. 그러게요
    '25.5.31 12:31 PM (124.216.xxx.79) - 삭제된댓글

    빚은 갚으셨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5. . .
    '25.5.31 12:36 PM (115.138.xxx.14) - 삭제된댓글

    대형교회다니는 연예인들 대부분 생각이 비슷할듯

  • 6. ...
    '25.5.31 12:43 PM (58.145.xxx.130)

    그래 서울대 창피해할만 하지
    지금 서울대 나온 누구 때문에 거액의 세금 써가면서 조기대선을 하는데...
    왜 그 서울대 출신은 참았는데?
    왜 이중잣대지?

  • 7.
    '25.5.31 12:44 PM (220.94.xxx.134)

    발리는? 날리는여사 ㅋ 어디 숟가락 얹으려고 애쓰네

  • 8.
    '25.5.31 12:45 PM (58.228.xxx.174)

    성악과 ㅋㅋ

  • 9. 아휴
    '25.5.31 12:48 PM (222.109.xxx.173)

    띄어쓰기 쫌!!!!!!!

  • 10. ㅡㅡ
    '25.5.31 12:48 PM (39.7.xxx.191)

    기상캐스터 출신 그 성괴배우죠?
    가지가지한다.ㅉ

  • 11. ??
    '25.5.31 12:49 PM (220.89.xxx.166)

    누가 요약 좀
    무슨 내용이에요?
    읽기도 힘드네요

  • 12. 00
    '25.5.31 12:4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82에서 저엄마 빚투 올라왔다 해결되고 삭제했죠
    그때부터 쎄하더니

  • 13. 저 글에서
    '25.5.31 12:50 PM (223.38.xxx.17)

    선민의식이 보이네

    윤석열이 같은 동문인건 괜찮나보네

  • 14. ㅡㅡ
    '25.5.31 1:01 PM (112.169.xxx.195)

    성괴가 얼굴 갈아엎고만 올인하더니
    뇌는 삭아 문들어지고 있나 봄

  • 15.
    '25.5.31 1:02 PM (58.140.xxx.20)

    남편이 변절의 길을 가는데 묵묵히 뒤따른게 내조?

  • 16. ㅎㅎ
    '25.5.31 1:04 PM (118.235.xxx.89)

    윤석열이 같은 동문인건 괜찮나보네2222

  • 17. 포비
    '25.5.31 1:05 PM (106.101.xxx.164)

    ㅋ 윤석열은 안부끄러웠나봄
    김문수는 안부끄러웠나봄

  • 18. 미자
    '25.5.31 1:13 PM (211.119.xxx.226)

    윤석열이 동문인건 안부끄러웠나봐요3333333

  • 19. ..
    '25.5.31 1:13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을 모르나?

  • 20. ㅇㅇ
    '25.5.31 1:14 PM (175.114.xxx.36)

    자기는 서울대 간판 그리 팔아먹더니 ㅋㅋㅋㅋ

  • 21. ㅂㅂㅂ
    '25.5.31 1:19 PM (1.243.xxx.162)

    조용히 좀 있어라

  • 22. 00
    '25.5.31 1:21 PM (182.215.xxx.73)

    진서연하고 비슷하게 생김 둘다 하는짓이 ㅋㅋㅋㅋ

  • 23. ㄴㄱㅇ
    '25.5.31 1:29 PM (211.223.xxx.208)

    윤석렬 계엄할땐 자랑스러웠고??

  • 24. 뭐래?
    '25.5.31 1:38 PM (211.206.xxx.191)

    핵심 파악도 못하고.ㅉ

  • 25.
    '25.5.31 2:12 PM (121.161.xxx.111)

    손가락 오그라드는건 뭐지. 나도 서울대이지만 김밥아줌마보고도 존경할 줄 아는 의식있는 여자라는 건가요.
    서울대라는 사람이 유시민이 말한 맥락도 파악못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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